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징징대고 싶은 마음

하얀나비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2-03-09 00:23:23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
어떻게 다스리나요?
정말 미추어버리겠네요

여기 게시판에 두어번 글도
올렸더랬어요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서인지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정말 누구 붙들고라도
하소연하고 싶어요
근데
그거 사실 듣는 사람도 고역이잖아요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ㅠ ㅠ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잠도 자기싫고
정말 미쳐버리고 싶을때
요즘 밤마다 이럼니다
어떻게 하나요

IP : 211.246.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9 12:25 AM (121.146.xxx.222)

    지옥훈련 받아보실래요.

    뭐든지 혼자서 견뎌야 합니다.

  • 2. 하얀나비
    '12.3.9 12:32 AM (211.246.xxx.20)

    마음의 수양이 덜 되었나봐요 ㅠ ㅠ
    힘든걸 못 견디고 부정적인 감정을 옮기고 싶어하는 이 나약한 마음 아흑 내자신이 싫네요

  • 3. ..
    '12.3.9 12:42 AM (118.129.xxx.62)

    스트레스많이 받아서그런가봐요.. 하소연하고싶음 여기 자게에 글올리세요
    저도 안좋은일있고 그러면 자게에 글올리는데 도움이되더라구요
    여자들은 수다떨면서? 스트레서 푸는데 너무 쌓아둬도 병돼요..

    전 스트레스 쌓여서 잠도 안오고, 누워있는데 계속 생각나면 라디오를 듣거나..노래를
    들어요(혼자침실쓰지 않으시면 이어폰끼고들어도좋구요) 그러면 잡생각이 덜 들더라구요

  • 4. ...
    '12.3.9 1:17 AM (116.126.xxx.116)

    꼭 표현하고 싶다면
    그냥 여기서 푸세요.
    그게 젤 민폐없는것 같아요.

  • 5. 대신
    '12.3.9 2:41 AM (180.66.xxx.128)

    까칠한 댓글에 더 상처받지는 마시구요

  • 6. mm
    '12.3.9 8:16 AM (125.176.xxx.12)

    메모장에나 블러그에 자신의 마음을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써보면 어떨까요?
    저도 지금 이중 삼중 고통을 겪고 있는데 형제들이나 친구들에게 내 속마음
    보이기는 싫고 제 블러그나 더 깊은 말은 제 메일에다 써요.

    징징대고 싶을 때마다 쓰고 또 읽어보고 나니 문제 해결을 안되지만 나 자신에게도
    너무 징징대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쨌든 해결을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자꾸 풀어낼 수록 조금씩 내가 지금 당장
    해야할 일들이 보여요. 그럼 또 메모하지요. 시간이 좀 걸려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지금 힘든 것들을 견뎌내고 있어요.

    표현안하고 속으로만 삼키니까 화병이 날 것 같았거든요.

  • 7. 저도 그래요
    '12.3.9 11:23 AM (221.162.xxx.139)

    우리아이들도 남편도 아무도 불평불만 없는데 저만 늘 징징대고 있는것 같아요
    하얀나비님 말씀대로 힘든걸 못견디고 부정적인 감정을 옮기고 싶어하는 나약한 1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52 생선 등 해산물 어떻게 드세요? 9 일본 방사능.. 2012/03/09 1,904
79551 미샤제품중 10 화장품 2012/03/09 2,478
79550 창문 없는 교실.. 6 눈물나는 엄.. 2012/03/09 1,559
79549 3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3/09 585
79548 티비앞 거실장에 올려둔 돈 5만원의 행방은?? 6 홈즈 2012/03/09 1,932
79547 돌잔치장소 답사후기 워터플라워 천호점 강추 4 동욱맘 2012/03/09 1,482
79546 친정엄마 7 ,,, 2012/03/09 2,101
79545 닭도리탕 보관 3 질문요;;;.. 2012/03/09 2,104
79544 인터넷 중독에서 헤어나고 싶어요. 2 인터넷 2012/03/09 1,214
79543 송혜교와 존박 광고 보셨어요? 40 이뻐 2012/03/09 11,746
79542 저 지금 지하철 첫차타고 출근해요 6 ㅁㅁ 2012/03/09 1,522
79541 제대로 뉴스데스크 5회 1 마봉춘 화이.. 2012/03/09 1,020
79540 펌)외국인노동자 끌어들여 자국민들 임금 낮추는 미친 대한민국정치.. 3 sooge 2012/03/09 616
79539 캐스 키드슨- 비슷한 다른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4 cath k.. 2012/03/09 1,889
79538 어젠가 조울증 어쩌구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3 호랑이기운 2012/03/09 1,921
79537 [원전]日 대지진 1년 지났는데 아이들 오줌에서는 여전히 세슘이.. 1 참맛 2012/03/09 903
79536 미국 백인들도 찌질이들이나 동양녀랑 결혼함 64 명란젓코난 2012/03/09 13,106
79535 미래시댁에서 부잣집딸 바란다는 글 보고 14 민트커피 2012/03/09 5,055
79534 자기 잠꼬대 듣는 분 계세요? 7 궁금 2012/03/09 1,173
79533 페이스샵 세일이던데 ㅠㅠ 하루전날 샀어요. 16 페이스샵 2012/03/09 3,487
79532 wmf 네오퍼펙트 압력솥 어떤가요.. 3 wmf 2012/03/09 1,698
79531 돌려깍기 안되는자의 서러움.. 1 ㅇㅇ 2012/03/09 3,470
79530 한명숙 이정희 두 분이 만나셨어요,,, 5 민주통합진보.. 2012/03/09 960
79529 교통사고 후유증 얼마나 오래가셨나요? 2 페로로 2012/03/09 1,122
79528 진실을 알려주는 게 더 나쁜 걸까요? 4 고민 2012/03/09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