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후, 옆집에 사는 젖먹이 아기엄마가 놀러왔다가 아기가 곧바로 자는 바람에 침대에서 재웠어요.
그런데 아직 그 엄마가 초보티를 아직 면하지 못해서, 기저귀 갈다가, 변을 좀 흘렸네요.
그래서 침대커버랑, 전기요도 소변이 약간 묻었길래, 손빨래를 해서 옥상에 널어두었는데, 저녁에 살살 코드 꽂아보니까, 잘 되네요.
전기요를 2년전에 사서 여태 한번도 세탁을 못했는데,^^ (지저분하진 않아요..)
너무 뽀송뽀송하고 좋네요..
전기요 세탁 성공했어요^^. 단, 손빨래로 하셔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