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쓰신 분 글 참 좋고 공감가는 내용인데요.
누리는 것도 많지만
어느 정도 연륜이 생길 때까지 느끼는
굴복감, 자존심 상함, 억울함.
이게 모든 여자가 느끼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자의식 강하고 예민한 여자들이 유독 그런거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자의식 강한 편이고 그런 분들이 대하기 더 편해요.
그런데 그런 스타일은 새로운 모드전환이나 신분상승 하게되면,
마음고생이나 에너지 소비가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주변에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요,
옆에서 좀 상처되는 말을 해도 정말 꿋꿋하대요. 무지 노력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좀 둔감한 편이래요.
베스트글 쓰신 분은 지금은 결국 행복해지셨지만
그 과정에 에너지 소모나 마음 고생 있으셨고
전 좀 공감되는 부분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