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선결과 예상 - 55%가 분기점?

참맛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2-04-09 17:50:05

네티즌들이 치는 점괘를 모으면,

새누리 120~140 (비례대표 19~24)
민주통합 135~150 (비례대표 18~23)
통합진보 12~17 (비례래표: 5~10)

기타 15~25 (비례대표 3~9)

성누리가 그리 만만치 않다는 거죠. 이 나라의 언론이 제대로 되었다면 성누리가 50석도 힘들어야 정상인데요.

55%가 분기점이라고들 하네요. 55%이하면 여당유리, 이상이면 야당유리. 여기서 여당은 기득권들이고, 야당은 변화를 원하는 국민들이죠. 야권의 시민단체들 등 모지리 합쳐 봐야 여권의 기반에는 어림도 없을 겁니다. IMF를 깃점으로 깨어난 시민들이 늘어난 거 밖에는.

13 대 노태우 총 유권자 대비 33.0%
14 대 김영삼 총 유권자 대비 34.8%
15 대 김대중 총 유권자 대비 32.0%
16 대 노무현 총 유권자 대비 34.3%

17 대 이명박 총 유권자 대비 30.5%

역대 총선 투표율 중,

16대 57.2%
17대 60.6% (탄핵총선)
18대 46.1%
19대 ?

여기서 부재자 투표자수!!
부재자 투표자중에서 군인과 경찰관 선거종사자등을 뺀 일반인 투표자 수!!
지난 18대 총선 : 일반인 부재자 투표자수 = 131,171명
이번 19대 총선 : 일반인 부재자 투표자수 = 대략 189,861명( 신청자수가 210,957명)

대략 6만5천여명(68.56%)이 늘어났음

변수는 비가 올 수 있다는 것이고,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러나,

유권자 75.5% "반드시 투표"…"정당보다 인물 본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46535

이런 분위기서 70%넘기면 뭐하겠다는 공약들이 정치인, 지식인, 네티즌들 등에서 터져 나오는 걸로 보입니다.

문제는 투표함 관리입니다. 지금까지 지켜봐온 야권은 인격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보수말고 수꼴들보다 우월한데도, 꼼수에 약합니다. 나꼼수가 네티즌들이 의혹수준에서 제기하던 이 의문의 꼼수, 이걸 공개화하고 희화화해서 공격하면서 아예 국가의제로까지 끌어 올린 겁니다. 당연히 기존 언론이나 기존 정치인들이 했어야 할 일들이었는데 말이죠.

어쨌기나 투표함관리는 지난 지방선거서 "18만표 무효 처리된 경기도시자 후보 유시민 사례", 이거 정말 문제걸랑요. 그렇다고 개표신청도 아마 끝났을테고, 게다가 먹고사니즘에 바쁜 민초들이 뛰어 갈 수도 없고.

투표함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수도 없고 말이죠. 결국 현재로서는 야권에 투표함관리를 독촉하는 글을 게시판에 올리고, 각 지역별로 유권자들이 모니터링하면서 방송을 보는 것 밖에는 별 수가 없을 거 같으네요. 아마도 야권도 뭔가 연구한 게 있을지도 모르고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박원순처럼 인해전술로 가는 겁니다. 무지막지하게 찍어대서 표수로 이기는 겁니다. 이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고 유일한 해결책이죠.

4.11 인해전술, 이거 외통숩니다.

IP : 121.151.xxx.2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03 오늘 택배 보내면 낼 선거날이라 배달 안할까요? 3 우향 2012/04/10 1,217
    93502 코스트코에서 파는 치킨너겟 가격 좀 알려주세요~ 5 난2번! 2012/04/10 1,289
    93501 그런데 대체 뭘 믿고 조선족을 베이비시터로 쓰시는거세요? 14 스미레 2012/04/10 3,330
    93500 낼 선거방송은 어딜봐야하나요? 3 BRBB 2012/04/10 697
    93499 애 봐주는 아주머니가 애를 데리고 외출하는걸 허용해야 할까요? 16 애매 2012/04/10 2,935
    93498 비례대표로 국민생각 어떤가요? 20 0 2012/04/10 1,524
    93497 장터 쿠키 사진 47 이상해요 2012/04/10 9,773
    93496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를 가르는 지점이 뭔지 아세요 ? 1 긍정심리학 .. 2012/04/10 810
    93495 내일 투표시 투표용지 관찰 꼭 하셔요. 5 투표용지관찰.. 2012/04/10 1,109
    93494 회화공부 어떻게 해야 좀 늘까요? 3 영어 2012/04/10 1,403
    93493 경력에 관한 궁금증... 4 임은정 2012/04/10 545
    93492 사찰당한건가요.......... 1 기분이영 2012/04/10 665
    93491 [4·11총선 D-1]여야, 투표율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세우실 2012/04/10 549
    93490 남양주시 평내도 사시는분~도와주세요~내일 선거안한다는친구 설득했.. 5 망탱이쥔장 2012/04/10 789
    93489 컴활 2급 독학으로 딸수 있을까요? 3 ... 2012/04/10 1,661
    93488 서울 아주초등학교 영어 교과서 ... 비오네 2012/04/10 592
    93487 내일 날씨때문에 걱정이예요 2 공순이 2012/04/10 733
    93486 일본어를 배워두는게 미래경쟁력이 있을까요? 10 진짜로 2012/04/10 3,071
    93485 제자가 바라본 스승 김용민 2 김용민 홧팅.. 2012/04/10 1,110
    93484 아이코..어쩌면 좋아.. .. 2012/04/10 455
    93483 성당다녀도 이것만은 못지키겠다.. 하는것 있으세요? 8 카톨릭신자분.. 2012/04/10 2,472
    93482 텔렌트 이훈 천정배 후보 지지유세 10 그냥 2012/04/10 2,953
    93481 독설: 똥인지 된장인지 또 한 번 맛보고 싶은가! 3 익명 2012/04/10 451
    93480 쇼핑몰 물건 다시 반품 보낼 때 상자요~ 짜증 2012/04/10 526
    93479 언론파업에 대한 후보들의 대답은 3 김종훈 갑 2012/04/10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