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관심은 많은데 경험부족으로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요리책은 10여권 있고, 요리책 보는거 좋아합니다. 요리프로 보는것도 좋아합니다.
한마디로 이론은 짱짱한데, 많이 안해봐서 맛이 없다/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노하우가 없다..되겠습니다.
그런데 일한다는 핑계로 현실은 외식, 자주해봐서 책없이 할 수 있는 음식, 빵처럼 끼니 대신할 수 있는 간식....
으로 때우고 있습니다.
밥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는것 같네요.
요리를 제대로 좀 해보고 싶은데요. 경험이 너무 부족해서 선뜻 맘 먹기가 쉽지가 않고 막연합니다.
맘 같아선 조리사 자격증도 따보고 싶지만, 회사땜에 어려울 것 같구요.
현실적으로 생각해본게.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대략 2-30만원 내고 2-3달 코스로 한 두번 배워보기.
아님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최요비를 다운받아서 한번씩 해보기...
입니다.
요리책보고 이것저것 몇개 안되지만 좋아하는 메뉴는 해본적 있는데, 레시피따라 맛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그래서 요리학원보다 아예 인기선생들이 나오는 최요비를 생각해낸거에요.ㅎㅎ
뭐가 더 실용적일것 같나요?
만약 최요비를 추천해주신다면, 인기 선생님 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