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성호씨부인ᆢ손님접대시 나무젓가락을 내놓던데요ᆢ
정성호씨 부인이 만삭이고 출산할예정이라 나가수때 같이방송한 김경호씨가
정성호씨집을 방문했어요ᆢ아기용품 유모차에 가득실고ᆢ
엄청신경많이 쓴것 같던데요ᆢ출산후 필요한거 거의다 사온것같았어요
근데ᆢ손님접대라고 내놓은게 부추전?하고 오렌지쥬스 내놓던데요ᆢ김경호씨 오는줄 알고있던것 같던데ᆢ과일하나없이 아무리만삭이라지만
그리고 제일 놀랜건 집에서 왜 나무젓가락을 내놓는건지ᆢ
이유얒야 있겠지만 나무젓가락 웬만해선 쓰지마라고ᆢ김밥살때 주는 나무젓가락도 잘안받아오는데ᆢ몸이 힘들어서 그랬겠죠?
그래도 김경호씨 정성호씨한테 은혜 갚을일 많다고ᆢ잘살라고 쫒겨나다시피 가는걸보니 마음이좀 아프더라는ᆢ암튼 나무젓가락은 아닌것같아요
1. ㅇㅇ
'12.3.7 11:12 AM (211.237.xxx.51)배달음식 와도 집에서 먹으면 그냥 집에 젓가락 쓰게 되는데
세상에 나무젓가락이라니...
손님에게 종이컵으로 커피 대접하는것보다 더한것 같네요;
그것도 방송에 나오는데 다른것도 아니고 나무젓가락이라니
저도 그 방송 보긴 했는데 보다말다 해서 그 부분은 놓쳤네요..2. 그 뭐냐
'12.3.7 11:13 AM (182.216.xxx.2)일본식이라고 하나? 나무로 만들었지만 이쁜 젓가락 있잖아요
그런 거 말고 진짜 그냥 나무젓가락이요? 컵라면 먹을 때 편의점에서 주는?3. ,,
'12.3.7 11:15 AM (147.46.xxx.47)저도 글 남기려다 ㄷ날라갔는데...
젓가락 때문은 아니고;;김경호씨 직접 유모차 골라오신게 신기해서요.
정말 직접 가서 골라오신거같아요.비쌀텐데...
김경호씨보면 정말 연출 한개도 없는 자연인 같아요.
정성호씨랑 오래된 인연이라던데...
두분 우정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4. 그런 거
'12.3.7 11:19 AM (119.70.xxx.162)나무젓가락이니 뭐니 신경쓰고 사는 사람도 많지만
신경 안 쓰는 사람도 많아요..다들 넘 삐딱하신 듯5. 이런집도
'12.3.7 11:20 AM (175.116.xxx.201)아는집 놀러갔더니 종이컵에 커피타 주더군요.
성의가 없던데...6. ??
'12.3.7 11:21 AM (211.224.xxx.193)나무젓가락보다는 쇠젓가락으로 먹어야 더 맛이 좋지 않아요? 야외서는 어쩔수 없지만 음식맛을 떨어트리는건 분명해요.
7. 원글이
'12.3.7 11:24 AM (218.53.xxx.122)윗님 말도 맞긴한대요ᆢ그건 금방막구운 부추전 찢어 먹거나 코팅틴 나뭇젓가락 사용할때ᆢ그런거구요
진짜 일반나무젓가락맞던데요ᆢ이쁘고 코팅된것 아니고ᆢ
부추전도 찢어 먹게나온게 아니고 잘라져서 나왔던데요ᆢ
따뜻한건지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맛없어보이더라는ㅠㅠ8. 라면이나 배달음식은
'12.3.7 11:26 AM (122.36.xxx.13)나무젓가락으로 먹으면 면이나 치킨이 미끄러지지도 않고 좋긴한데요...몸에 엄청 안좋다고 해서 나무젓가락은 전혀 쓰고 싶지 않아요 ...아이 준비물로 쓰려고 열심히 모아두기만합니다^^
동생이 준 예쁜 일본식 나무젓가락도 있는데 잘 안쓰게 되네요...9. 음
'12.3.7 11:27 AM (121.151.xxx.146)저도 보지못해서 모르겟지만
나무젓가락은 그렇지만
부추전은 새댁이 부추전 하기 쉽지않잖아요
그냥 과일이 더 편하고 좋은데 새댁딴에는 신경쓴다고한것 아닐까요
나무젓가락이라니 좀 에러이긴한데
저는 그리 나빠보이지는않네요10. 저는
'12.3.7 11:28 AM (121.190.xxx.4)종이컵이나 나무젓가락이 더 좋던데요. 맘 편하고.
