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는 노무현대통령때부터 추진됐었다는 기사네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874/7558874.html?ctg=1000
꺼지3333333333
잃어버린 10년이라며???
그렇게 송두리채 다 잃어버렸다면서???
그래놓고 여론에 몰리면 노무현 핑계를 그리대시나....
이건 우리가 한 거 아니고 노무현이 하려고 했던거다? 뭐...이런거임??
에라이~~~~ 찌질이들아~~!!!
저들이 적어 놓은 저 말을 믿는건 당신밖에 없을것이오.......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니까... 이런데 시간낭비 하지마삼~~
기사 내용에 문제있으면 중앙일보에 문제제기를 하는게 맞겠지요..
삼성물산 공사건이라서 중앙이 나대는건가요?
시간이 많이 흐르면 진실이 드러나리라 믿습니다.
원글님 젠틀하시네요
잘하면 자기탓이요 못하면 조상탓이라더니,,어쩜 저렇게 더러울까
기사와 남겨주신 댓글을 보자면 그러니까 일단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원글님도 딱히 100% 신뢰하고 계시지는 않은 것 같고, 현재의 계획에 대해서도 그러하신 듯 하니 젠틀하신 만큼 쓸데없이 긴 댓글은 지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방자치제도 잖아요. 노무현때 결정된게 맞더라도.
그당시 제주시의원들 전부 한나라당.
저 또렷한 조인스닷컴~~ 캬하~
시기는 노무현 때가 맞아요.
과정은 김태환 지사 주도하게 이루어졌고 문재인씨 인터뷰를 보면 대다수 주민 동의가 이루어졌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네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전 정권 탓을 많이 하는데 그 차이는 오히려 FTA보다도 더 명확합니다.
김영삼 정권에서부터 제기된 필요성에 의해 노무현 때 시작했다. 그 때는 대양해군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이번 정권에서는 해군의 예산감축으로 그 대양해군이라는 멋진 계획과 말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중단됐던 공사는 다시 살려서 진행하고 있지요. 어째서? 그 차이에요.
또한 대양해군이 사라졌다고 해서 기지는 무조건 짓지 말자는 뜻이 아니라
이렇게 지역 주민과 도지사 및 도의회의 의견마저 무시하는 일방통행식 방식을 문제삼는 거예요.
대양해군의 로드맵이 일단 유보되었으니 한숨 돌리고 갈 수 있다는 거예요.
지역민과 얘기도 더 하고 공청회도 열고 충분히 중지를 모아갈 수 있음에도
밀어붙이는 이 정부의 오만함과 폭력성, 비민주적 방식, 그리고 그 뒤에 숨은 의도의 의혹에 치가 떨리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이 모든 반대의 원인들을 그냥 뭉뚱그려서 짧게 상쇄해버리려는 시도가 많습니다.
"안보", "빨갱이"론이 그러하고, 반대의견을 별것도 아닌 바위에 목을 매는 감성과잉으로 몰아가는 것도 그러하고,
노무현 정권에서 시작했다...로 퉁쳐버리는 물타기가 또한 그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말해도 필요없고 넌 종북좌빨이라 그래...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면
뭐 어쩌겠습니까? 그 욕 먹어야지. 욕 안 먹겠다고 억지로 말 만들어 낼 수도 없고....
지우고 싶은 노빠들
FTA 도 집값 폭등도 해군기지 결정권도
모두 더 지우고 싶을뿐
그 마음 이해가가네..
제가 위에 지리하게 쓴 게 이런 얘기거든요. 찬성쪽에도 이유가 있고 반대쪽에도 이유가 있는데 반대하는 의견 길게 몇 줄씩 쓰면 뭐해요. 그딴 식으로 퉁쳐버리는데. 두 개 합쳐서 열 네 줄 되는 댓글에 대해 비아냥거리는 걸로 일축하는 네 줄 써놓고서는 그게 어떤 근거로 작용할거라는 꿈은 애초에 꾸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