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에 대한 문화 평론가 김휘영씨의 기고문입니다. 공감가고 재미있어요. ^^;;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2833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2833
내용을 퍼오려고 했는데....컴맹인지라.........
"상대방은 전문가이지만 청중들은 전문가가 아니다. 그러므로 (말도 안되는 이의제기를 하면) 청중들의 눈으로 볼 때 상대방이 패배한 것이 된다. 더군다나 나의 이의 제기가 상대방의 주장을 우스꽝스럽게 만들 수 있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청중들은 금새 웃음을 터뜨리게 될 것이고, 청중들을 쉽게 우리 편으로 끌어 들일 수 있을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 p73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진중권씨 제대로 디스네요.
쇼펜하우어 선생의 지도편달 아래 세치혀 놀려 혹세무민하며 그간 명성 얻고 고액연봉 (2억이 넘는다죠?)
받으며 잘 살아왔지만.......우리가 쇼펜하우어 선생이 살던 그 시대의 대중이 아니라는거..!!
이제 진 중권의 시대는 끝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총으로 일어선 자, 총으로 망하고
독설로 일어건 자, 독설로 망하리라!
전 차라리 그들의 영혼이 더 순결(?? ㅡ,.ㅡ;;) 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겉옷을 보수로 입었나 진보로 입었나의 차이일 뿐..
진씨는 오히려 더 독입니다. 그들은 차라리 순수하게?? 수꼴로 살고있지만 진보의 옷을 입고 진씨가 하는 짓은.....네..촛불때도 그렇고 가끔 진보매체가 어버버할때 속시원한 ??말을 할때도 있지요. 하지만 그마저도 그 인간이 든 보험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전 그 인간 언팔했어요.
진중권 바이~
가면 쓰고있던 수구들의 커밍아웃과.... 진중권의 실체 폭로!!
링크된 긴글을 제법 공감하며 읽었습니다만 ㅜ.ㅜ 지만원, 변희재...진중권의 독선을 이젠 그만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지적 수준이 낮은 대중? 이라는 표현 참~~거슬립니다...
그 부분은 쇼펜하우어의 발언이랍니다. 그것을 기정사실화한 기반위에 진중권이 서있다는 겁니다. 니들은 지적 수준 낮은 대중이니...내 밥이야..,,이런 논리.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지적수준이 낮은 대중이 될수 있다는 뜻이고요. 아무리 박사라해도 자기 전문 분야가 아니면 문외한이 되기 십상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