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 자전거를 배웠어요.
첨엔 애들처럼 보조바퀴를 달고 두어번 타다가 보조바퀴를 떼고 하루정도 연습했더니 중심잡고 혼자 타 지더라구요.
완전 신기하고 막 제 자신이 자랑스럽고... --;;
그런데요...
참... 이런얘기를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지... 주변에 자전거 타는 사람도 없네요...
남편한테 물어봤자 속시원한 답은 없고... 장난스런 말만 하고...
혹여 불쾌한 질문이라면 글 내릴께요...
자전거를 타면요...
음... 팬티가 젖는데요...;; 뭐 느낌이 와서 흥분한것도 아닌데 그러네요.
저만 초보적인 현상인건지... 팬티라이너를 해야하는건지...
민망한 질문 죄송해요... 지난주 내내 고민하다가 여기에 결국 올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