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콩, 마카오 여행시 숙소 옮겨다녀도 괜찮을까요?(짐가방무거워ㅠㅠ)

무거워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12-03-09 20:14:18

홍콩으로 5박6일 엄마랑 가는데요.

마카오는 호불호가 다르지만, 전 매력적인거 같아요.

마카오에서 하루 숙박하고 싶은데,,,

엄마랑 각각 캐리어 하나씩 끌고 페리타고 입국수속하고,,이러는거 너무 번거롭고 힘들까요?

 

항공스케줄때문에 공항에서 바로 마카오로 갈순 없어요.(사실 이게 제일 좋은데요..)

또 마지막날 비행기가 오전8시라 마카오에서 공항으로 바로 갈 수도 없어요.ㅠ.ㅠ

 

그래서 마카오는 당일 여행하거나 캐리어 가지고 갔다오는 방법 밖에 없네요.

도착해서 홍콩섬에서 이틀 숙박하고 마카오 갔다가 구룡으로 이동하여 이틀 숙박하는 스케쥴 괜찮을까요..?

 

짧은 기간에 짐싸고 풀고 옮기면서 시간 다 보내는거 아닌지 싶어요..ㅠ.ㅠ

혼자가는 자유여행이면 숙소이동하는거 고민안할텐데, 엄마랑 둘이가는 여행이라 고민입니다.

 

IP : 175.118.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영이
    '12.3.9 8:18 PM (122.32.xxx.81)

    저희가 그렇게 옮겨다녔어요
    홍콩침사츄이이틀 마카오하루 디즈니하루
    그냥 호텔에서 짐을 최소한하면서 다녔어요
    그리 힘들진않았네요

  • 2. 해피
    '12.3.9 8:40 PM (110.14.xxx.164)

    좀 피곤하긴하죠
    차라리 낮에 다녀오세요 숙박은 말고요

  • 3.
    '12.3.9 9:15 PM (110.12.xxx.78)

    카지노 가실 거 아니면 아침 일찍 가서 당일에 홍콩 돌아오셔도 되고요
    아니면 홍콩 호텔에 캐리어 짐을 하루 맡겨놓고
    단촐하게 하루짐만 최소한으로 챙겨서 1박 하고 오셔도 되죠.
    마카오가 홍콩보다 가격 대비 호텔이 좋아서 좋은 호텔 숙박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 4. ㅁㅋㅇ
    '12.3.9 10:13 PM (218.51.xxx.162)

    혹시 마카오에서 공항으로 바로 가는 쾌속선 첫 배가 몇시인지 알아보세요. 마카오에서 직접 공항가니까 시간 덜걸리고 좋더라구요. 마카오가 홍콩보다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 많고 또 밤의 마카오는 또 다르다고 일부러 숙박하는 사람 많아요. 만일 첫 쾌속선 시간에도 비행기 탈 수 없다면 딱 하루 묶을 때 필요한 아주 간단한 짐만 가지고 마카오 가고 다른 짐은 홍콩쪽 호텔에 맡겨두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에요. 마카오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여행할 땓 원 숙소지에서 먼 곳은 그런 식으로 1박 2일로 다녀오고 이전에 묶었던 숙소에 묵는 식으로 여행 많이 합니다.

  • 5. 11
    '12.3.9 10:53 PM (218.155.xxx.186)

    제가 마카오에서 1박했는데 피곤하긴 하더군요 ㅠㅠ 사실 홍콩보다 마카오가 더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긴 한데, 엄마가 같이 가신다니 뭐라 말씀드리기가....

  • 6. 원글이
    '12.3.10 12:13 AM (175.118.xxx.135)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박할 경우에 호텔에 짐 맡겨두는 방법이 있군요~~

    그리고 홍콩 호텔이 너무 비싸고,,
    마카오는 넘 가격도 좋고 시설도 좋고,,,마카오에서 2박할까 생각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55 이혼후 여자혼자 어린자녀키우는 경우 6 주변에 2012/03/10 3,515
80754 보이스코리아 보시는 분 9 bomnar.. 2012/03/10 2,321
80753 결혼 준비에 흥미가 안생겨요.. 6 자임 2012/03/10 2,270
80752 3월20일경 대관령옛길 트래킹 복장과 날씨좀 알려주세요 2 대관령 2012/03/10 1,388
80751 엄마 걱정 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8 ... 2012/03/10 2,575
80750 이브의 모든것 드라마 아시는분? 40 ** 2012/03/10 4,296
80749 외국나가면 다 애국자되는 거 같네요. 3 888 2012/03/10 819
80748 25평 구입?? 또는 34평 전세+약간의 현금?? 7 속상하네요 2012/03/10 2,170
80747 sbs 에서 지금 제주해양기지 토론 합니다 1 향기롭다 2012/03/10 518
80746 20대 초반에 13년차..합병증이 자꾸 느는데 전신 검진 어디가.. 4 갑상선저하 2012/03/10 1,521
80745 법정스님 스페셜은 안 보셨나봐요? 8 다들 2012/03/10 2,360
80744 제 동생은 컴퓨터로만 돈 쉽게 벌어요-_- 7 ..... 2012/03/10 3,085
80743 코스트코 의 쿠폰에 나온 다이슨 시티알러지 모델 가격 궁금합니다.. 1 koalla.. 2012/03/10 1,310
80742 시골에서 농사 짓는 시누에게요.. 3 여유 있는 .. 2012/03/10 2,216
80741 배중탕 만들고 있어요 2 추억만이 2012/03/10 1,227
80740 43 속 나누는 친구가 없어 외롭네요. 10 쓸쓸 2012/03/10 3,680
80739 한살림에 방사능검사 문의했습니다. 9 자연과나 2012/03/10 3,469
80738 이웃엄마 사람은 괜찮은데 너무 촌스러우면 어떤것 같아요? 49 ... 2012/03/10 14,502
80737 모유수유중 옷입는 문제에 대해 질문드려요ㅠ (쁘레나탈수유복어때요.. 7 싱고니움 2012/03/10 2,248
80736 전화가 안걸리는 새스마트폰... 도움좀요~ 6 친해지자 2012/03/10 2,979
80735 공무원이 힘들긴 합니다.. 7 .. 2012/03/10 3,882
80734 요실금때문에 수술 하고 싶어요.. 2 요실금 2012/03/09 1,253
80733 혼자보기 아까워서 - '동생 잘 자는지 보고오렴' 2 빵터짐 2012/03/09 2,400
80732 몇학년 때부터 시키는게 효과적일까요? 1 방과후 컴퓨.. 2012/03/09 1,206
80731 원전이전의 참치 유통기간은 언제인가요? 7 지금이라도 .. 2012/03/09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