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아이 부반장 되어 왔네요..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2-03-06 14:05:50
아침에 빨간색연필 부러뜨려 야단쳐보냈다고 아침에 글 올렸었는데...
아이가 집에 오더니 부반장 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초1때는 반장,부반장이 없어서 잘 몰라 몇가지 여쭤볼려구요
보통 반대표는 반장 엄마가 하시죠?
부반장 엄마는 반장엄마 도와서 하면 되니까 안심하고 있거든요 제가 나서는걸 잘 못해서요

제가 알기로 아이반 반장엄마가 직장맘이신거같던데 혹시 총회때 반장엄마가 불참하시면 참석한 부반장 엄마가 반대표가 되기도 하는지 그게 제일 걱정이고 궁금해요.
반장엄마가 당연히 반대표가 되면 물심양면으로 도와드릴 각오가 되있는데 혹시나 불참하셔서 제가 총대를 메야하는 사태가 생긴다면 정말 자신없어서요

총회 아직 멀었는데 미리 대비하는 성격땜에 살짝 궁금해집니다
IP : 175.213.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2:08 PM (59.7.xxx.86)

    생각보다 그리 하실일이 많지 않아요..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총대 멜일 자체가 안생겨요..

    부반장은 별로 하는일도 없는듯.. 반장보다 부반장이 훨~편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 2.
    '12.3.6 2:14 PM (147.46.xxx.47)

    정말 축하드려요.

    2학년이면 너무 귀여운데...게다가 부반장....오마나
    그 조그만 아이가 얼마나 책임감 의욕 가득할까 생각하니
    또래를 둔 엄마라 그런지 막 귀엽고 기특하네요.^^

  • 3. ^^
    '12.3.6 2:20 PM (121.134.xxx.88)

    일반적으로 부회장은 효도하는 임원이죠 ^^;
    부회장엄마가 할일은 나서지 않고 회장이 하는일에 조용히 도우미 역할하는 거라네요
    저도 둘째녀석 부회장했으면 좋겠는데 회장 되어 올까봐 살짝 떠는 중입니다 ^^;;;

  • 4. 에고
    '12.3.6 3:17 PM (121.130.xxx.5)

    축하는 못드리겠네요. 새학기 될때마다 절대 반장, 부반장 같은거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저희 아이 학교는 일단 본인이 지원하고 그 다음에 투표하거든요.

    다른 학교는 모르겠고, 우리 애 학교 경우에는 엄마들이 거의 학교 매일 가다시피 하고 무슨 행사때마다 따라가야하고, 직딩이라 그거 못하면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자리만 꿰차고 있다고 대신 고생하는 엄마들한테 욕 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66 일본후쿠시마주민 장수군 이주계획 반대서명 및 전화로 서명합시다... 5 ........ 2012/03/06 1,134
79565 월급명세서의 건강보험료..원래 공단에서 나온것보다 많이 떼나요?.. 3 호텔아프리카.. 2012/03/06 1,512
79564 반일 도우미님 구하기 어렵네요 5 ㄹㄹ 2012/03/06 1,945
79563 갤럭시070 쓰시는분 계신가요? 급질문 4 궁금합니다 2012/03/06 985
79562 인삼을 사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1 금산인삼 2012/03/06 837
79561 후쿠시마 일본인들의 집단 이주 3 휴,,,,,.. 2012/03/06 1,625
79560 정신 좀 차리세요 30 정신 2012/03/06 5,470
79559 머리숱 정말 없는 사람은 파마만 가능할까요? 1 2012/03/06 2,273
79558 위대한탄생1에 나왔던 조형우씨 기억하시는분 계시죠? 3 로엔 2012/03/06 2,961
79557 아까 재밌는댓글 모아진글 읽다가 컴이 꺼져서요~ 2 모카22 2012/03/06 815
79556 표 간격 똑같이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워드에서ㅠ 2012/03/06 10,877
79555 일요일새벽에 하얀리본 영화 보신분 계시나요? 4 항상 찜찜 2012/03/06 939
79554 종로에 신뢰할수있는 금은방 소개해주세요 2 ** 2012/03/06 1,458
79553 서프 펌- 아흥 속이월매나 션한지 원 ㅋㅋ 배꽃비 2012/03/06 818
79552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하자마자 맞구왔네요학교가기 두렵다네요 9 두려움 2012/03/06 2,751
79551 집에서 쓸 수 있는, 사진 뽑고 프린터로도 쓸 수 있는 복합기?.. 2 뭐가좋을지?.. 2012/03/06 1,484
79550 제가 긴장되요~~ 트라우마 같기도 하고... 초등 1 2012/03/06 938
79549 헉...아이들....살 찌면 키가 안 크는거예요? 10 2012/03/06 4,134
79548 그러고보면 요즘 방송에 자막글씨가 1 ㅎㅎ 2012/03/06 840
79547 그럼 물려받은 아기옷 헌옷가게에 파는건 안될까요? 14 ? 2012/03/06 3,311
79546 매 번 아이가 반장 선거 나가는데도 엄마가 떨리네요. 4 이것도 선거.. 2012/03/06 1,448
79545 하체비만..수영다니고 싶은데 5 하고파 2012/03/06 2,467
79544 의료기 체험실이란 곳 아시나요TT 6 천하의사기꾼.. 2012/03/06 2,329
79543 급) 벽지 좀 골라주세요 5 벽지 2012/03/06 1,247
79542 근데 저도 결혼할때 혼수 갖고 싸웠는데요 4 2012/03/06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