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1. 친할머니
'12.3.6 12:34 PM (119.208.xxx.55)신 거죠?
남편과 가셔서 애도하고 장례준비 진행등 도와드려야지요ᆞ
가까우면 밤에 집에 와서 자고 아침에 일찍 또 가면 됩니다
조의금은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알아요2. 결혼한 딸은
'12.3.6 12:38 PM (122.153.xxx.130)부주해요.
저희는 사촌형제들 중 결혼한 딸들은 전부 부주하고
손자들은 안했습니다.3. 상가에서 자는건
'12.3.6 12:39 PM (122.153.xxx.130)안했어요
아버지와 삼촌들이 상가는 지키고
손주들은 밤이면 집에 갔다가
새벽같이 나왔어요
한겨울이여서 아이들하고 상가에서 자기는
좀 무리였기도 했고요.4. 3일내내 같이
'12.3.6 12:43 PM (112.168.xxx.63)장례식장에서 상 치르셔야 하고요.
장례식장에서 보통 같이 자고 그래요.
손님들도 계속 오시고 하니까.
그건 상황에 따라 집이 가까우면 집에서 자고 일찍 장례식장으로
가시던가 분위기따라 다를 거 같고요.
부주는 좀 다르던데요.
할머니니까 상주인 자녀들은 안해도 손주,손녀들은 따로 조금 하는 경우가 있고
손주,손녀들도 다 안하는 경우도 있고요.
결혼한 딸만 한다는 건 첨이네요.5. ..
'12.3.6 1:11 PM (180.64.xxx.58) - 삭제된댓글오늘 돌아가신거면 오늘 장례식장에서 자게 될거에요..
저희 할머니가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남편도 휴가내고 저랑 같이 3일 내내 가 있었구요..
손자 손녀들은 부조는 따로 안 했구요..저희 시아버지께서 저희 통해서 부조금 보내셨어요..
잠은 장례식장에서 자도 되지만 저흰 집이 다른 지방이라 장례식장 바로 옆에 여관에 넓은 방 잡아놓고
거기서 여러명 같이 가서 자고 아침일찍 장례식장 가서 하루종일 있었어요..
발인하는 것까지 보고 돌아오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