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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부의금은 얼마해야 하나요?

부조 조회수 : 8,538
작성일 : 2012-03-07 08:59:00

제 부친상 당했을때

상사가 부조 십만원을 했는데

이번에 그 상사분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이럴경우 저도 십만원을 해야하나요?

보통 직원들은 2-3만원 하는데

저는 받은대로 고대로 드리는게 맞는건지

회사의 직위를 고려해서 5만원정도만 해도 실례가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IP : 150.150.xxx.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3.7 9:05 AM (110.10.xxx.34)

    원래 조의금이나 부의금은 받은만큼 돌려드리는게 예의라고 알고 있습니다.

  • 2. OPP
    '12.3.7 9:13 AM (121.185.xxx.172)

    어떻게 자기는 10 받고 10받은 사람에게 자기는 5 돌려 줄 생각을 하는지 이상하네요.
    직위가 낮으면 많이 부조하면 실례가 되나요?
    이유도 참 가지가지.

  • 3. ..
    '12.3.7 9:14 AM (211.253.xxx.235)

    10만원 받았으면 10만원이죠.
    거기 회사 직위가 왜 들어가요???????????????
    남들은 0원 받고 2~3만원인거고 님은 10만원 받았잖아요.
    화폐가치, 물가상승률 고려해서 15만원은 못할망정.

  • 4. ..
    '12.3.7 9:15 AM (150.150.xxx.92)

    네네....그만 혼내세요.
    몰라서 물어본거죠.

    잘 알았습니다.

  • 5. .....
    '12.3.7 9:31 AM (121.185.xxx.177)

    자기는 많이 받고 그 사람한테 자기는 적게 주고 싶은데 여기서 자기 행동 정당화 시켜줄 이유를 찾다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니까 자기 뜻대로 안 되는지 화내네. 웃기다. xxx 심보.

  • 6. ..
    '12.3.7 9:34 AM (211.253.xxx.235)

    ㄴ 해야죠. 그럼 1억 받고 입 쓱 닦기?
    1억 돈으로 해줄 능력없으면 무보수로라도 뛰어야죠.

  • 7. ..
    '12.3.7 9:35 AM (150.150.xxx.92)

    저는 사회적 지위를 고려해서 제가 동급으로 해도 되나...뭐 이런생각에 미치자...헤깔려서
    물어봤습니다.
    받는건 많이 받고 주는건 적게 주고 싶은 심보때문이 아니구요.

  • 8. 어유
    '12.3.7 9:36 AM (182.216.xxx.2)

    원글님이 화내긴 뭘 화를 냈나요? 몰라서 그랬다고 알겠다고 한 게 화낸 건가요?
    알겠다고 빨리 대답하니까 자기도 비난 한소리 하고 싶은데 더 못해서 아쉬운가요?
    시비 못 걸어서 안달난 사람 같네요 못됐다 정말

  • 9. ..
    '12.3.7 9:37 AM (210.109.xxx.251)

    전 직원 시절 부장님께 10만원 받고 5만원한적있는데. 또 다른 경조사 있어서 또 5만원하고.
    갑자기 그 부장님께 넘 죄송하네요. 담엔 10만원 해야겠어요. 뭘 좀 보내드리던가.

  • 10. 원글님이 너무 모르셔서 혼나는 거 같아요;;^^
    '12.3.7 9:46 AM (61.4.xxx.97)

    부조라는 건
    할 때는 받을 걸 목적으로 하진 않지만
    내가 갚아야 하는 순간에는 (물론 갚을 이유 없어도 하고 싶어 하는 부조인 것이겠지만)
    내가 얼마를 받았는가를 고려해서 책정하는 것이 상례인 것을
    간과하신 것 같아요.

    상사......부조 얼마를 해야 할까를 고민할 일은 있을 수 있지만,
    내가 상당해 10만원 부조를 받았던 상사라면,
    당연히 그 이상을 하진 못 해도 그 선은 해야 한다는 것이 상식인데,
    그 점을 모르셔서 질문을 하는 바람에 댓글들이 호될 수 밖에 없었겠어요.

    ^^;;

  • 11. ..
    '12.3.7 10:02 AM (150.150.xxx.92)

    감사해요.
    제가 묻기를 잘한것 같아요.
    실례 할뻔 한 걸 막아 주셨어요.

    그분은 그냥 과,차,부장이 아니었고 임원급(?)이셔서 이런생각을 한것 같아요.
    임원과 내가 같은 금액을 해도 실례가 안되는건가?
    근데 댓글 보고나니 어리석은 생각을 한것 같네요.

    이렇게 혼나면서 배운거니
    앞으론 절대로 실수 안할거에요.

  • 12. 적게해도 될 듯
    '12.3.7 11:19 AM (210.115.xxx.46)

    제가 회사에서 제법 높은 지위인데 보낸만큼 받으리라 생각하고 부조한 적은 없는 것 같애요.

    직원에게 부조할 일이 있으면 보통 얼마 하는 금액이 있는데,특별히 일을 잘 하거나 애잔하면 좀 더 하게 되죠.
    그렇다고 그 직원이 받은만큼 되받을 생각을 한다면 그 만큼 한 보람이 없겠죠.

    그냥 다른 직원들 하는 만큼, 다른 상사에게 한 만큼만 하시면 될 것 같은데...

  • 13. .............
    '12.3.7 11:39 AM (112.154.xxx.57)

    저도 원글님이 질문한거 이해되는데 저희집에 상 당했을떄 신랑 상사분들께서 30-50정도 했어요....근데 반대일 경우가 생겼을때 그분들에게 그 정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더 적은 금액 부조했구요..상사분들도 한 만큼 받으리라고 생각안하실것 같구요..저희도 남편보다 직급 낮은 직원들한테 부조 받을때 우리가 한 것 보다 적은 액수 받아도 괴의치 않아요...성의가 중요한거아닌가요

  • 14. ...
    '12.3.7 1:46 PM (14.46.xxx.209)

    당연히 받은만큼은 해야한다고 새악합니다.

  • 15. 받은만큼 해야 하는건
    '12.3.7 2:07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비슷한처지에 하는거죠..아님 받을사람 생각해서 적게 하든지...이사정도면 원글님한테 받을거 생각하고 한 금액은 아닐겁니다..그분 형편과지위에 맞게 하신거죠..원글님은 원글님 형편에 맞게 하세요..

  • 16. 원래
    '12.3.7 7:08 PM (221.139.xxx.63)

    부조금은 서로 주고받는거라고 하쟎아요.
    일단 그건 아셨을거구요.

    가끔 임원의 경우나 회사사정에따라 개인돈이아니라 부서돈 뭐 이런걸로 임원이름으로 내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경우 똑같이 하긴 뭐할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10만원 정도면 개인적으로 하신거 같으니 그대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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