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토요일이긴 하지만 주 5일수업이니 낼 아이들 아무도 안 가고..
그러니 아침 늦게 먹어도 되고..
아직 큰 넘이 3학년이고 학기초니 아이들 복습과 준비물 잘 챙겨 가는 것만 신경쓰면 되는 시간이라
여유있는 지금시간 너무 좋아요.
세 아이 모두 자고, 남편은 아직도 안 들어왔고..
졸린데 잠자기 너무 아까운 나이트~~~~
쇼핑몰에서 앳지있는 옷 담아주고 결제는 낼 정신 또렷할 때 하려고요.
주중엔 아이가 학교를 새벽같이 셔틀을 타고 가서 항상 긴장..
매 번 새벽 5시에 일어났다 잤다..힘들었는데 지금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