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덕분에 좋아진 부분만 적어 볼께요
1. ............
'12.3.13 10:09 AM (121.160.xxx.196)며칠전에 한 가지 좋아진것, 배운것 올리려고 그랬는데,, 머리속이 까맣네요.
2. 다양성
'12.3.13 10:13 AM (112.184.xxx.59)사람이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알았습니다.
100이면 100가지 생각이 나올 수 있다는거요3. 원글
'12.3.13 10:16 AM (211.196.xxx.124)네, 맞아요.
사람들이 참 다양하다는 것을 절감한게 제일 큰 소득입니다.4. 헤헤
'12.3.13 10:24 AM (122.34.xxx.74)헉 길게 썼는데 날아갔어요.ㅠ
암튼 집안 대정리를 시작해서 반쯤 왔고 옷쇼핑을 자제하게 됐고(상상 속에 자게 댓글을 받아보면 절로 구매욕이 뚝;;) 운동 더 열심히 하게 됐어요.
그리고 저도 빅뱅 하루하루 때 82에서 좋다는 글 보고 찾아들었다가 여태 팬이랍니다. 반가워요 원글님.^_^ 가요 멀리한지 10년만에 다시 들으려니 씨디는 액세서리가 됐고 음원사이트에 가입하는 것도 해보고 ㅎㅎ5. 하하
'12.3.13 10:36 AM (211.41.xxx.106)님이 진정한 82인! ㅎㅎ
알짜만 뽑아 습득하셨네요. 같은 곳에서 같은 시간 들여 진주를 골라가는 것도 능력이죠.
1.저는 집은 애만 큰다면 콘도화 상시 가능요! ㅋㅋ
2.저도 히트레시피 간간히 도움받고 있고요.
3.4. 82에서 가끔씩 숨은 '낭중지추'를 발견할라치면 혼자 심봤다 외칩니다. 그러나, 아이피를 적어두지 않는 이상, 그때에 그치지만요. 지적인 맛과 연륜이 묻어난 현명함과 따뜻한 인간미가 공존하는 그런... 숨은 댓글 말이죠.
5. 성격은..... 가끔 내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하고 감탄 아닌 감탄을 하게 됩니다. 쿨럭..6. 궁금해요~
'12.3.13 10:38 AM (121.145.xxx.147)콘도같은집 있잖아요~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원글님이 삭제를 하신건지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찾아도 나오지 않아요ㅠㅠ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7. 저도
'12.3.13 10:44 AM (112.152.xxx.173)콘도같은 집이 궁금해요
8. 저도
'12.3.13 10:48 AM (61.78.xxx.251)1헉하고 놀랄 만큰 나랑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구나 싶어 알게 된 생각의 다양성이 가장 커요.
2그리고 촌철살인같은 한번씩 나오는 생활적 지식 좋아요.
3음식세팅이나 깔끔하고 맛갈나 보이는 음식들 배우게되요,
4시골에서 좋은 식재료를 믿고 구할수 있어 편해요.
5외로울때 심심할 때 실시간으로 글 올라오는 재미가 아주 좋죠.
적다보니 저는 82의 장점을 적었네요.9. ...
'12.3.13 10:59 AM (112.158.xxx.111)다른것도 동감이지만 가끔 위로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82는 저에게 참 좋은 곳입니다. 아무에게도 말하기 힘든 것들을 조심스럽게 적어보면 진심어리게 위로해주고 동감해주는 분들이 많은 곳이라 떠날 수가 없어요~
10. 놀라요
'12.3.13 11:02 AM (59.27.xxx.145)세상에 이렇게
잘해먹이고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구나...
이상한 사람도 있구나.11. 저도
'12.3.13 11:05 AM (1.251.xxx.48)원글님 글에 진심 동감합니다. 근데 아는게 많아져서 그런지 말이 많아진거 같아요. 좀더 겸손해져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82에서 알게 된 생활에 도움되는 것 중에 이불빨래할때 욕실에 물 받아놓고 '양식장용 긴 장화' 추천해 주신분 있었어요. 만원에 배송비 2500원에 사서 정말 잘쓰고 있습니다. 안에 두꺼운 양말 신고 장화신고 이불 밟아빨면 정말 좋습니다. 어제 오늘 커텐 4개 차렵이불 이렇게 빨았어요.12. 82쿡은 평생교육장
'12.3.13 2:18 PM (203.226.xxx.164)82쿡을 할수록 더욱 겸손해져야 겠다 생각합니다
13. ㅎㅎ
'12.3.13 10:50 PM (221.138.xxx.47)저도 자잘한 지식이 많아져서 참 감사하게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