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창피해서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다행히 절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계셔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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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절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계셔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결혼을 안하셨으니 자녀도 없고 부모님도 건강하신것 같은데요.....
빨리 자기 삶을 사세요.....
나중에 후회하기 전에요...........
아버지를 원망하며 사는 것도 자식된 입장에서 참 아픈 일이고
어머니는 무슨 죄로 그렇게 사셨답니까..에효..ㅜ.ㅜ
님이라도 어머니 많이 도와주시고요..함께 외식도 하고 영화구경도 하고 그러세요..
많이 위로해드리고 말동무도 해 주시고..
딸만한 든든한 친구가 또 어디겠어요..
아버님은...참 답이 없네요..
네. 엄마한테 잘하려고 해요. 지금까지 제가 직장생활하면서 번 돈 저 결혼자금 할 돈빼고
다 엄마드렸어요 (5천 만원 정도) 제가 장녀라 더욱 ㅠㅠ
그래서 결혼에 대해서도 부정적, 결혼하면 여자가 희생하며 살아야 할꺼란 생각이
참, 엄마는 그래도 상당히 긍정적이세요.
엄마가 보험을 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그래도 니 아빠 정도도 괜찮은 편이라고
엄마 팔자라고, (아빠가 엄마를 많이 좋아해요 욱해서 그렇지
엄만 좋은 것도 아니고 싫은 것도 아니라고 그냥 산대요)
님 마음 잘 알겠어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그런 상황에서 님이 부정적인 성격을가질수 있고, 얼굴도 무표정하고 신경이 날카로워질수 있거든요.
그런 환경에 오래 노출됐을때 그렇게 변하기 쉬워요.
님을 위해서 아버지에 대한 생각은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하지마세요. 노력으로 딱 끊으세요.
그 연세까지 그런 분이면 앞으로 고치기 힘들어요. 포기하시구요.
중요한건 님이 더욱 성공해서 보란듯이 엄마 호강시켜드리고 님 인생도 열심히 사는겁니다.
행복한 결혼생활도 할수 있어요. 남들하는거 다 해봐야지. 이렇게 생각하시고 더 열심히 사세요.
밤낮으로 님 자신을 위해서 뛰다보면 모든게 좋아져 있을거에요.
자식이 부모를 미워하는거 다 부질없는 짓이고 감정소모에요... 나중에 님도 후회하실 거구요.
어떤 상황인지 다 이해되는데요. 아버지에 대한 기대가 아직 남아있어서 미움도 있는거에요.
안타깝지만 잊으세요. 집착하지 마시구요...
늦은 밤 따뜻한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네 맞아요 다 부질없고 감정소모인 거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놔버려야할 듯.
신경 끄고 제 인생 열심히 잘 살아야겠습니다. ^^
님 아버지를 대신할 만한 괜찮은 사람을 롤 모델로 삼으세요. 가령 안철수님 같은 분이요.
그래야 나중에 남자를 보는 눈을 가지시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게되면 남친의 아버님을 살펴 보세요.
누구를 미워하면 미워하는 대상이 고통스러울까요, 주체가 고통스러울까요.
아버지가 힘들까요, 원글님이 힘들까요.
딱 우리 친정큰오빠를 보는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오빠는 부인한테 폭행은 안해요..
아무튼 능력이 없는거죠.. 명절때 가기도 싫더군요..
그래도 외도안하고 폭력안쓰니 올케언니가 살아주더군요.. 가정경제 다 맡아하면서..
얼마전 엄마장례식때 언니가 그러더군요.. 막내낳고부터 섹스리스였다고..
약올라서 밤에 자다가도 화가 막난대요.. 지나온 세월이 분해서..
그래도 아이들 잘커주니 밉상이긴해도 산다고 하더군요..
자녀들이 엄마보고 부모한테 잘하는건데도 우리들만보면 자기가 키운냥 오빠는 자랑을 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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