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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20여년전에 다녔던 대학교 앞에서 혼자 소주한잔 합니다

시크릿매직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12-03-04 19:25:35
봄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지나간 추억이 많이 떠오르네요

10여년 돌안 생각이 안나더니 갑자기 오을 무척이나 와 보고 시ㅠ은겁니다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후 모교에 도착했습니다...

그 당시 별로 큰 건물도 없었고 길도 무척이나 좁았었는데

지금은 번화가가 되어 있네요....
모바일로 글쓰는거 너무 힘드네요ㅠㅠ

암튼 옛날 생각이 나서 모교 앞 주점에서 봄비 오는거 보며 파전에 소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글 이해 되세요?
모바이로 쓸려니 너무 힘들어요 ㅠㅠ)





























제가 대학다닐때 집에 우환이 있어 학교를 거의 못갔어요
하지만 졸업은 4년만에 해서 제가 유이루이 하게
IP : 175.244.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 7:33 PM (115.140.xxx.84)

    추억은 물론 ‥
    술도 살짝 취하신듯 ^^

    맘껏 즐기고 가시길 ‥

  • 2. 시크릿매직
    '12.3.4 7:35 PM (175.244.xxx.169)

    술취한건 아닙니다

    모바일로 글쓰기 너무 어려워요ㅠㅠ

    지금 소주 세잔 먹었어요

  • 3. 시크릿매직
    '12.3.4 7:39 PM (175.244.xxx.169)

    그렇죠

    슈주 접고 막걸리를 한잔할까요?

  • 4. 아~~~~~~잔인
    '12.3.4 7:42 PM (115.140.xxx.84)

    파전도 땡기네요
    흐윽 ㅠㅠ

    저첫댓글이에요 괜히 이글 봤어요
    저녁먹었단 말이에요 헝~~~
    저도 티비보면서 폰으로 ^^;;
    입력시간도 오래걸리고
    자꾸 틀리긴해요 그죠? ㅋ

  • 5. 시크릿매직
    '12.3.4 7:44 PM (175.244.xxx.169)

    아~ 왜 흔들리지

    사실 제가 막걸리 먹으면 취하거든요

    그럼 머리고기 하나 추가할까요^^

  • 6. 시크릿매직
    '12.3.4 7:49 PM (175.244.xxx.169)

    여긴 머리고긴없다네요

    고롬 이제 막걸리 가볼까요^^

  • 7. 시크릿매직
    '12.3.4 7:51 PM (175.244.xxx.169)

    모바이로 글 쓰기 정말 힘들어요

    손가락이 큰가봐요ㅠㅠ

  • 8. 뮤즈82
    '12.3.4 8:08 PM (106.103.xxx.29)

    ㅎㅎ 여긴 부산인데 비가 많이오네요 소주
    한잔 생각날 정도로요 과음 하지 마세요~^^

  • 9. 시크릿매직
    '12.3.4 8:18 PM (175.244.xxx.169)

    지금 생탁 한병 시켰어요

    이거 먹고 집으로 고고씽

    집에가서 제가 쓰고 싶었던 글 올리겠습니다

  • 10. 기분
    '12.3.4 8:59 PM (210.106.xxx.78)

    좋으시겠어요. 저도 가끔 모교앞의 술집 가보고 싶어요. 그때는 사실 많이 가지도 않았거든요. 워낙 돈도 없었고, 알바하느라 바빠서..

    거기다가 제 모교가 지방으로 이전을 해서. 지금은 대학원 건물만 남아있다보니..
    그래도 가보고 싶어요..저도 20년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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