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네 친척분이거든요..
82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도 안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날 잡아놓고 다른친구 결혼식도 안간다고 알고있고....
아마...조심하자는 이야기겠지요....
시어머니께 여쭤보세요.
그게 님이 어찌 처신해얄지 제일 정확합니다.
가풍에 따라 또 다르거든요.
남편 친척이시라면 시어머니께 여쭙는 게 가장 좋습니다. 가지 않게 되더라도 근거가 생기니까요. ^^
안 좋은 기운이 많이 서린 곳이라
임신부나 어린이들..기가 약하신 분들은
안 가는 게 좋다고..-.-;
안 좋은 기운이라기보다는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세요.
전염병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겐 '잠복'하고 있을 뿐인 병이
임산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특히 유행성 감기 같은 게 모여 있을텐데
건강한 사람이야 감기가 대수롭지 않지만
약도 제대로 못 먹는 임산부는 힘들 수 있으니 가지 마세요.
옛 어른들이 그런 의미에서 막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