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아이를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네요 ;
3월초에 입학해서 잘 다니는데 하원후 집에 와서 가방열어보면
과자, 사탕 몇개 잘 들어있어요.
물어보면 친구가 줬다고 하구요.
오늘 화이트데이라고 막대사탕3개, 포장된 여러종류사탕 친구이름과 함께
엄마가 예쁘게 포장해서 보냈더라구요..물론 작은거지만.....
옆반 친구도 초코렛 사탕 손에 쥐고 하원하던데...
처음 기관에 보내서 인지 좀 신경이 쓰여요.
전 이런거 전혀 신경안썼는데....
다들 과자 사탕정도 잘 보내시는지......
우리애만 얻어먹는꼴이 될까 신경도 쓰이고
암것도 못하는 애들 생각하면 이런것도 좀 조심스럽네요 사실.....
다들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