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치미무 채썰어 무친거

동치미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12-03-02 19:25:54
동치미무 채썰어서 고추가루 마늘 들기름(참기름) 깨소금 뿌려서 먹음 진짜 맛나잖아요 저 어렸을적 도시락반찬으로 이거 싸줌 젤 행복했는데 이거 우리집에서만 먹는줄 알았는데 여기계신분들도 드셨쎄요?? 어느지역이세요? 전 충남이거든요 너무 반가워서 ....ㅋ 약간 고급 중국음식점 가면 오이채같은걸 양파랑 무쳐서 밑반찬으로 주잖아요 그거랑 맛이 약간 비슷하다는...
IP : 110.10.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 7:32 PM (112.72.xxx.168)

    저도 좋아해요 지금 없어서 못해먹네요
    많이담가놓으면 식구들이 안먹어서요 먹고싶어요

  • 2. 경상남도
    '12.3.2 7:34 PM (121.160.xxx.3)

    우리집은 강된장 빡빡하게 끓여서 비벼 먹어요.
    온 식구들이 겨울에 양푼에 비벼 먹고는 밤에 방위대장 뿡뿡이가 되어설랑은....;;;

  • 3. 전라도
    '12.3.2 7:48 PM (221.144.xxx.170) - 삭제된댓글

    동치미먹다가 끝물에 국물은 시어지고 무는 남았을때
    채썰어 양념넣어 무쳐 먹음 맛있어요~
    아까 동치미무 글에 마지막 댓글 단 사람이예요^^

  • 4. 저도 전라도
    '12.3.2 7:52 PM (203.226.xxx.150)

    그 동치미무무치으로 김밥 싸도 깔끔하니 맛나요.

  • 5. 할머니생각
    '12.3.2 7:52 PM (175.223.xxx.124)

    채썰어 빡빡장 지져 밥비벼먹음 맛있었는데..

  • 6.
    '12.3.2 7:53 PM (110.70.xxx.209)

    맞아요 정말 맛있어요
    시댁이 충남인데 결혼하구 알았어요
    시어머니가 알러주셨는데
    저희는 꼭 들기름을 넣어요
    농사지어서 짠거ᆢ

  • 7. 블링블링
    '12.3.2 8:28 PM (175.113.xxx.49)

    동치미 무 아니고 짠지무 맞을거예요~
    동치미는 좀 신 맛이 나서 무쳐놓으면 짠무보다 별로예요.
    저희 시어머니도 김장하실때 짠무만 따로 많이담그셔서 겨우내 밑반찬으로 먹어요.. 요즘엔 계절 상관없이 백화점에서도 팔던데요..

  • 8. ㅁ님
    '12.3.2 8:28 PM (110.10.xxx.10)

    정말 반가워요^^ 들기름에 무치면 정말 맛있는데... 먹어본지가 몇년돼가네요 충청도 전라도쪽에서들 해먹나 보군여~~

  • 9. 된장찌개에
    '12.3.2 8:33 PM (180.64.xxx.181)

    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울집은 동치미무를 김밥용단무지굵기로 채썰어 소고기넣고 끓인 된장찌개를
    제일 좋아해요.거기에 파마늘 넣거나 파대신 달래넣고 끓이면 끝~

  • 10. ...
    '12.3.2 9:26 PM (180.64.xxx.16)

    전라도에선 싱건지라고 해요.
    동치미랑은 좀 다른 맛인데 이거 무쳐 먹어도 맛있고
    된장국 끓여도 맛있어요.
    아... 먹고싶다.

  • 11. 그놈의
    '12.3.2 10:02 PM (211.210.xxx.119)

    짠지 ...어릴때는 집반찬으로,도시락 반찬으로 물리도록 먹었는대
    지금은 가끔 맛보면 무지 반갑다는..제 고향도 충남 당진이지요 ㅎㅎㅎ

  • 12. ~~~
    '12.3.3 6:09 PM (115.23.xxx.174)

    아항~~충남이군요
    안그래도 떠놓은 동치미 쉰내나서 고민하다 버무리했더니
    남편이 옛날에 글케 먹었다고 좋아하더라궁요~
    속으로 앗싸~했는데,,(요리 소질없는 새댁이라ㅠ)
    저희 시댁도 충청도거든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17 종교 가지신 분들은 왜 종교를 믿으세요? 15 궁금 2012/04/30 1,505
102016 영화같은 뮤직비디오 좋았던 거 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 부탁드.. 2012/04/30 2,503
102015 근자감 심한 여자는 뭐라고 해줘야 하나요? 12 -_-;; 2012/04/30 3,268
102014 아이 어릴때 놀이공원 가면 이렇게 놀았어요. 2 .... 2012/04/30 836
102013 저도 천주교 신자님들께 질문이 있어요...제 경우는 어떻게 하는.. 14 붕어 2012/04/30 1,959
102012 위장 약하신 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4 위가 문제... 2012/04/30 1,513
102011 속옷고르기 질문드려요^^ ^^ 2012/04/30 751
102010 하나씨님(?) 닭발 편육 해 먹었어요. 2 포카리 2012/04/30 2,193
102009 카카오스토리 부담스러워요. 17 ㅠㅠ 2012/04/30 12,135
102008 MB, 파이시티 회의 주재했다 10 세우실 2012/04/30 957
102007 초4 엄마들모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3 가야하나 2012/04/30 2,183
102006 30개월 이상 소, 월령 구분 불가… 미 보고서 우리 정부도 인.. 1 샬랄라 2012/04/30 841
102005 텔레마케터도..나이 제한 같은게 있군요... 1 아.... 2012/04/30 1,407
102004 초등학생 아들내미들도 참 멋져요~^^ 2 쿨가이 2012/04/30 841
102003 미역국 끓일때 꼭 들깨 가루 있어야 할까요? 10 미역국 2012/04/30 1,876
102002 소다로 싱크대 청소했더니 흰 얼룩이 남았어요 5 베이킹 2012/04/30 1,865
102001 [원전]꾀꼬리의 피폭 상황을 영상화한 것 1 참맛 2012/04/30 1,091
102000 냄비 한번 사면, 얼마나 사용하나요? 11 냄비 2012/04/30 1,800
101999 초등애들 문자질 어느정도 하던가요 1 .. 2012/04/30 502
101998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을 떡 사고 싶은데요..괜찮은 떡집좀 추천해.. 2012/04/30 857
101997 원래 까만가요? 1 국산들깨 2012/04/30 504
101996 문재인이면 필패하지 않을까요 18 글쎄요 2012/04/30 2,053
101995 "너 대학생 같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17 궁금 2012/04/30 2,668
101994 써마지 너무 뒷북일까여? 궁금이 2012/04/30 1,357
101993 美목사 또 코란에 불질렀네요 zzz 5 호박덩쿨 2012/04/30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