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강아지 잠시 맡아줄 일이 있어 맡아봤더니
와...... 강아지 키우는거 생각 이상으로 책임감이 커야겠더라구요.
강아지 이뻐하지만, 단순히 이뻐하는거랑 평생을 책임져 주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쥐 키우고 싶은 맘이 사라진건 아니고........
자꾸 눈에 밟혀서 인터넷으로 넘의 강쥐 보면서 달래고 있어요.
제 눈엔 말티즈가 이뻐 보이는데,
여러분은 어떤 강아지가 이쁜가요?
키우기엔 어떤 강아지가 좋은가요?
아기 하나 키우는 것 이상으로 손이 많이 가고 신경이 많이 쓰이겠는데요.
그 모든 것, 감수할만한 뭔가가 있기에 둘도 키우고 셋도 키우시는거겠죠?
그냥.. 강쥐 이야기 어떤 얘기라도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