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워요.
1. 저도
'12.3.14 12:24 PM (122.40.xxx.41)가만보면 늘 5월까지 추위에 떨고 있네요.
어찌이리 추위를 타는지.
원글님도 원래 추위를 많이 타는 분인가요~2. ~~~~
'12.3.14 12:25 PM (218.158.xxx.108)그러게요
울딸 풀렸다는말듣고 가볍게 입고 갔는데 ㅠ.ㅠ3. ......
'12.3.14 12:26 PM (211.201.xxx.161)지겨워요 겨울 너어어어어어무 길어요
손발 시려워서 온풍기 틀고 있어요4. 아뇨
'12.3.14 12:28 PM (112.168.xxx.63)저 추위 그렇게 안타요.
겨울도 잘 버티고요.
난방도 최소한으로 하면서..
근데 오히려 3월 날씨가 뼛속까지 으슬으슬 추운 거 같아요.
기상청 얘기 듣고 옷 입으면 안돼겠더라고요.
그래도 따뜻하게 입은 편인데..5. ...님
'12.3.14 12:30 PM (112.168.xxx.63)어제나 오늘이나 마찬가지 같아요..ㅠ.ㅠ
예전엔 3월 말이면 따뜻하고 그랬던 거 같은데
이젠 정말 5월은 되어야 따뜻하고
따뜻하다 바로 더워지는 봄이 사라지는 거 같아요.6. 저는
'12.3.14 12:31 PM (112.152.xxx.173)어제저녁즘 찬바람 심상찮음을 느끼고
보일러 틀고 잤어요
아이가 찬바람 맞더니 기침하네요;;;;
아침에도 역시나 찬바람에 뼈가 시리고 무릎도 아파서
보일러는 껐지만 껴입고 있네요
아이가 걱정되네요7. ㅁㅁㅁ
'12.3.14 12:39 PM (218.52.xxx.33)아이가 집에 오기 전에 환기하려고 문 열어놨는데, 추워요.
칼바람이 쉭쉭 들어오네요.
이러다 눈 한 번 더 오려나요.8. '
'12.3.14 12:40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저만 추운 것이 아니었군요.
오늘 낮 기온 오른다는 예보를 확실히 접했는데 왜 이렇게 추운가 했어요.
겨울옷 의자위에 걸쳐져 있던거 벗겨 입고
똘똘 싸고 앉아있어요.
저도 거의 5월 다 되도록 내복 못벗겠던데... 파고드는 봄바람이 더 추운것 같아요.9. 바람
'12.3.14 12:42 PM (118.127.xxx.166)어제보다 추워요.. 바람도 장난아니고 하늘도 꾸물꾸물하고 ㅜㅠ
10. ..
'12.3.14 12:59 PM (222.101.xxx.126)오늘 아침방송에서 따뜻하다고 봄옷입으라고.. 우이씨..
우리 아들 얼어죽겠어요.. 얇은 잠바하나 걸치고 갔는데... 엄마 말 들으라니까..11. 그게
'12.3.14 1:16 PM (211.51.xxx.98)햇빛이 있고 없고가 엄청난차이가 있어요. 오늘은 햇빛이 없는데다
비가 올 예정으로 습기가 있기 때문에 더 추운 것 처럼 느껴지고
심지어 추위가 뼛속까지 스미는 느낌이 드네요.12. ....
'12.3.14 1:25 PM (124.56.xxx.140)오늘 날풀린데서 보일러 정말 코딱지만큼 틀고 잤더니 목이 칼칼하고 비염이 도져서 누런코가 넘어와요-.-
13. 봄 싫어
'12.3.14 4:09 PM (116.32.xxx.211)맞아여 봄이 제일 추운거 같아요.
겨울에는 얇은티에 파카 입고다니다가 요즘은 겨울복장+조끼까지 입고 다닙니다.
겨울에는 얼굴 손 그리고 허벅지정도만 시려운데
봄에는 습도가 높아서 그런걸까요.. 뼛속까지 추워요.
영하 10도 20도도 참을만 하다 하고 다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