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밥은 해먹여야지요. 에궁.
혼자 몸이면 맥주나 한캔 따서 친구한테 전화라도 할텐데...
집에 있는 반찬으로 적당히 먹고 사는데...
어린이집 적응기간이라 점심까지 집에서 먹은 게 3일째인데
반찬이 거의 똑같았어요. ㅜㅜ
코스트코에서 호주산 la갈비사다가 재워놓은게 있어서 그걸로 저녁먹으려고 오늘은 반찬 안해요^^
나거티브님 마음이 심란하죠...
저도 남편 퇴근 한시간 전인데 그냥 이러고 있네요.
아침에 끓여놓은 된장찌개와 목살 조금 구워서 그냥 줄려구요 ^^;;
묵은지 조금 볶아서 주면 잘 먹겠죠~~ 시장이 반찬인데^^
흑... 저도 가까운 정육점 다녀와야겠네요.
오는 길에 맥주도 조금 사고요.
저녁 식사 맛있게 하세요.
반찬하기 싫은데도 먹을게 없어서..된장찌개,부추전...훈제오리남은거랑..
막장하느라 좀 분주했었거든요.
그냥 김치찜 하나 해서 줬어요.
돼지고기 덩어리 넣고 들기름 붓고
김치 두포기 통째 넣고 위에 다시 국물 붓고
양파 썰어 위에 덮어 푹 끓이기만 하면 되니
최고 간편식
오후 4시에 떡볶이랑 튀김 우리딸이랑 먹어서,
저녁은 건너뛸려구요,
배고프다 하면, 견과류와 과일 먹구요.
우리딸 간식도 빵빵하게 네시 전에 먹어서,,,
건너뜁니다~~
저흰 등갈비찜이나 제육볶음 중에 하나랑 된장찌개~
저녁이 늦어서 아직도 고민중이네요ㅎㅎㅎ
삻은 시래기 사다가 껍질까고
멸치육수에 된장약하게 풀어 자작자작 지졌네요
따순밥에 척척 걸쳐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