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아빠가 반란 일으키려고 군사 끌고 궁으로 들어갔을때
훤임금 보디가드 운검이 말을 타고 공격해요
운검의 오른손은 임금 대신이기 때매
임금이 오른손으로 칼쓰라고 말하기 전엔 못쓴대요
그래서 자객을 만나도 왼손으로만 ,,그래도 충분히 잘함
어쨌든 항상 쌍칼은 메고 다녀요
반란 일어났을때
임금이 내 칼로 저넘(중전아빠)을 죽여라고 명해서
말을 타고 양손에 칼을 휘두르는데
반란군들도 운검이 말타고 양손 쓴다는 전설만 들어봤지..
실제로 첨 보는거라 완전 얼이 빠져요..ㅎㄷㄷ
중전아빠도 운검이 엄청 빠르게 자기 옆을 지나가자..어리둥절해 해요
내가 죽었나,,살았나,,,이게 뭔가,,, 싶어
얼굴을 만져봤더나 피도 안나고 멀쩡하길래,,
목을 만져봤다가 식겁!!
그때서야 목이 잘려 말에서 떨어지는 중전아빠
와..전 이장면이 젤 잼나더라구요
드라마에선 실감나게 못만들겠죠?
운을 완전 엑스트라로 만들어 버리고, 운이네 엄마랑 스토리도 재밌는데
다 짤려버려서 아쉽네요
운이도 캐스팅 될땐 그런 역할 다 들어 있을줄 알았을 덴데...불쌍한 운
홈피 인물소개에 보면 운 엄마도 있던데
한번도 안나온거 맞죠? 10회 이후로는 대충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