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 아이와 하루종일 씨름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아침 먹이고 정리하고 커피한잔 내려 두모금 마시고 놀아주고
돌아다니며 집안일하고 간식 잠깐 먹이고
점심 준비해서 애기랑 저랑 먹고 치우고
낮잠 재우고..
아침에 내려 먹다 남은 커피 마셔가며
자는동안 밀린 집안일과 외출준비, 간식준비
애기 일어나면 데리고 산책도하고 오는길에 장도보고
부랴부랴와서 저녁 준비
먹이고 목욕시키고하면 하루가 다 지나가네요.
두살 아이와 하루종일 씨름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아침 먹이고 정리하고 커피한잔 내려 두모금 마시고 놀아주고
돌아다니며 집안일하고 간식 잠깐 먹이고
점심 준비해서 애기랑 저랑 먹고 치우고
낮잠 재우고..
아침에 내려 먹다 남은 커피 마셔가며
자는동안 밀린 집안일과 외출준비, 간식준비
애기 일어나면 데리고 산책도하고 오는길에 장도보고
부랴부랴와서 저녁 준비
먹이고 목욕시키고하면 하루가 다 지나가네요.
그러게요..
그러면서 나는 점점 늙어가고.
너무 힘들어서 얼른 좀 컸으면 좋겠다고 하니 친정엄마 왈, 나도 그러다 이렇게 늙었다..그러시더라구요,
에휴,, 그런데도 넘 힘드니까 시간만 빨리 갔음 좋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쁘잖아요^^
힘들게 키운 보람도 생기구요.
다신 안하고싶어~~외치면서도
이번에 둘째 낳았네요.
화이팅해요 우리~~!!!
그래도 지나고 보면 두세돌쯤이 제일 예쁘잖아요..
저도 둘째 그렇게 키우며 보내다가, 5살에 어린이집보내고 큰애 5교시하는날이.. 어찌나 좋던지요..
지금 그 둘째가 오늘 입학식하네요 ^^
또다시 전쟁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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