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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해품달

ㅋㅋ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2-03-14 23:45:03
마구 마구 몰아쳐서 대충 대충 정리하려는게 없잖아 있었지만... 그럭 저럭 재밌게 봤어요 이것도 이러니 저러니해도 이제 낼이면 끝이네요ㅜㅜ 해품달 끝나면 확~~불붙던 관련글도 쑥 줄고... 음...오늘 젤 인상깊었던건 사냥 나갈때 왕이 뒤집어 썼던 망토(?)시런 옷이었네요 한가인이 액받이 무녀시절 썻던 흰장옷에 털달아 입은줄.....ㅋㅋ
IP : 210.206.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훤은
    '12.3.14 11:47 PM (124.53.xxx.73)

    양면이 자기를 위해 일을 꾸민것을 알고있나요?
    하도 띄엄띄엄봐서요...

  • 2. ㅋㅋ
    '12.3.14 11:50 PM (210.206.xxx.200)

    아뇨...따로 없었어요 원작결말때매 우리가 아는거죠..뭐 얘기 정리하느라 제대로 흐름 설명할 시간이 없죠..뭐 내일 나올수도 있겠네요

  • 3. 완전
    '12.3.14 11:57 PM (27.115.xxx.5)

    그 무당빙의 그 장면도 그렇고 할머니 죽을때도 그렇고
    완전 호러블.

    특히 무당빙의 및 좀비장면은 머리 살짝 꺾은채 걸어오는 모습 너무 무서웠는지
    의도적으로 편집으로 한번 컷하고 어색하게 잘라 붙인 티 역력했음.
    감독도 이건 너무 무섭다 싶었겠지...

  • 4. .....
    '12.3.15 12:31 AM (175.194.xxx.113)

    저도 오늘 왕이 걸친 망토 유심히 봤어요.

    몇 회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예전에 왕이 월이 손잡고 뛰어서 내관과 나인들 따돌리고
    은월각으로 숨어들어 갔다가
    월이한테 화나서 월이만 두고 나오는 장면에서
    차 내관이 왕에게 걸쳐주던 망토가 너무 허접해서
    인상에 남았거든요.

    명색이 한 나라의 왕의 의상인데 그냥 천에다가 가장자리만 빈약한 흰털로 두른 거라
    아무리 소품이지만 너무 빈티난다 싶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 걸친 망토는 그래도 안에도 털이 덧대어져 있고 라인 두른 털도 좀 풍성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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