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복도쪽 방에 장롱을 놓으면?

고민 조회수 : 3,233
작성일 : 2012-03-06 14:49:34
24평 복도식 아파트인데요..
여러가지 사정상 안방에 있던 장롱을 일부분 복도쪽방 한쪽에 넣어야할거 같아요.
복도로 나 잇는 창문을 가리게 되는데요 (창문쪽 벽에 장롱을 다 넣을생각이에요.. 두통이나 두통반정도 들어갈거 같아요)
사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일단 환기는..
워낙에 맞바람으로 환기가 잘 되는 구조이긴합니다. 창문 다 열면요.
그렇지만 이 장롱뒤의 창문은 못사용하게 되는 거겠죠.
현재는 곰팡이 등의 현상이 없는데..
장롱으로 막아놓으면 (물론 벽과 장롱사이는 약간 떨어뜨려야겠죠)
곰팡이가 필까요?

이렇게 두고 사시는분 계세요?
곰팡이 말고 또 다른 문제가 있을까요?
이 방은 그냥 옷방으로 써야할거 같아서요.
어두운건 문제가 안될거 같아요..



작은집에서 애기가 커가니까 가구배치가 정말 문제네요..


IP : 210.94.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2.3.6 2:51 PM (180.64.xxx.209)

    복도 창문 앞에 책꽂이 논 집은 봤는데요. 방이 많이 어두웠어요. 낮에도 불키고 살아야 하고..
    그외엔 큰 문제 없어보이던데요? 환기야 방문 열어 놓으면 되구요.
    그리구 창문 닫아놔도 창문으로 미세한 틈 있어서 꽉 막히거나 그러지 않아요.
    저희 친정은 복도쪽 창문에 바깥쪽으로 방풍필름-비닐 붙여놨는데요 멀..

  • 2. ...
    '12.3.6 2:55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20평대 살았을 때 저도 수납 때문에 복도쪽 작은 방에 장농과 냉장고를 마주보게 놓고 살았던 적이 있었어요.
    마주보게 놓았기 때문에 복도쪽 창문을 가리진 않았었는데 창문은 늘 닫아 놓고 지냈었거든요.
    사는 동안에도 불편한 점 없었고, 이사시 짐 뺐을 때 이상 없었습니다.

  • 3. ..
    '12.3.6 2:56 PM (1.225.xxx.23)

    괜찮아요.

  • 4. ..
    '12.3.6 3:14 PM (110.14.xxx.164)

    곰팡이는 없는데 창이 없으면 캄캄해서 잘 사용안하게 되고 안좋아요

  • 5. 햇빛
    '12.3.6 3:52 PM (118.39.xxx.154)

    풍수상으로 집안에 햇빛들어오는곳은 막으면 안좋다고 책에서 읽었어요.벽쪽으로 놓으면 안되나요?

  • 6. 경험
    '12.3.6 6:02 PM (221.165.xxx.228)

    창을 장롱으로 가리면 방범 문제는 안심이 되는데
    무지 컴컴해요. 그 방만 컴컴한 것이 아니라 방 앞쪽의 주방까지 어두워지더라구요.

  • 7. 예전에
    '12.3.6 7:11 PM (125.130.xxx.27)

    복도식 살때 장롱을 그렇게 놓았더니 곰팡이 천지ㅠㅠㅠ
    벽과의 간격을 두고 놓았는데도 벽에 곰팡이...
    그렇게 놓지마세요
    경험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80 [뉴스]강남 최고의 땅에 재건축하는 ‘서민아파트’ “과연 서민 .. 6 ... 2012/03/08 1,463
81779 마포갑 경선 주자 김진애 예비후보 " 4대강 청.. 7 사월의눈동자.. 2012/03/08 1,171
81778 야밤에 뻘글... 지금 술 드시는 분 손 드세용 46 나거티브 2012/03/08 2,166
81777 짝 이번편에 여자 5호 쇼핑몰 모델이라는데... 7 ... 2012/03/08 3,634
81776 헤어디자이너분 계신가요? 이클립스74.. 2012/03/08 576
81775 (급질) 영작 맞게 했는지 도와주세요.ㅠㅠ 5 bloom 2012/03/08 770
81774 담임선생님이 욕을 한답니다 7 이상한쌤.... 2012/03/08 2,970
81773 용인 구성 택지지구 단독주택지 괜찮을까요? 5 용인주민궁금.. 2012/03/08 1,831
81772 보고 싶어서 안고 싶어서 만지고 싶어서 2 노래제목 2012/03/08 2,630
81771 원목 평상형침대 사고싶은데 7 건강맘 2012/03/08 3,033
81770 아까 잠일초 좋다고 얘기 썼던 것 좀만 더.. 3 .. 2012/03/08 1,565
81769 ‘개독교’라 욕해도… 달걀로 바위치기라도… 1 호박덩쿨 2012/03/08 596
81768 요즘 엄기영씨 뭐하죠? 8 궁금 2012/03/08 2,734
81767 초2 반장되면 엄마도 자동 반대표엄마..에구 부담되네요 1 반장되면 반.. 2012/03/08 2,393
81766 오늘 짬짬이 정리해 본 강정마을 해군기지에 대한 내용 1 나거티브 2012/03/08 777
81765 코스트코 상품권 대리 구매해주는 것 - 무슨 이득도 없는데 번거.. 12 궁금하네요 2012/03/08 3,251
81764 호가나스 공구 질렀어요 ㅎㅎ 1 호가나스 2012/03/08 1,188
81763 그거 하기 전에 달달한거 땡기는분 있으세요? 13 ... 2012/03/08 1,843
81762 초등1학년 선생님 하신말... 7 ㅜㅜ 2012/03/08 2,013
81761 딸아이가 지금 고 2 입니다.. 102 2012/03/08 9,832
81760 외국인에게 어떤 선물을... 2 도와주세요 2012/03/08 737
81759 빨래를 걸어만 놨네요. ㅜㅜ 5 000 2012/03/08 1,398
81758 조금전 택시 타고 집에 오다가 불안해 죽는줄 알았어요... 2 시크릿매직 2012/03/08 2,282
81757 흥신소 써 보신 분 있으세요? 5 고등어 2012/03/08 4,519
81756 강정해군기지 반대론자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글입니다 1 공룡요가~ 2012/03/08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