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로변 아파트 소음, 먼지 ㅠㅠ

임산부 조회수 : 7,084
작성일 : 2012-03-14 14:59:50
강북의 한강변 아파트에 삽니다
결혼전 시부모님이 사시던 집이고
신랑은 한강조망이라며 엄청 자부심을 느껴서
불만을 얘기하기가 좀 그랬어요, 지금까진.
저는 한강조망.. 좋은지 모르겠어요, 소음과 먼지때문에요ㅠㅠ
강변북로를 달리는 차안에선 제가 베란다에서 뭐하는지 다 보이는 거리지요.
환기시킬때마다 찝찝한거 걍 참을만하고
잠도.. 저야 뭐 한번 잠들면 세상모르고 자는데
임신하니까 더 예민해지고 먼지도 글쿠
무엇보다 태어날 아기한테 해롭지않을까 걱정이에요
부지런히 청소하고 살면 괜찮을까요?
첫임신이라 모든게 걱정.. 아기환경에 정말 안좋다면
이사를 고려하려구요
IP : 110.70.xxx.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4 3:03 PM (218.236.xxx.183)

    여름에 선풍기 꺼내놓고 한번 써보세요. 도로변 아파트 심하면
    일주일 만에도 철망에 검은 기름먼지가 잔뜩 끼더라구요.
    그거 그냥 호흡기로 흡입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어쩔 수 없이 사셔야 하면 공기정화기 좋은걸로 들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189 물닿는거 신경안쓰이고 365일반지끼시는분들~~ 5 와플 2012/04/17 1,692
97188 딸기잼 직접 만들었는데 수지가 안 맞는 것 같아요~~ 5 잼홀릭 2012/04/17 1,901
97187 비비크림질문이요??? 1 ,,,,, 2012/04/17 769
97186 트위터에 사진 올릴때요...? 1 궁금 2012/04/17 946
97185 시흥사건 범인이 남편이라는데 초범인건가요? 3 무섭다 2012/04/17 1,651
97184 엄마가 나꼼수 비방책자 들고 오셨어요. 11 ㅅㅇㅅㅇ 2012/04/17 2,029
97183 예전에 먹던 과자중에 특히 맛있었던거 23 남매맘 2012/04/17 4,586
97182 여러분들이 암만 여기서 욕해도 결국 현실은 새누리입니다. 10 새누리 2012/04/17 1,286
97181 점뺀곳이 멍난것처럼 아프기도 할까요? 2 ... 2012/04/17 905
97180 어제 토마토 먹고 아프다 썼었는데영 2 토마토 2012/04/17 1,479
97179 회원장터의 인터넷 변경 인터넷 바꿀.. 2012/04/17 564
97178 여성가산점을 효력을 인정치않은 결정 ... 2012/04/17 619
97177 핸드폰에 착신전환된 전화입니다 5 궁금 2012/04/17 3,062
97176 애기 낳고 미역 얼마나 소비하게 되나요? 1 ^^ 2012/04/17 643
97175 제가 겉절이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7 호호 2012/04/17 2,714
97174 혹시 아이들 피부에 나타나는 이런 증상 아세요? 2 2012/04/17 876
97173 펄스젬이라고 아세요? 1 사월의눈동자.. 2012/04/17 4,467
97172 김미화씨가 받앗던 욕 트윗이래요 28 ㅇㅇ 2012/04/17 5,734
97171 코스트코 양재점 1 양재점 2012/04/17 1,757
97170 분당 야마다야와 용인 오사야.. 어디가 맛있을까요? 7 우동~ 2012/04/17 2,398
97169 유치원 가기 싫다고 울부짖는 7세 아이 저 좀 도와주세요 !! 6 울고 2012/04/17 1,680
97168 5시가 다가오니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4 휴식시간 끝.. 2012/04/17 1,668
97167 캐리비안 해적 4학년 아이가 봐도 될까요? 1 궁금 2012/04/17 628
97166 청담애비뉴준오 다니시는 분 3 헤어 2012/04/17 2,959
97165 오빠가 주로 설겆이하는 우리집~~ㅎㅎㅎ 7 허니허니 2012/04/17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