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8회 들으려고 스맛폰을 접속하니...웬 번외가 떠서 뭔가 하고들어봤더니
차분하고도 담담한 김용민님의 목소리였습니다....자신의 심정을 안경에 비유하면서 이제 낡은 안경을 버리고 새로운 안경으로 갈아 썼다...
그 말이 제 귀에는 제 마음에는 왜 그렇게도 슬프게 들릴까요...
자유로운 영혼인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는 김용민 시사평론가의 출마를 원하진 않았을텐데.....오히려 만류하지 않았을런지......
그냥 맘이 마구 짠~~하니 애려옵니다....
매번 나꼼수에서 조까...가쪼~~ㄱ 같아..라는 말들으면서 f3와 함께 낄낄 거렸었는데....
참....마음이 아프네요.......봉도사님의 지역기반인 노원구에서 출마 하신다니 다행이다 싶으면서 지금도 많이 힘들고 피곤해 하시는데 얼마나 더 힘들어 하실런지....
이 비러먹을 넘의 정권은 이리도 평범한 사람을 독하게 만드는지 정말 화가 납니다......
김용민 시사평론가의 목소리를 들으니...맘이 그냥 마구 마구 애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