남의집 식기 쓰는거 별로 안내키고 그쪽도 안내킬 수도 있고.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집에 온 손님도 이것 저것 사양하다가
종이컵이랑 다른 음료 함께 내 놓으면 편하게 따라 드시는 분도 꽤 계시던데요.11. ,,
'12.3.7 11:29 AM (147.46.xxx.47)맞아요.경호씨만 괜찮다면^^
오늘 방송보고 정성호가 다시 보였어요. 김경호씨가 참 예뻐하는 후배같았어요...12. 원글이
'12.3.7 11:36 AM (218.53.xxx.122)부추전을 뭐라고 하는게 아닌데ᆢ
김경호씨가 인스턴트를 안먹는다고 일부러 부추전 준비했대요ᆢ
이왕에 준비할꺼 딸기나 사과 몇조각이라도 같이 올려주든지ᆢ 손님용상은 아니더라도 애기 책상은 안내놓아야하는거 아닌지ᆢ김경호씨 처음방문 이라던데ᆢ암튼 개인적인 생각이예요ᆢ악플 무서워요ᆢ왕소심해서^^13. 보통은
'12.3.7 11:42 AM (112.168.xxx.63)평상시에 집에서 그리 먹어도
손님오면 기본은 지키잖아요.
게다가 방송까지 할 정도면 이미지도 있으니
거하게는 못해도 정말 깔끔하게라도 할텐데
부추전에 나무젓가락.........심하네요.14. ,,
'12.3.7 11:43 AM (147.46.xxx.47)ㅎㅎ
뭐 그냥 젓가락을 꺼내놓을만큼 김경호씨를 편하게 생각한다 정도로 이해해야지요.뭐
암튼 연예인들 초대하고 대접하는거 끝장나게 가식으로 보여주는
다른집보다는 사람냄새 나고 좋긴하네요.후후
원글님 떨지 마세요.원글님 의견도 존중해요^^15. .....
'12.3.7 11:51 AM (182.216.xxx.2)좋게들 말씀해 주시는데 솔직히 경우없는 거 맞잖아요.
자취생도 아니고 손님 접대에 나무젓가락이 뭐예요.
나는 나무젓가락 상관없다 오히려 더 맛있다 하시는 분들은 대접받는 사람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거고.
대접하는 사람 입장에선 그러면 안되죠.
어쨌든 제대로 된 식기를 내놓는 게 기본 예의 아닌가요?
그렇게 바리바리 선물 한가득 갖고 왔다는 사람한테.... 민망하지도 않나16. 에휴
'12.3.7 11:54 AM (220.76.xxx.27)방문한 시간도 중요하지않을까요?
점심은 먹었을시간이었을수도있고.... 과일만 주기뭐해서 부추전이라도 만들어서 준거고
방송후에 안나왔더라도 과일내왔을수도있지요.
과일내놓고 부추전 내놓진 않았을꺼 아니에요.
부추전이랑 과일을 같이 주는것도 우습죠.
누군가가 애매한 시간에 왔다면... 부추전 만들어서주는 그 정성도 전 대단한거라고봐요.
나무젓가락은 사용하고싶은 사람은 사용하는거죠....
정말 전 지금 정성호가 가수인지 누군지도 모르는채로 말하고있지만..
전같은건 나무젓가락이 잘 찢어져서 나무젖가락으로 먹기도해요.
그사람의 손님접대가 어땠는지... 트집잡는건 좀 아니라고봐요.17. ...
'12.3.7 12:00 PM (119.197.xxx.71)나무젓가락 무지 불결하게 만들어지던데요. 표백제에 접착제에
집에서 그러는거 아니죠.18. 원글이
'12.3.7 12:05 PM (218.53.xxx.122)부추전 찢어먹고 따끈따끈한거아니고 칼로잘라져서 내왔다구요ᆢ147.46 님 떨지말라는 소리에 빵터졌어요ᆢ
사실 매일 눈팅만하다가 오늘첨 글올려서 떨고있거든요ᆢ부들부들19. 송이
'12.3.7 12:11 PM (121.163.xxx.39)너무 까칠하시네요들~
과일이야 나중에 따로 내어서 먹어도 되는거고 다음에 놀러와서 먹어도 되는거고
그걸 뭘 차렸네 안차렸네 하세요..
나무젓가락은 부추전 잘 찢어지고 집기도 좋으라고 줬나보죠.
대접받는 김경호가 기분나빠할 사람도 아닌것같은데요.20. 센스부족
'12.3.7 12:21 PM (112.72.xxx.37)이고,경우 없는거 맞죠..
