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86838
콕 찝어 대학 이름이 나와서 좀 뭐하지만 그래도 본 김에 가져와봤습니다.
대학교가 취업 준비를 위해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이런저런 돌아가는 데 관심도 갖고, 그런 식으로 사회에 나가는
준비를 하는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서 일단 마지막 줄이 좀 계몽적인 느낌이긴 해도 공감이 가고...
한남대 학생들이 특히 대단하네요. 1999년이면 환경미화원의 노동에 대해 사회적인 이슈가 되지도 않았을
때였던 것 같은데 그때부터 이미 저랬다는 건 정말 앞서갔다는 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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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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