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연다고 하는데,
마지막 날 일정으로 넣으면 많이 힘들까요?
하루에 다 구경못한다고 하는데
습하고 사람많구, 물건 사러 다닐 정신이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어떡하죠? 원래 휴가를 화수목금 가려다.. 짜뚜짝 시장땜에 수목금토 갈까 하거든요.
그리고 ^^꼭 가봐야하는 쇼핑 타운, 큰 슈퍼마켓 알려주세용~
주말에만 연다고 하는데,
마지막 날 일정으로 넣으면 많이 힘들까요?
하루에 다 구경못한다고 하는데
습하고 사람많구, 물건 사러 다닐 정신이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어떡하죠? 원래 휴가를 화수목금 가려다.. 짜뚜짝 시장땜에 수목금토 갈까 하거든요.
그리고 ^^꼭 가봐야하는 쇼핑 타운, 큰 슈퍼마켓 알려주세용~
짜뚜짝 자체가 큰 시장이예요.
엄청 크니까 가서 지도 받아서 원하시는것만 둘러보셔야 해요.
의류, 인테리어, 그릇, 뭐 이런식으로 섹터가 나눠져 있어요.
백화점 가서 와코루 속옷 사시구요.
시암쪽에 쇼핑몰이 많으니 가서 속옷및 기타등등 사시면 좋겠네요.
엠포리엄이 특이하고 예쁜것들 많았어요.
저도 방콕 가서 토요일에 짜뚜짝 갔다가 귀국 예정입니다.
물건만 많이 안사시면 괜찮을것 같네요!
시장자체가 너무커서 지도에 안나와있는 가게들도 많더라구요..
저희 너무 맘에 드는가게에서 물건사고 나오면서 우산을 두고 나왔는데 다시 그 가게 찾으려다 2시간만에 포기했어요..
안내소에 물어봐도 지도에는 안나온 가게인지 모른다하고 ㅠㅠ
아무튼 너무 커서.. 찬찬히 구경하려면 시간 많이 걸려요...
몇년전에 가봤는데 너무 재미 있었어요. 한참 더울 5월초 여서 여기서 완전 더위 먹어서 고생 하긴 했는데
그래도 재미는 있었고 거기서 사온 제품들 아직도 다 잘 사용해요.
다만 꼭 깍아 달라고 하셔서 구입하셔야 하고요. 맘에 드는게 있으면 나중에 돌아보고 사야지 하심 안됩니다.
다신 그 가게를 찾을수 없어요. 보이고 마음에 들면 그냥 사야 합니다.
그렇게 놓치고 온 제품들이 아직도 꿈에 나올 지경이에요.
넘 복잡하고 정신 없어서 다시 돌아가선 못사겠더군요.
그런데 거기 돌고 오심 샤워도 해야 하실텐데 마지막날 일정으론 좀 그렇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보통 방콩-인천이 되게 밤 비행기 엿던 것 같은데.....
저도 그냥 오후까지 호텔비 내고(저렴한 곳이어서 몇 만원 수준이라...)
오전에 짜뚜짝 가서 한바쿠 돌고 (저는 그런 재래시장, 싼물건 좋아해서 우리돈 몇만원 들고 갔다가 현금지급기에서 돈 찾아서 이것저것 샀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급스파 한번 받고
호텔가서 싹씻고 비행기 타러 갔습니다.
태국은 참 아름다운 염색과 무늬가 있는 곳인 것 같아요.....스카프, 이쁜 모자도 다 만원 안짝
집에 놓는 아로마도 참 용량크고 저렴하고....한국에 비슷한 용량 거의 10만원 하는 거 보고 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