저렇게 경우없이 손님오는데,나무젓가락 내놓은분 많은가 봐요..
일전에도 남의 집에 갔더니 일회용컵에다가 커피내왔다 글보고 기함을 했는데,참 사는거 다 다르네요..
정성호 와이프가 실수한건 맞죠..
일회용젓가락은 보통 배달음식이나,컵라면 먹을때 쓰잖아요.
남편이 방송에 나오면
좀 일부러도 차릴거 같은데,그냥 자기네 먹던대로 내놨나보네요..
사람이 다 감정이 있는데,
티안내도 섭섭할수 있죠..
김경호가 남줄때 싸구려 살사람 같지는 않고,비싼 출산선물 사갔는데,대접이 푸대접이니
인간이라면 섭섭하죠..
말은 은혜갚을일이 많다해도요.21. 송이
'12.3.7 12:22 PM (121.163.xxx.39)아, 그사이 달린 댓글들보니 원글님이 어이없어하실만도 하네요.
부추전은 잘라져 나왔고.. 유아책상에 차려줬다니.. 뭐 할말이 없네요,
평소에 그 부부가 그렇게 하고 사는가보네요..
저 위에 제 댓글 취소,,!22. 송이
'12.3.7 12:44 PM (121.163.xxx.39)덧붙이면.. 정성호씨가 지난해 임재범 모창하기 전까지 굉장히 사정이 어려웠을꺼예요.
방송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나름 사정이 있을 수도 있어요. 넘 뭐라고 하지는 말았음 좋겠네요.
임산부라면서요. 여기서 단체로 까이는거 알면 스트레스 받겠네요.23. ㄱㄱㄱㄱ
'12.3.7 1:53 PM (115.143.xxx.59)저는 그프로 못봤지만..기본이 안된여자네요..
예의가 없어요,..아무리 편한사이라도..젓가락 씻는게 어려운일도 아닐테고..24. 에구
'12.3.7 2:27 PM (112.158.xxx.111)저는 나무 젓가락 안써요. 중국집 배달 올때도 그건 고대로 그릇 내놓을때 넣어놓고 집 쇠젓가락 써요.
나무 젓가락 중국에서 뭔 안좋은 물질안에 넣어서 표백해서 가져오는거잖아요. 예전에 방송보니까 먹고 죽으라는 것 같던데............25. 근데...
'12.3.7 2:52 PM (119.64.xxx.94)왜 부인욕해요?
정성호씨 친구면 정성호씨가 좀 차리면 안되는 걸까요...
방송을 못봐서 잘 모르겠는데 글만 읽어보면요...
그렇게 남녀평등 외치시는 분들이 만삭인 여자분 욕만 하는 거 보니까 좀 이상하네요..26. 어디가서
'12.3.7 3:32 PM (119.70.xxx.201)대접 너무 잘 받았다
그집에 갔더니 글쎄 부인이 그렇게 차려주더라
굳이 그렇게 안해줘도 되는데 너무 고맙더라
너무 고마워서 담부터 더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
요런 생각은 절대 안들겠네요~
잘했다 못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더 좋은 관계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는데
몸 좀 편하자고 (집에 쇠 젓가락이 아예 없던지... 아님 몸이 아프던지... 이유는 본인만 알겠죠)
안좋은 방향으로 선택했다.. 이정도?????27. ᆢ
'12.3.7 3:38 PM (110.10.xxx.141)젓가락은 모르겠고
종이컵은ᆢ
믹스커피 먹는사람들은 찻잔에 주면
종이컵에 타달라고 하던데요.
종이컵에 타먹어야 더 맛있다면서ᆞᆢ28. 이건
'12.3.7 3:41 PM (222.116.xxx.226)친하고 안친하고 문제가 아니라
그 부인이 그것이 뭐가 문제인지 인식조차 못했다는거죠
아무리 친해도 카메라 있는데 그랬다는건
손님 접대의 예절 모르는거죠
저는 아이가 와도 나무 젖가락 주는건 상상도 못해요
하나하나 별거 아닌거 같아도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시키는 매너 교육의 중요성을 배웁니다29. 기본
'12.3.7 3:57 PM (112.187.xxx.134)손님 많이 초대하고 중국집 시켰을때는 그냥 나무젓가락으로 먹는 경우는 있었지만 그것도 극히 드문 경우...
만삭이라고 사람이 집에서 쓰는 젓가락 못꺼내올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방송을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나무젓가락은 정말 에러같아요...
하지만 나무젓가락에 대한 거부감 못느끼는 사람도 많아서...
그래도 집에 온 손님에게 나무젓가락은 좀 기분나쁠 수 있는 정도일거같은데요...
