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낭독훈련 해보신분 어떠셨나요?

잉글리쉬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2-03-05 14:46:54

학원다닐 여건은 안되고, 원래 공부하던 머리도 아니라서 영어 기본도 없고, 공부하는 것 자체도 쉽지 않은...게다가 나이도 많아서 외우는 것도 이젠 정말 힘든, 최악의 조건인 아줌만데요.

 

2~3년 후에 외국으로 나가야해서, 아이들 학교라도 보내려면 영어공부를 하긴 해야할 것 같아요.

 

차분히 앉아서 공부하는 거, 거의 40년을 공부 안하고 산 저한텐 무리다 싶어서 학원을 다녔음 싶은데, 당분간 하는 일 때문에 매일 학원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2~3년두고 공부할 거라, 올해부턴 천천히 시작해볼까 하는데, 혹시 '영어낭독훈련' 어쩌구..하는 책 해보신 분 계신가요?

발음도 후져서, 발음도 고칠 겸 해서 그걸 한번 쉬엄쉬엄 해볼까 하는 생각인데, 효과가 괜찮은지 궁금해서요.

 

하루 20분 정도씩 큰 소리로 따라 읽는 것 같은데..

발음 교정이랑...그렇게 늘 따라하는 거 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좀 외워지면서 회화도 될까 싶어서요.

 

해보시고 성공하셨다 싶은 분들 계심, 힘 얻어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IP : 125.186.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66
    '12.3.5 2:55 PM (209.134.xxx.245)

    영어발음 향상을 위해 큰 소리로 읽는것만큼 중요한것이 없습니다.
    분명 도움이 되니 해보세요.

  • 2. 알림장
    '12.3.5 5:10 PM (180.229.xxx.173)

    발음에 관해 잘 아는 사람들은 그 책 별로라던데요. 저는 발음이 후진걸 떠나서 긴영어를 읽으면 식은땀에 떨리고 끊어 읽고 무슨 말더듬이가 따로 없었어요,. 그래서 발음책도 이것저것 사 보고, 발음 학원들도 다녀 봤는데 강남 ipc발음XXX이 제일 나았어요. 내 나이 40인데 진작 다녔으면 고생을 안 했을텐데 후회가 밀려 왔지만 쩝~~....아마 토요일,일요일 반도 있을 거에요.부산에서도 다니시던걸요. 그전에는 영어 cd 아무거나 사서 하루에 1~2시간 따라 해 봤는데요.
    오히려 발음 하나하나는 더 나빠져요.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부드러워져서 실력이 향상된 것 같은데 그건 우리 생각이고 외국인이 들으면 말을 뭉개는 현상이 심해져서 더 이상하게 들린대요.
    어차피 외국 나가실거면 체계적으로 2달 혹은 3달 고생해서 제대로 배워 보세요.~ 억양과 강세 다 알려주니까 영어로 고생할 일이 줄어들어요.

  • 3. 원글
    '12.3.5 8:16 PM (125.186.xxx.11)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알림장님 글 읽고 검색해보니, 좋은 강의같네요.
    캐빈이라는 분 강의 맞죠?
    그 강의 듣고 교정한 발음으로, 666님 말씀대로 계속 큰 소리로 낭독훈련책 읽으면서 연습하다보면 좋아질 것 같다는 희망이..^^

    월수금 오전강의 한번 들어볼까 싶네요.

    두분, 감사드립니다.^^

  • 4. 알림장
    '12.3.5 8:55 PM (180.229.xxx.173)

    맞아요. 캐빈이라는 분....학원 광고하는 것 같아서 엑스 표시 했구요. . 솔직히 쉽지만은 않은 수업이지만 잘만 따라가 주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저도 이제 발음 칭찬 많이 들어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899 아, 통합진보당 자유당식 부정선거‥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에? prowel.. 2012/05/02 1,145
102898 82로 편리해진 것들 4 감탄 2012/05/02 1,912
102897 픽시vs시티즈 (네스프레소) 14 고민 2012/05/02 5,442
102896 바지 26사이즈 입으려면 살을 얼마나 더 빼야할까요...? 19 .....?.. 2012/05/02 9,970
102895 서울에서 한달간 원룸 구함 4 suekk 2012/05/02 1,803
102894 한국영화는 남성감독 위주라 폭력적이고 불쾌한 영화가 많아요 7 파란 2012/05/02 1,242
102893 아침에 먹기좋은 건강한 시리얼 추천해주세요. 6 .... 2012/05/02 2,700
102892 베이비시터 라는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5 .... 2012/05/02 1,702
102891 소득이 없는 1인 가구 의료보험비 ... 2012/05/02 1,944
102890 괘씸한 친구... 4 샤랄라 2012/05/02 1,883
102889 멘보샤는 어떤 맛인가요? 4 궁금해요 2012/05/02 2,883
102888 요즘 부동산 분위기 어떤가요? 1 .. 2012/05/02 1,617
102887 올여름 스웨덴 여행 가려고 하는데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1 여행 2012/05/02 1,472
102886 부부 사이에 중요한 궁합 질문드려요~ 4 오라 2012/05/02 2,881
102885 stick-out teeth 뜻이 뭔가요? jj 2012/05/02 1,385
102884 초2 오카리나 배울 수있을까요? 2 씽씽이 2012/05/02 992
102883 빨래 냄새 안 나게 하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고수님들 ;ㅁ; 15 허튼 2012/05/02 5,410
102882 방금 교육청 홈에다 글을 썼는데요... 2 이럴수가.... 2012/05/02 2,211
102881 변희재 “공지영 생얼 토할 뻔…미친 여자…끔찍해” 막말 일파만파.. 18 세우실 2012/05/02 4,418
102880 이성당 빵이요......천주교랑 관련있나요?? 5 ㅇㅇㅇ 2012/05/02 2,626
102879 아이나 초등아이에게 지하철양보하세요? 6 밀크 2012/05/02 895
102878 생리통이너무심해졌어요 1 &&& 2012/05/02 704
102877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8 고민男 2012/05/02 2,809
102876 19금)질정과질염관련 이요 6 ... 2012/05/02 18,192
102875 포트메리온이 정말 예쁜가요? ^^ 84 모르겠어요 2012/05/02 14,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