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호 결혼1년차 인데, 엄마가 배추 한덩이 주고간거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82님들이 겉절이 하라고 하셔서 했는데
뙇!!!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저도 소질이 있나봐요!!^^
맨날 누룽지 끓여서 그거랑 먹어요~
그래서 금방 다 먹어버렸는데, 또 해먹으려고 보니
마트에서 배추를 팔질 않네요?
배추 철이 아닌가봐요 ㅠㅠ
겉절이 다른걸로도 할 수 있나요?
호호호 결혼1년차 인데, 엄마가 배추 한덩이 주고간거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82님들이 겉절이 하라고 하셔서 했는데
뙇!!!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저도 소질이 있나봐요!!^^
맨날 누룽지 끓여서 그거랑 먹어요~
그래서 금방 다 먹어버렸는데, 또 해먹으려고 보니
마트에서 배추를 팔질 않네요?
배추 철이 아닌가봐요 ㅠㅠ
겉절이 다른걸로도 할 수 있나요?
천재인거죠 ^^ 그런데 레시피 잘적어두셨죠?
저는 대충하는 스타일이라 매번 맛이 달라요. 몇년전에 정말 맛난 김치 담았었는데 다시는 안되요 ㅠㅠ
.......
ㅠㅠ 적어두진 않았어요.. 그냥 블로그 찾아보구 양념 만들어서 했는데..
다시 하면 그 맛이 안날까요?
어쩌면 제가 소질이 있는게 아니라, 입맛이 허접한지도요 ㅎㅎ
작년가을에 보관한 배추가 맛있어요.
배추랑 무는 가을김장철 수확한게 제일 맛있거든요.
조금있다 봄에 수확한배추는 물만 많고 풋내나고 맛읎어요.
아쉬운대로 얼갈이 팔더라구요. 그거라도...
그건 잘못하면 풋내나니 풀쑤어서 식혀 넣으시고...
부럽습다....저는 결혼22년차인데요 김치는 앵벌이 하거든요 ㅠㅠ(친정으로 ..친구들한테...)
저도 얻어다 먹어요~~
근데 그냥 배추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ㅠㅠ
봄동, 얼갈이 찾아봐야겠어용^^
저도 그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이번에 한 겉절이 맛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