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를 내지 못하는 아이

친구한테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2-03-09 13:47:52

8살 딸아이 입니다.

친구가 울 아이한테 잘못해서 화가 났는데도 그 자리에서

화를 내지 못하고 집에 와서 얘길하네요.

친구 잘못이면 그 즉시 친구한테 얘기하고 사과를 받던지 해야 한다고

얘길 해도 그 상황이 되면 말 못할거라 합니다 ㅠㅠ

집에서는 오빠랑 말 싸움도 잘 하는데....

밖에서는 넘 얌전해요. 좀 수동적인거 같기도 합니다.

아이한테 어떻게 얘길해야 설득력이 있을까요?

IP : 114.203.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
    '12.3.9 2:06 PM (115.23.xxx.36)

    화내야할때 화를 잘 내는것도 자존감의 표현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수동적이거나 칭찬받고 싶어하는데 충족되지 못하면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타인으로부터 나쁜아이로 비춰지고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말이죠.
    일단 그런건지부터 살펴보시고 충분히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경쟁하지 않아도 스스로는 사랑받는 사람이라는걸 느끼게 해주신다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제 동생이 그랬었거든요..

  • 2. 네..
    '12.3.9 2:15 PM (114.203.xxx.124)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61 왜 이리 자꾸 기분이 쳐지는지... 7 나는나..자.. 2012/03/09 1,427
80960 길에서 설문조사하고 심리상담해주는거 4 설문조사 2012/03/09 1,229
80959 저희도 딸애 이름 좀 봐주세요 10 개명해야해요.. 2012/03/09 1,836
80958 초2 한자학습지 어디가 좋은가요? 4 다운맘 2012/03/09 1,991
80957 경찰, ‘김재호-박은정-최영운’ 전원 대질 추진 7 세우실 2012/03/09 920
80956 이효리 자기 루머가 다 사실이라면.. 80 ㅉㅉ 2012/03/09 61,926
80955 센스없는 저....가방 좀 봐주세요. 6 게으른마녀 2012/03/09 1,348
80954 수학문제집 난이도 2012/03/09 615
80953 배우자 사망시 자녀가 없는 친구가 재산 배분에대해 7 상담하기 2012/03/09 3,532
80952 청계천 헌책방 토요일도 하나요 1 쪙녕 2012/03/09 833
80951 토리버치 신발사이즈 갈쳐주세요 2 마당놀이 2012/03/09 11,996
80950 오래된 아파트에 샹들리에?? 3 나라냥 2012/03/09 1,609
80949 전라도 광주 괜찮은 안경가게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12/03/09 1,267
80948 아이허브 결재할때요 ...... 1 헷갈려요 2012/03/09 1,036
80947 떡볶기 양념장 황금비율좀.... 10 선영모 2012/03/09 3,393
80946 과일 채소 많이 먹으면 매력 많아진다 2 샬랄라 2012/03/09 2,233
80945 뜨거운 감자의 고백 3 옐로리본 2012/03/09 1,368
80944 자동차 레이 어떤색이 예쁠까요? 11 차색깔 2012/03/09 2,674
80943 정말 강추하는 콘서트나 공연 있는지요? 16 문화생활 2012/03/09 1,511
80942 TV조선의 '최시중 법인카드' 기사 왜 사라졌나? 1 쓰레기 2012/03/09 1,352
80941 나 경원은 참 교활하네요. 20 2012/03/09 4,456
80940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서 농약검출 뉴스 2 A.S 2012/03/09 2,258
80939 아..선지국끓였는데 완전 망쳤어요.어쩌죠? 2 시래기냄새 2012/03/09 1,752
80938 “총리실 발령받고 첫 일이 이영호 청와대 비서관에 인사하러 가는.. 세우실 2012/03/09 1,125
80937 몇시에 돈 찾을 수 있나요? 3 적금 만기 2012/03/09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