그분도 애 낳고 살다보면 이런저런 삶의 공부가 되겠죠...
애 없을때는 시야가 참 좁더라구요... 아직 만삭중이라 모르는게 많았던거 아닐까요...?30. 아..
'12.3.7 4:10 PM (182.215.xxx.59)남의집 갔을때 종이컵에 주던 나무젓가락을 주던...주인이 주는대로 먹으면 안되나요?
82에서 많은걸 배워가요..31. /////
'12.3.7 4:26 PM (211.209.xxx.113)저도 방송보고 기겁했는데...
선물이 유모차부터 이불 가방등 정말 많이 가져오셨던데...
아기공부상에 부침개 쥬스 보고 기겁했어요..
나무젖가락은 못봤지만 그것도 기함할일이네요.
만삭이라지만 방송보니 도우미아주머니 인지 동생인지 언니인지
또 어느 여자한분 계시던데요....
손님오면 그렇게 안되던데 참 ㅠㅠㅠ32. ;;;;
'12.3.7 4:39 PM (182.216.xxx.2)주인이 주는대로 먹으면 안되냐니....어이가 없네요;;
막말 같아 좀 그렇지만 무슨 거지나 짐승 취급도 아니고;;
사람이 무슨 자기 집엔 먹을 게 없어서 남의 집에 배 채우러 가나요??
좋은 일이 있으면 선물 갖고 인사하러 가고 또 맞는 사람은 고맙게 받고 정성껏 대접하고 하는 거죠.
그런 게 예의고 사람 사는 방식이구요.
그런 것도 모르시나요;; 배워가신다니 다행이네요.33. 흠
'12.3.7 5:02 PM (211.246.xxx.152)왜케 요새 댓글이 까칠해지는지.. 시킨음식이든 나무젓가락이든 종이컵이든 별신경안쓰이던데 뭐 어떤가요 대접을 시원치않게했다면 모를까... 괜히 꼬투리잡을 필요없는거같아요 오랜 초중고대동기들이나 시댁식구들도 각자 편하게살면서 서로 크게 간섭이나 뒷말안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그게 참 서로간에 스트레스 안받고 좋던데
34. 임산부
'12.3.7 5:14 PM (14.52.xxx.56)가 무슨 벼슬이라도 됩니까?
그어떤 허물도 다 용서되는
저도 그시절을 그쳐온 사람으로서
솔직히 부인 최소한의 매너도 갖추지못한게 사실이쟎아요.
더구나 방송까지 나오는데 그런 행동이 남편 얼굴에 먹칠하는거라는것도 모르다니
정말 어이없습니다.35. 부부라는게
'12.3.7 5:39 PM (118.222.xxx.175)서로서로 협조해서
상승작욕을 해서 살수록 더 나아지는 부부가 있고
서로서로를 갉아먹어가면서
점점 나빠지는 부부도 있죠
여러사람들이 도우려 드는것 보면
누군진 모르지만 정성호씨란분이 괜찮은 사람인것 같아요
방송에서 집까지 방문하는거면
미리 알고 있었을텐데
말이 나는것 보면 아내분이
생각이 좀 부족했나 싶네요
만삭이라니 조금만 신경썼어도
좋은 소리 많이 들었을텐데요
저도 사실 애 낳기 전까지 일한 사람으로서
성의만 있으면 만삭이라서 손님접대 못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36. ,,
'12.3.7 5:57 PM (147.46.xxx.47)헉
임산부 벼슬 얘기까지....
아무튼 젓가락 문제로 베스트까지 올라온게 좀 그러네요.
김경호씨 마음에서 우러나 그곳에 온것이지..
대접받고자 온것도 아니구요.
그게 이정도로 비난받을일인지...
혼란스럽네요.37. 와우~
'12.3.7 6:41 PM (121.141.xxx.19) - 삭제된댓글여자들이나 센스가 있네 없네 하지,
정작 남자들은 아무 생각 없을껄요.
