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셋나이로 오늘직장을 이직하네요~

로즈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2-03-15 09:38:20

그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십년을 결근한번 없이 일한곳을 떠나네요~ 시원섭섭합니다.

먹고살 걱정없이 이나이에 그만둘수있으면 좋으련만 사는게 퍽퍽해서 이직을 합니다.

한곳에서 십년이 돼가니 민망하기도 하고 너무 오래 염치없이 다니나 싶은 생각도 들어서(제생각 ^^)

더 나이먹기 전에 이직을 합니다. 이번에 옮긴곳에서 한 오십까지만 일할까하는 각오로 가보는데 어찌될런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과 다시 적응할거 생각하니 긴장도 되고...쓸데없이 서러운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누가 건드리면 울것 같아요 ㅎㅎ

IP : 112.172.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3.15 9:42 AM (58.140.xxx.171)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곳에서 더 많은 성취있으실 겁니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2. ^^
    '12.3.15 9:42 AM (118.176.xxx.184)

    그동안 너무 애쓰셨네요
    새로운곳에서는 더 좋은일만 생길거에요
    힘내시고!!

  • 3. ..
    '12.3.15 9:46 AM (175.193.xxx.110)

    와 대단하네요... 좋은일만 있을거예요..

  • 4. ^^힘내세요~
    '12.3.15 10:07 AM (121.139.xxx.161)

    결정하셨으니 새로운 곳에서 즐겁게 직장생활 하세요.
    저도 비슷한 나이라서 여러가지가 공감가네요~

  • 5. ***
    '12.3.15 10:10 AM (222.110.xxx.4)

    능력자시네요.
    잘하실거에요~

  • 6. 미니
    '12.3.15 10:15 AM (183.109.xxx.79)

    이직하셔도 잘 해내실꺼나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 7. 로즈
    '12.3.15 10:23 AM (112.172.xxx.233)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

  • 8. 햇살조아
    '12.3.16 2:28 AM (125.134.xxx.148)

    축하합니다.
    저도 한 50까지 다닐수 있는 일자리 찾는데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52 3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15 436
82051 렌탈 정수기 제발 추천부탁드려요 8 고민 2012/03/15 1,411
82050 아침을 굶겼습니다. 13 고1 아들 2012/03/15 2,970
82049 한수원 "노심도 안녹았는데 무슨 중대사고?" .. 6 샬랄라 2012/03/15 790
82048 중학교입학한아들교실이 전쟁터같아요. 7 사는게고행 2012/03/15 2,185
82047 예정일 3일전이 시어머니 생신인데 ㅠㅠ 24 ㅠㅠ 2012/03/15 2,840
82046 얼갈이 물김치가 맛이 안나요.. 김치는 어려.. 2012/03/15 745
82045 담임샘이 애들한테 욕을... 4 오드리 2012/03/15 1,249
82044 머리속이 온통 돈(숫자)계산 뿐인데 남들에게 민망하네요 13 초딩..5학.. 2012/03/15 2,158
82043 요즘학생들?운동화? 5 ,,,,,,.. 2012/03/15 849
82042 여행책 잡지 인터넷만 1 이해가능 2012/03/15 466
82041 고2 학부모총회 다들 참석하나요. 9 gma 2012/03/15 2,611
82040 李대통령 “법 어기면 처벌되는 사회 만들어야” 32 참맛 2012/03/15 1,569
82039 어제 딸아이가 선생님께 지나가면서 하는말을 들었는데요.. 8 ,. 2012/03/15 3,188
82038 3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15 702
82037 휴, 유방암 초음파 검진하는 여자의사 계신 병원 좀 찾.. 2 서니맘 2012/03/15 2,133
82036 이말뜻아시는분? 13 해석부탁 2012/03/15 1,609
82035 마흔셋나이로 오늘직장을 이직하네요~ 8 로즈 2012/03/15 2,741
82034 동네 이웃이 밤에 커피 마시자 해서 만났는데 41 어제 2012/03/15 18,139
82033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팔찌를 사고 싶어요 2 의식희망 2012/03/15 1,234
82032 스마트인이 되고나서 느낀점... 3 ,, 2012/03/15 1,591
82031 전세계약했는데 특약조항이 찜찜해서요. 19 ... 2012/03/15 5,853
82030 스위스, 프랑스, 이태리 여행 문의드려요~부탁드립니다. 4 유럽에 대해.. 2012/03/15 1,212
82029 김재철“앞으로 MBC에 공채는 없다” 17 단풍별 2012/03/15 2,759
82028 고1 반모임 안하면 뭐가 아쉬울까요? 4 첫애맘 2012/03/15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