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 두꺼운옷으로 칭칭감고 살면서 다이어트의 절실함을 못느끼다
요즘들어 옷이 얇아지려고하니 절실해지네요.
1주일째 무선줄넘기 2천개하고 무거운 지압훌라후프로 왼쪽으로 20분 오른쪽으로 20분 돌리는데
제 살은 왜 안빠지는걸까요?
아침은 거의 안먹고지내고 살아서 먹어도 몇입.
점심은 혼자먹으려니 입맛없어 거를때도 있고~ 너무 배고프면 삶은계란 또는 찌개에 밥 2숟가락?
저녁은 갓 만든 반찬과 찌개의 유혹의 못 이기고 밥을 3분의 1공기정도 먹고
2~3시간후 줄넘기+훌라후프하고있어요.
간식도 자제하고있고 정말 못 참을때 쿠키 1~2개?
아침점심때 아메리카노로 커피 2잔정도 마시구요.
운동하면서 먹는것도 나름 꽤 줄였다생각했고 과일도 살찐다해서 되도록 안먹으려고하고
먹으면 점심때 밥대신 사과 1개정도?
술은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먹어요.
그런데 왜 전 살이 왜이리 안빠지는걸까요?
한방다이어트로 5키로정도 빼고 유지하다 도로 쪄버렸어요.
오늘 재보니 163에 62키로나가네요.ㅜㅜ
저녁먹고 아이들이랑 남편이 치킨을 배달시킬때면
튀기지않은 날개로만 5개정도 먹고 저녁먹고 못한 운동을 구운치킨먹고 1시간 반 후에 했는데
효과가 없었나봐요.
셀룰라이트도 점점 늘어서 제몸을 제가봐도 민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