밥먹는거 아니고 간식 종류 먹는거는 저희 시어머님도 나무젓가락 쓰시던데...38. 원글이
'12.3.7 6:50 PM (218.53.xxx.122)제글이 베스트까지 걸릴줄 몰랐어요ᆢ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요ᆢ넘 성의없는 손님접대에ᆢ어이도없고ᆢ정성호씨부인 어려서 철없다고 하신분도 계신데 둘째 임신이더라구요ᆢ손님상이라고 반찬같은 부추전잘라신것과 오렌지 쥬스 내오니까 카메라들고 있는분도 좀놀랜 목소리로 부추전을ᆢ내오셨네요ᆢ그러니까 정성호씨가 김경호씨는 인스턴트 절대 안먹어서 부추전 내놓은거라고 그렇게 변명비슷하게 하시던데ᆢ앚아침에 방송보신분들은 어느정도 이해하실꺼라 생각해요ᆢ저같으면 그런대접 받으면 너무속상할것 같아서 오늘처음 글적었는데 조회수에 놀래고 댓글에 놀래고 베스트는 왜 걸려있는지ᆢ암튼ᆢ댓글달아주신분들 하나하나 꼼꼼히 잘읽었습니다ᆢ저와 같은 생각가지고계신분들이 많은걸 보니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 맞습니다ᆢ아참 김경호씨 오늘보니까 참 세심하고 정이많으신분 같더라구요ᆢ아기선물 챙겨온거 보니까 백만원은 넘어보이고ᆢ그걸 또 직접 다 골랐다고 하는걸 보니ᆢ정성호씨는 좋은분 만나신듯ᆢ39. ***
'12.3.7 7:24 PM (180.229.xxx.80)(연예인글에 댓글 안다는데 살림이야기라)
연예인이고 촬영이고 떠나서
내 집에 온 손님한테 너무한 상차림인건 맞네요.
개념차이고 살아온 환경탓이겠지만, 읽는 제가 다 화끈거려요.
게다가 금액여부를 떠나 아기선물을 직접 골라 사왔다는데...
정말 몰라서 그랬겠지. 알고는 못할 행동이네요.40. 그래도
'12.3.7 7:51 PM (121.138.xxx.172)손님에 대한 예의하는게 있는데 나무젖가락은 아니지요 요즘 다들 자기편한대로 하면서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나오는게 똑똑한걸로 치더군요 기본예의는 지켜줘야하는게 아닌지요 자기집에 온 손님을 반가이 맞이한다는 태도를 예의로 표시할수있지요 상대가 기분상하게 해놓고도 뭐라도 차려냈으면 됐지 그걸 트집한다고 그러겠지요 점점 이상하고 천박한 나라로 변해가고있는것같아요
41. 동감
'12.3.7 7:58 PM (1.237.xxx.75)저는 젓가락은 못봤고, 음료수가 일회용 투명 플라스틱 컵처럼 보여서 놀랬고, 부추전도 막 구운게 아니라
식은거라서 놀랬어요..... 게다가 부추전에 오렌지 주스라니..또 뒤에 다른 일하는 사람들까지 있던데 냉장고
에서 꺼내온 것 같은 부추전이라니.. 김경호가 꽂아줘서 큰 프로에 출연까지 했는데 얼마나 고마운 사람이예
요.. 근데 오히려 김경호씨가 정매니저에게 은혜많이 입었다고 그러고..
상이 너무 초라해서 민망했는데 그런데 얼굴보니까 이미지가.. 좀 알겠더라고요;;;42. 허어..?
'12.3.7 8:03 PM (124.111.xxx.193)부추전이 힘든 음식이였나요? 씻기 힘든건 알겠는데 부치는건 그냥 부치는데... 아무리 만삭이라지만 선물 사오시는 분한테 겨우 부추전, 오렌지 주스... 거기에 나무젓가락은 또 뭔가요;; 나무젓가락에 유해물질이 얼마나 많은데... 설거지가 그렇게 싫으셨나. 저라도 저런 대접 받으면 실망할 것 같아요.
43. 물론
'12.3.7 8:18 PM (124.49.xxx.4)신경 안쓰는 사람 있죠.
하지만 집에 멀쩡한 젓가락 없는것도 아니고 나무젓가락 내줬다면
예의 없는거고 손님을 무시한 태도죠.44. 냐흠
'12.3.7 8:27 PM (210.94.xxx.89)경호빠를 격하게 아끼는 사람이지만, 나무 젓가락은 뭐..
그런걸로 섭섭해할 냥반 아니에요 ^^
여튼 결론은 울 경호님은 진국... (응??) 잇힝~45. 빙그레
'12.3.7 8:39 PM (180.224.xxx.42)저도 왔다갔다 하면서 그장면 보았는데
나무젖가락은 잘 못 보았고
근데 너무차려놓은것이 무성의하게 느껴졌어요.
접시나 느낌이..46. Jenlove
'12.3.7 8:55 PM (121.145.xxx.84)어릴때부터 따로 교육을 받은건 아니지만..손님상에 나무젓가락은..ㅜㅜ
전 맛있어서 종이컵에 커피 마시긴 하지만 손님오면..찻잔에 받침해서 드리는데..
