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묻는데요,
병으로 살날이 얼마남지 않은 분이 있어서
그분 돌아가시기전에 지인이 함께 한달 정도 국내여행을 하고 싶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지인은 아예 휴가내고 한달간 좋은곳을 보여줄거라네요.
제주도는 갔다왔다니 제외하고요.
경치좋은곳이나 봄꽃 좋은곳이면 좋겠네요.
아니면 지역특산물이나 음식이 유명한 곳도 좋구요.
지인이 묻는데요,
병으로 살날이 얼마남지 않은 분이 있어서
그분 돌아가시기전에 지인이 함께 한달 정도 국내여행을 하고 싶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지인은 아예 휴가내고 한달간 좋은곳을 보여줄거라네요.
제주도는 갔다왔다니 제외하고요.
경치좋은곳이나 봄꽃 좋은곳이면 좋겠네요.
아니면 지역특산물이나 음식이 유명한 곳도 좋구요.
거제, 통영쪽은 어떠실까요?
위독한 상황이시라지만 진심으로 쾌유를 빕니다.
1년정도 얼마간 여유는 있습니다.
시간이없으시니까 많은것을 보고싶은것이겠지요
우리야 가고싶으면 언제든 갈수잇짐나요
걍 건강이 허락하는 시간까지 살다가 죽을거랍니다.
항암치료 하고 싶지 않다고...
전라도부터 경상도까지 쭉 훑어 내려가시는 건 어떨까요?
전북 전주 익산 군산 쪽 찍고 목포 광주 남원 강진 해남 여수 지나 거제 통영까지.
벚꽃 개화 시기와 얼추 맞으면 하동에서 꽃구경하시고.
가다 힘들면 쉬고 마음에 드는 곳 있으면 더 눌러앉고 하면서 놀면쉬면 가세요.
남쪽이라 어딜가도 봄꽃은 좋을거고 좋은 공기 마시면서 병도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