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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눈에는 꿈의 나라라는데.

달려라 고고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2-03-05 21:55:58
뜨거운물 아무때나 잘 나오고 청소는 청소기가 빨래는 세탁기가 요리는 전자렌지가 하는 한국사회
티비보며 물건사고 비데가 뒤도 닦아주고 
자원봉사하러 간 허름한 집에도 전화기 있고 칼라티비있고 냉장고 안에 고기도 있는 대한민국

한 탈북자의 눈에 보인 한국은 "만화에서 보던 미래의 모습"이었다. 또 탈북자가 말하길 "이곳이야기를 북한에 돌아가서 하면 다들 거짓말이라고 할꺼"라고 경향신문 인터뷰에 실렸네요

북한에서는 이밥에 고깃국, 쌀밥에 고깃국먹여준다는 수령님의 말씀에 굶어죽고 얼어죽고있는데 
남한에서는 욕먹는 가카들이 이밥에 고깃국 실컷 먹여주고 있는 아이러니?

마르크스주의 좋아하시면서 자꾸 자유민주주의 욕하시는 분들은
 꿈의 도시 평양으로 일년만 가서 살다오시기를 추천합니다. 

글 올려봤자 또 누가 글 달겠죠. 이 글읽지 말라고.
참.. 읽을 자유도 없는세상이네요. 가치판단도 남이 해주고. 슬픔.


IP : 180.182.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5 10:00 PM (119.71.xxx.179)

    명박이 알반가부네. 가카가 이밥에 고깃국 먹여준다니 ㅋㅋㅋㅋ

  • 2. 플럼스카페
    '12.3.5 10:04 PM (122.32.xxx.11)

    앞의 두 단락까진 공감도 가고 했는데... 그 다음은 참. 목불인견입니다. 무슨 용비어천가도 아니고...

  • 3. 포시르르
    '12.3.5 10:30 PM (110.32.xxx.76)

    그게 다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거고
    돈이 없으면 부칸에서 사는 것보다 하나 나을거 없는 상황에서 살아야 한다는 걸 모르니 저런 소릴 하죠.

    자본주의,
    재물이 근본인 주의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모르니까 저런 소릴 하지.

  • 4. 초딩이 쓴 글도 아니고
    '12.3.5 10:54 PM (58.233.xxx.170)

    무식하면 용감하다고...이건 뭐...
    마르크스주의 좋아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욕한 적 없습니다.
    참 단순해서 좋겠어요~

  • 5. 이렇게
    '12.3.6 2:09 AM (175.117.xxx.237)

    단순무식하면 참 좋겠다 생각할 것도 없고 그냥 짐승 같은 본능에만 따라 살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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