뭔가 부끄럽네요..47. 저도
'12.3.7 9:05 PM (118.43.xxx.167)아까 봤는데...정말 맛없어 보이는 식어빠진 차가워보이는 부추전(진짜 부추만 들어갔음...손님대접용은 적어도 당근.오징어정도는 넣어줘야하는거 아닌가)더군다나 오렌지쥬스를 1회용 투명컵...진짜 뜨악했고..
혼자 있었으면 이해를 하는데 아이 봐줄 남편분도 있었잖아요.
김경호 오는거 뻔히 알면서 그리 성의없게 대접을 하는지..보는 제가 무안해서 화끈거리더라고요.
혼자 사는 김경호씨도 집밥 엄청 그리웠을텐데..더군다나 한식만 먹는다는걸 참고해서 부추전을 한거 같은데.. 부추전 같은건 솔직히 금방 부쳐대야 맛나죠. 그런거 접시에 담고 찢어서 먹으라고 나무젓가락 줬다면 이해합니다.
나중에 김경호씨가 결혼해서 얼라 낳거든 그 유모차와 그 속에 가득 담은 선물 꼭 갚기를!!
나중에 김경호씨 부인은 꼴랑 김치만 넣은 김치전과 나무젓가락과 일회용컵에 오렌지쥬스로 대접하기를..ㅋㅋㅋ48. ...
'12.3.7 10:06 PM (112.151.xxx.58)나무젓가락...심하게 생각하는데 너그러우신들 많네요. 아무리 힘들고 가난해도 예의가 아닌거죠. 음.전 치킨배달 해도 나무 젓가락 안쓰는데
49. 시즐
'12.3.7 10:56 PM (112.166.xxx.237)정성호씨와 부인분이 사이가 안좋은건 아닐까요 ㅡㅡ
그런거 아니고선 남편에 귀한손님인데 그런대접을 할리가..50. 그런사람을
'12.3.7 11:06 PM (119.222.xxx.92)본데 없이 자랐다고 하지요
내집에 온 손님 물 한잔이라도
정성과 성의가 보여야 합니다
거지 동냥도 아니고 식어빠진 부추전에
투먕물컵(아이들먹이는)아이들책상에 밀어놓듯이
대접하는건 예의가 아니죠51. ...
'12.3.7 11:41 PM (121.163.xxx.20)좀...신경 좀 쓰시지...;;
52. ...
'12.3.7 11:53 PM (112.155.xxx.72)애들 친구들이 와도 나무젓가락은 안 내놓죠.
그러고 나무 젓가락에 무슨 유해 성분이 있다고 하잖아요.
김경호가 인스탄트 안 먹는다고 신경 썼으면 나무 젓가락은 더 신경을 써야죠.
애를 낳은 것도 아니고 낳기 전인데 그렇게 무성의할 수가 있나요?
저는 정성호도 뭔가 인간성이 구리다고 생각했어요.
비슷한 인간끼리 결혼했나 보죠.53. 근데
'12.3.8 12:44 AM (14.63.xxx.41)친구 대 친구 방문이라기보다
방송 스탶들 우글우글한데서 설정 장면 아닌가요?
촬영하는 사람들도 다 같이 먹었다면 나무젓가락 쓸만도 하고
방송에 안 나온 음식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ㅎㅎ54. 난나야
'12.3.8 12:52 AM (175.127.xxx.169)부인분께서 좀 신경 써주셨으면 좋을 뻔 하긴 했네요..
방송까지 나가는 마당에 그게 다 자기 흠이고 그런건데..
근데 댓글에 참 별 추측까지 다 나가네요. 그런건 자중 합시다.55. 우와...
'12.3.8 4:58 AM (66.183.xxx.132)저 같으면 그렇게 나무 젓가락에 애들 상에 아무리 친한 친구도 그렇게 안했겠지만. 이게 그렇게 타박을 받을 일인지 몰랐습니다. 그분이 센스가 살짝 없으신 것은 맞지만 쓸만한 상황이였으니까 쓰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유해 물질 있어서 본인은 기겁하며 안쓰는데 내 놓은 것도 아니고.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거니까 그냥 아무생각 없이 주신거라 생각해요. 그러니까 센스가 없으신거지 나쁜 뜻으로 그런건 아닌데 너무 성의 없다고 구박들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56. 쯧쯧
'12.3.8 7:18 AM (222.238.xxx.208)연출된 방송 보고 무슨 말들이 이렇게 많은지....
성의가 있고 없고 제 삼자가 떠들 말은 아니라고 보네요.
그리고 김경호씨가 과일을 싫어 할 수도 있잖아요.
방송한다고 먹지도 않을 거 잔뜩 차려놓을 필요까지야 없을 꺼라고 봅니다.
