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저씨 병X이야?” 택시막말녀 논란

이쁜마눌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12-03-12 18:40:54

택시막말녀 동영상 

한 여성이 택시기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명 ‘택시막말녀’로 불리는 이 여성의 영상은 지난 10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택시기사는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20~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승객으로부터 욕설과 폭언에 시달린다.

이 차량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택시기사의 자녀라고 밝혔다.

이 누리꾼은 “아버지가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데 너무 화나고 어이없어 동영상을 올렸다”며 “서울에서 인천으로 가면 길을 모를 수 있는 것 아니냐. 아버지가 길을 모른다는 이유로 젊은 여성 승객으로부터 심한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에서 택시를 탑승한 문제의 여성은 택시기사에게 “우리 집 알아요?”라는 어이없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해 택시기사는 “내가 아가씨 집을 어떻게 알아요?”라고 답하자 여성은 이 때부터 폭언을 퍼붓는다.

이어 “나를 보지 말고 똑바로 운전해요. 내 성격이 X같으니 보지 말고 가요. 알았죠?”라며 “알았냐는 물음에 답하라. 병X이냐” 등의 폭언을 쉴새없이 계속 한다.

택시기사의 자녀로 밝힌 이 게시자는 “여성이 이렇게 욕하더니 경찰서에서는 택시기사가 자신을 끌고 내려 다리를 다쳤다며 병원으로 갔다. 털끝하나 건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택시기사가 남자친구도 아니고 본인 집을 어떻게 아냐” “여자의 행동은 상식이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IP : 121.188.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마눌
    '12.3.12 6:42 PM (121.188.xxx.100)

    도대체. 요즘 왜 이런 일들 자꾸 일어나는 걸까요 ?
    정말 개념없는 분이네요.
    같은 여자라는게 참..

  • 2. 미르
    '12.3.12 7:12 PM (220.73.xxx.242)

    와 무슨 막말녀 동영상 중에서 최고네요.
    어쩜 저리 입에다 걸레를 물었죠.
    저 택시 기사분 참을성 대단하신 듯.

  • 3. 요즘
    '12.3.12 7:35 PM (219.251.xxx.5)

    무슨녀,무슨녀........자극적인 제목.......

  • 4. 시즐
    '12.3.12 7:45 PM (112.166.xxx.237)

    쩌는데요 ㅋㅋ

  • 5. 참새짹
    '12.3.12 8:01 PM (122.36.xxx.160)

    왜 항상 무슨녀... 인가요? 남자들하고 시비 붙으면 아무 소리 못하고 궁시렁 대면서 여자하고 붙으면 항상 '..녀'로 문제삼는군요. 약자가 자기 보다 더 약자를 상대로 힘부리는게 아니고 뭔가요.

  • 6. 시즐
    '12.3.12 8:11 PM (112.166.xxx.237)

    막말계의 레전드인데요 저정도면

  • 7. 미르
    '12.3.12 8:28 PM (220.73.xxx.242)

    참새짹님 그건 아닌듯.
    지하철막말남 동영상도 있었죠.

  • 8. ㅇㅇ
    '12.3.13 12:38 AM (61.75.xxx.216)

    막말남, 쩍벌남.....다 있구만.....

    원체 요즘 여자들이 개판이라서 자꾸 여자들 동영상이 올라와서 그런거지.....

  • 9. 하지만
    '12.3.13 1:29 AM (211.218.xxx.42)

    윗님 그만 좀 웃기세요^^
    사회 생활 하면서 만나는 말종들은 거의 남잔데 무슨 여자들이 개판이래;;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95 아기폐렴 경험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4 걱정 2012/05/16 1,264
107794 이제 돌아가신 아빠인데 후회때문에 하루하루가 미치겠어요 8 yb88 2012/05/16 3,725
107793 호르몬제 참 애매하네요~ .. 2012/05/16 834
107792 남편의 변화가 느껴저요... 5 타고난 육감.. 2012/05/16 3,044
107791 IMAc으로요.. 3 급질... 2012/05/16 622
107790 어느 순간 쇼핑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1 ... 2012/05/16 956
107789 힐링캠프 몰아보려고해요 재밌었던편 추천좀여^^ 13 승아맘맘 2012/05/16 3,556
107788 대학생 방학하면 용돈은 어떤식으로 주시나요? 1 용돈 2012/05/16 829
107787 어제부터 딸국질이...... 3 미쳐요 2012/05/16 717
107786 전 아무리봐도 김효진이 이뿐지 모르겠어요 95 시각차이 2012/05/16 13,091
107785 자식을 낳고 싶다면, 5 완벽한커플 2012/05/16 1,555
107784 82쿡 고양이 키우시는 회원님들께 18 행보한 고민.. 2012/05/16 1,647
107783 서울에서 코골이 수술 잘하는 곳 아시나요? 2 코콜이수술 2012/05/16 1,661
107782 <조선>, 사실 왜곡하며 박원순 시장 ‘디스’ 나서 1 0Ariel.. 2012/05/16 863
107781 이 음식 레시피 아시는 분? 3 ... 2012/05/16 1,421
107780 체육 시간에 매 맞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5/16 1,025
107779 [변상욱의 기자수첩]한국에 일본인 집단 이주? 3 사월의눈동자.. 2012/05/16 1,875
107778 차가워진 돼지수육 어떻게 데워 먹나요? 7 맛있게 2012/05/16 9,643
107777 자녀의 성적과 상관관계가 높은 요소 43 ㅇㅇ 2012/05/16 11,201
107776 연근색깔문의 1 순수 2012/05/16 1,751
107775 보테가베네타가방얼마정도하나요? 3 오드리햇반 2012/05/16 3,128
107774 (급질) 모유 아기 급하게 젖 떼는데 잘 떼는 방법 있을까요? 3 살려주세요 2012/05/16 1,446
107773 지금 로맨스가필요해2 예고편 보고왔어요~~ 4 정유미가 좋.. 2012/05/16 1,374
107772 옥탑방 왕세자는 무료보기 있나요 4 저기 2012/05/16 1,972
107771 물질을 비웃는 지적 허영도 결국 열등감의 발로란 말, 누가 한말.. 9 몰라 2012/05/16 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