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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 아이들 두신 어머님들 방학 잘 보내셨쎄요?

겨울조아 조회수 : 340
작성일 : 2012-03-07 11:33:38
아~ 드디어 초딩 중딩 아들 둘 개학해서 학교 보내고 조용~한 거실을 지켜보는 나른함을 드디어 느껴보게되었네요.

방학초 마음을 다잡고 매해마다 겪는 겨울방학이지만 올해 겨울만은 좀 행복하게 지내보자는 내 마음은 몰라주고

첫날부터 두녀석들의 난리를 보고있자니 아주 돌아버리겠더군요.

정말이지 전쟁같은 방학(겨울방학은 왜이리 긴지)을 마무리할 즈음 몸 여기저기서 아프다고 아우성...

오른쪽 어깨부터 왼쪽 어깨에 허리까지... 파스를 붙이고 찜질팩으로 허리를 지지며 아침부터 점심에 저녁을 해대는데

어휴~ 먹기는 왜그리 먹어들 대는지... 정말 누구말대로 소는 키워도 느그들은 못키우겠다는 말이 절로나오더니

드디어~ 개학을 했네요. 살거같아요. 당장 목욕탕부터 가서 푹~ 지지고 커피우유 한잔 해야겠어요...

다들 방학은 잘 지내셨쎄요? 나만 힘들었나?
IP : 112.151.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7 2:22 PM (223.33.xxx.94)

    초등어머니는 맞는데...
    껌딱지 둘째가 남아있어서 혼자 떠드니
    조금 덜 시끄럽다는점 말고는 개학했어도
    별로 달라진점이 없네요.^ ^

    에고 어느덧 돌아올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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