이 글을 보니 허례허식을 좋아하는 우리 국민의 일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57. 원글이
'12.3.8 9:48 AM (218.53.xxx.122)윗님ᆢ연출된거라고 어떻게 단정지으시나요?
그상황이 연출된거라고는ᆢ방송안보셨죠? 그리고 손님접대에 기본은 지켰으면하는 얘기에 온국민을 허례허식 좋아하는 사람들로 몰아가는건 좀아닌것같아요ᆢ58. 에이구
'12.3.8 9:54 AM (211.207.xxx.90)상식적으로 경우없는건 맞지 뭔 인터넷이라고 쿨하기는
59. . .
'12.3.8 10:01 AM (39.115.xxx.116)몰라서 그랬다면 너무모르네요.
기분별로였겠어요.
남편친구 애데리고 지방서왔을때
3살짜리끼고 만삭으로 고기삶고 잡채등등에 다음날 아침까지먹여보냈는데 내몸을 너무혹사시켰나..
암튼고마워하니 마음이 편하던데..60. 심마니
'12.3.8 10:22 AM (112.155.xxx.72)정성호 인간성 구린 것 같던데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한 거죠.61. 119.18 님
'12.3.8 10:27 AM (218.53.xxx.122)말이너무 심하시네요ᆢ재수없다니ᆢ님같은 악플달릴까봐 떨린다고 한거예요ᆢ나하고 상반된 의견은 당연히 올라올수 있죠ᆢ
그러나ᆢ님같이 대놓고 비아냥거리고 나무젓가락 취급하는 그런 악플러들 있을까봐 떨린다고한걸ᆢ순수하고 고귀한척이라니ᆢ
익명이라고 말 함부로 하지맙시다!62. 음..
'12.3.8 10:48 AM (222.102.xxx.217) - 삭제된댓글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평소 습관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나 배려없이..자기 편할대로 습관같은거요..63. 이상한 사람들이네
'12.3.8 10:57 AM (112.168.xxx.63)그걸 쿨하게 그럴수도 있지..라고 하는 사람들 꽤나 쿨한척 하지만 실제로
친한 친구집에 가서 저런 대접 받으면 열 올라서 난리 칠 거 같네요.
그리고 연출이라..
보통 기존보다 더 좋아보이게 연출하는 건 봤어도
저렇게 예의 없어 보이게 연출하는 미친 사람도 있나보죠?
저건 누가봐도 기본 예의가 없는 거고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그것까지 좋게 봐주는 사람들은 평소 그러는 분들인지...64. 보자보자님
'12.3.8 10:59 AM (182.216.xxx.2)님 후배인 거랑 이게 무슨 상관인가요? 님 후배면 잘못한 것도 잘못한 거 아닌 것이 되나요? -_-;;
저는 제 후배가 그렇게 잘못하면 그러면 안 된다고 가르치는데요?
이 정도만 하는 것도 고마운 줄 알라니;; 뭘 어쩌시려고 했는데요? 어이가 털리네
물론 인간성, 비슷한 사람 운운하는 인신공격적인 댓글들은 잘못이긴 합니다만.65. peace
'12.3.8 11:19 AM (14.33.xxx.72)선배라는 분이 나서서 더 욕을 먹이는 듯합니다.
그냥 상식적인 선에서요, 고마운 분이 선물 잔뜩 사들고 오셨는데
아기 밥상에 나무젓가락에 식은 전....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저도.
제가 김경호 입장이었으면 기분 좋지 않았을듯해요.
원글님도 그정도 취지의 이야기 같았는데
일부 댓글들이 산으로 가네요.66. 그러게 말이어요
'12.3.8 11:25 AM (112.168.xxx.63)김경호씨야 아무렇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요.
김경호씨 기분을 떠나서
사람이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는 거죠.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온 손님한테
저런 응대라니.67. ...
'12.3.8 11:33 AM (58.141.xxx.138)이건 사족인데요...김경호시 인스탄트 안 먹는데요??
그럼 바쁜 연예인 생활 하면서 식사는 우찌 하는지
갑자기 궁금해 졌어요...라면 이런 것도 안 먹고...대단하네요.
어쩐지 피부며 머릿결이 장난 아니더니, 그런 비결이 있었군요.
화장품도 냉장보관하고 쓰던데...68. 가정교육이
'12.3.8 11:44 AM (114.204.xxx.162)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네요.
전 , 그 프로는 안 봤지만 글만 읽어도 얼마나 낯 뜨거운 장면이
나왔는지 상상이 가요~
어떻게 출산선물 바리바리 싸온 자기 집 손님한테
그런식으로 대접할수있죠!
