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호르몬 주사 맞히라는데 효과 있을까요?

아들키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12-03-14 17:21:17
중2아들이 키가 작아 클리닉에서 검사받았는데 성장키가 작게 나왔어요.
170 도 안된다고...현재키 158입니다.
남편 180,제 키가 158입니다.
뼈 나이는 현 나이와 비슷하대요.
근데 고환 크기가 크다네요.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라는데 결정을 못하겠어요.
일단  6 개월을 맞아 5. 센티 이상 크면 계속 맞고 그 이하로 크면 그만둔답니다.
돈도 돈이지만(한달에 100~200만원 이상) 예상키가 다 맞는걸까 싶은 생각도 있어요
아직 변성기도 안왔고  음모도 이제 막 나기 시작했거든요.
맞혀야 할까요?





 
IP : 125.186.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이
    '12.3.14 5:24 PM (222.114.xxx.7)

    겨드랑이에 털이 났나요?
    아빠가 크셔서 두고 보셔도 될거 같아요
    우리 조카가 지금은 180 인데 중3때 160 이었어요
    지금 고3이구요.... 아빠가 180, 엄마는 155정도구요....
    성장 클리닉 너무 믿지마세요

  • 2. 다시보니......
    '12.3.14 5:25 PM (222.114.xxx.7)

    변성기도 안왔다 하셨네요....
    주사 맞히지마세요.....

  • 3. 원글
    '12.3.14 5:33 PM (125.186.xxx.6)

    지금 완전 패닉상태예요.
    겨드랑이 털 전혀 안났구요, 음모도 자라기 시작한지 작년 말 쯤 부터 인거 같아요.
    코 밑은 약간 거뭇한 느낌? 솜털이구요.
    변성기가 아직 안돼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 4. ...
    '12.3.14 6:46 PM (110.14.xxx.164)

    작은편이긴 해요
    부모 평균을 닮는게 아니라 첫애는 특히 작은쪽 닮더군요
    그래도 170은 될거 같고요 더 원하시거나 불안하면 해보세요
    지인이 1년반 해서 엄마보다 7,8센치 더 컸다고 만족하던데요

  • 5. ..
    '12.3.14 7:38 PM (114.207.xxx.201)

    님, 울 아들도 중2인데 157 정도랍니다. 원래 예상키는 175정도인데, 지금 경도 비만이라고 이대로면 170 정도 밖에 안 클거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전 아이 운동 많이 시키고 클거라고 믿어요. 남자아이들은 고등학교떄까지 클수있다잖아요. 그리고 아직 임상실험도 완성이 안되 부작용도 확실히 모르는 호르몬 주사를 맞히고 싶진 않더군요.

  • 6. ㅇㅇ
    '12.3.14 10:27 PM (218.153.xxx.107)

    호르몬이 몸에 들어오면 절대 빠져나가지 않는다는건 맞지 않는것같구요
    그럼 호르몬약 같은거 한번 먹으면 그효과가 영원하단건지...
    호르몬주사가 한약보다는 더 검증된것 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야할것 같네요

  • 7. 11
    '12.3.15 9:05 AM (49.50.xxx.237)

    아빠키가 저렇게 큰데 크지 않을까 싶어요.
    음모는 좀 일찍 나더라구요.
    남자애들 늦게까지 크던데 너무 걱정마세요.

    김구라 아들 동현이가 예상키가 부모키에 비해 작게 나오더라구요.
    엄마도 170 아빠도 180이 넘는데 좀 의아하긴 했네요.

    겨털 안났음 아직 멀었다 싶기도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905 오징어게임에 김정남도 나오나요 . 17:13:37 48
1667904 최욱 옆에 최영진 누군가요 1 ㅇㅇㅇ 17:09:54 295
1667903 로스쿨 목표로 한다면? 3 어느쪽이 17:09:13 119
1667902 미용실 기장추가는 있는데 왜 2 미용 17:07:37 259
1667901 영화 하얼빈 보고 왔어요 3 ... 17:06:04 344
1667900 머리가 가늘어 고민인분들 희소식입니다 2 희소식 17:05:25 666
1667899 오징어게임 올라왔어요. 우리 스포주의해보아요. 1 ... 17:04:59 256
1667898 나라가 하도 주술정치가 판을 치다보니 ㅇㅇ 17:04:29 133
1667897 [일상]넷플 오징어게임 공개됐어요 2 .. 17:02:10 498
1667896 '정우성·김윤아' 저격 정유라, "임영웅에 왜 질척거려.. 11 .. 16:56:50 1,138
1667895 지마켓이랑 알리랑 합친대요 14 ㅎㅎㅎ 16:52:45 1,403
1667894 남편 고과가 안좋아요. 5 마음쓰임 16:51:31 879
1667893 휴대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 단통법 폐지안 국회 통과 오늘 16:49:29 348
1667892 택시가 버스보다 늦게왔어요. 2 ... 16:49:27 407
1667891 김건희고모가 유튜버 돈으로 관리 2 ㄱㄴ 16:48:51 735
1667890 이승환 팬카페 가입했어요 5 92 16:47:43 414
1667889 냉동꽃게 요즘것도 상태가 괜찮을까요 3 지혜 16:46:49 183
1667888 당근마켓에 코렐들... 3 ₩&.. 16:44:53 715
1667887 성유리 남편 징역 4년 6개월 법정구속 13 ㅇㅇ 16:39:51 2,607
1667886 이재명 “일본에 깊은 애정” 36 ... 16:38:13 1,862
1667885 근데 왜 통치라는 단어를 쓴거에요? 8 ㅆㄹㄱ 16:35:01 484
1667884 김용현 응원 화환은 김명신 고모가 보낸 화환 같으니 2 영통 16:34:13 1,166
1667883 소형냉장고 성에 5 ㅣㅣ 16:31:36 302
1667882 입지 좋으면 구축 작은 평수 극복되나요 7 .. 16:29:18 728
1667881 체력 많이 후달려요 ㅠㅠ pt? 필라테스? 6 ... 16:26:28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