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관련 질문좀 드릴께요
저희 친정어머니 제사입니다.
기일이 평일인경우 앞당겨서 토요일에 하면 안되는지 해서요
이유는 동생들의 회사 출근문제로 인해서 동생이 저한테 물어보는데,제가 딱히 물어볼만한곳이 없어서요...
1. ...
'12.3.5 11:18 AM (121.180.xxx.75)저도 그런소리는 듣는중 처음인데요?
일찍 지내세요
저희도 8시에도 지낸답니다2. ...
'12.3.5 11:29 AM (222.109.xxx.37)지내도 되지 않을까요?
전통적인 사고에서는 절대 안돼지만, 요지음은 합제도 지내고
각각 다른 도시에 떨어져 살고 하니까 기일 즈음에 주말에 하는 댁도
있어요.3. ...
'12.3.5 11:31 AM (175.112.xxx.233)주말에 형제들이 다같이 산소 다녀오고 기일엔 장남이 간단히 제사 드리면 안될까요?
4. ...
'12.3.5 11:50 AM (117.120.xxx.132)저희는 시부모님 계시지만 사정이 있어 맏며느리인제가 결혼하면서부터 제사 지내고 있는데요
저희 아버님 제사는 반드시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다른부분은 유연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라
날짜도 그렇게 당겨서 해당 전주 주말에 제사 지내고 음식도 간소하게 대체해서 하게 하세요
저희는 친정에서도 제사를 안모시는데 뭐 일단 아버님 뜻이니 따라 드리고 있네요
가풍과 가치관의 차이 아닐까 싶어요. 조상에 대한 진심어린 예의만 갖출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네요
뭐 정답은 아니지만 이런 가족도 있다고 말씀드려요5. ㅡㅜ
'12.3.5 12:34 PM (211.46.xxx.253)생신은 앞당겨도 되는데 제사는 앞당기는 거 아니라는 법 없잖아요.
어차피 다들 만나서 얼굴 보고 생신 축하하는 것처럼
모두 참석 가능한 시간에 모여서 고인을 추모하는 게 훨씬 낫지요.
제사 자체가 말도 안되는 비합리적인 제도인데
그걸 두고 이건 되고, 저건 안되고 따지는 게 우스운 거죠.6. 메이플라워
'12.3.5 1:05 PM (211.234.xxx.43)답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7. 3개월씩
'12.3.5 1:50 PM (182.210.xxx.64)묶어서 지낸다는분 부모님제사 묶어서 지낸다는분 명절제사만 지낸다는분 각 가정 형편에 맞게 지내면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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