아무리 막달 임산부라고 해도....
그리고 보고자란거 없으면 그정도가 손님한테는 너무 소홀하다는것도
잘 모를거에요. 본인은~
왜냐하면, 자기딴에는 부추전이며, 쥬스 내놓았는데
도대체 내가 뭘 너무 했다느건지 하며 억울해 할거에요.
저도 지인집에 가서 자기들 평소에 막~ 물먹는 머그컵에다 커피 타주고,
쟁반이나 탁자도 없이 바닥에다 과일 내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정말 친한 사이이고 막돼먹은 사람도 아닌데 그런거 자체가
흉이 되는줄도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 보면 결국 어릴때 소소한 가정교육, 에티켓을
잘 모르는, 잘 배우지 못한 사람들 보면 행동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결국 다~ 나와요.
그건, 지식이나, 학교 교육을 많이 배우고 못 배우고의 차이점은 아닌것 같아요.
저기 댓글 쓰신 선배라는...
선배, 후배, 지인 다 떠나서 기본적인 소양을 가지고 얘기들을 하는거 같은데
그 분이 후배라서 어쨌다는건지.......
객관적인 입장이 되면 좋겠네요.69. 119.18.xxx.141
'12.3.8 12:18 PM (14.52.xxx.56)이분은 후배 도와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욕먹게 하는듯
이글에 악플은 다 저주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4171 | 뜸들이지 말고 지금 어서 가세요!! 5 | 밀당한다고 | 2012/04/11 | 702 |
94170 | 투표 하고 왔어요 ~ 3 | 인증 | 2012/04/11 | 489 |
94169 | 대구인대여... 4 | pebble.. | 2012/04/11 | 882 |
94168 | 3표 멋지게 쾅! 2 | 붕어빵 | 2012/04/11 | 561 |
94167 | ‘투표 안하면…’ 투표 자극 사진 놀이 2 | 샬랄라 | 2012/04/11 | 1,141 |
94166 | 6시까지만 투표소 안에 들어가심 되요... 늦었다고 포기하시는 .. 1 | 이겨울 | 2012/04/11 | 523 |
94165 | 대구는 투표율 낮은게 더 나을려나요 10 | ........ | 2012/04/11 | 803 |
94164 | 전화하고 문자하고 이제 저도 투표장으로 | 소중한 한표.. | 2012/04/11 | 470 |
94163 | 닭죽끓여요 4 | 푹~ | 2012/04/11 | 760 |
94162 | 3시 현재 투표율 추합중~~ 1 | 무크 | 2012/04/11 | 881 |
94161 | 이순자씨 "추징금 우리가 낼 수가 없어요" 8 | 불티나 | 2012/04/11 | 1,675 |
94160 | 오늘이카드결제일이라 여쭤봐요^^ 3 | 결제일 | 2012/04/11 | 618 |
94159 | 투표하려고 줄서있다가 빵터졌어욯ㅎㅎ 5 | 꼬마용자 | 2012/04/11 | 2,503 |
94158 | 내 평생 진실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싶은 3대 의혹 4 | 과연 | 2012/04/11 | 814 |
94157 | 투표 대기자 줄이 점점 길어지고있어요 6 | 모두투표해요.. | 2012/04/11 | 1,185 |
94156 | 지금 투표하러 갑니다. 5 | 갑니다~ | 2012/04/11 | 560 |
94155 | 투표율18대 보다 4.1%로 높다네요. 2 | 으쌰 | 2012/04/11 | 1,083 |
94154 | 제가 부재자 투표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누가 좀 알려주.. 2 | ㅁㅁ | 2012/04/11 | 471 |
94153 | 투표율 올랐대요 3 | 루비 | 2012/04/11 | 1,105 |
94152 | 투표율낮은거 꼼수도 있는거같아요 11 | 아니! | 2012/04/11 | 1,651 |
94151 | 저 생키들 똥줄타게할라고 일부러 늦게 투표하는 분들 있는거 다 .. 18 | 이겨울 | 2012/04/11 | 1,806 |
94150 | 투표 한반씩만 더 독려합시다. 1 | 광팔아 | 2012/04/11 | 446 |
94149 | 수도권 투표율이 저조하다네요. 6 | 힘냅시다. | 2012/04/11 | 1,037 |
94148 | 투표일 당일 공중파에서 하루종일 선거관련방송 하지않았나요? 2 | ,. | 2012/04/11 | 692 |
94147 | 점심때 아파트에서 투표독려방송 나오냐고 물었는데요. 5 | 안나와요. | 2012/04/11 | 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