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가 교육에 안 좋다는 건 알지만....

티비사랑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2-03-01 23:39:06

저희는 티비를 사랑합니다.

남편은 선천적으로 저는 후천적으로;;;

 

주말같은 경우는 하루종일 켜져 있습니다.

 

평소같으면 문제가 없는데

두달전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두살전에 티비 보여주지 말라고...

일찍이 들었지만...

 

얼마전엔 낮에 애 봐주시는 분이 티비 본다고 걱정하시던데

우리는 부모가 앞장서서 틀어주고 있네요. 헐

 

다른집들은 어떤가요?

정말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가 우리집 뿐인가요?

IP : 175.116.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 11:53 PM (175.213.xxx.61)

    집집마다 다른거 같아요
    우리때도 사실 학교와서 전날 티비드라마 얘기하고 가수들 얘기하고 그런 추억이 있지않나요..
    티비없으면 공부에 집중은 잘 되겠지만 저희집도 그런건 싫으네요 토요일 저녁에 온가족 모여앉아 무한도전보는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다만 어린아기일때 뇌의 발달함에 있어 제대로 자극받지못하고 일방적인 티비시청이
    안좋으니 적당히 자제시켜서 나쁠것 없는거같아요

  • 2. 사막의문
    '12.3.2 12:17 AM (125.176.xxx.55)

    전 출산전까지 계속 회사 다녔고 텔레비젼 거의 안 보고 살았었어요.
    근데 출산하고 산후조리하면서 아이가 순해서.. 할 일이 없었거든요.
    텔레비젼 보기 시작했고 버릇이 되어 버리더라구요.
    하루종일 켜 놓고 볼꺼 없어도 채널 돌리면서 계속 보구요.
    그래서 이사오면서 아예 작은방에 텔레비젼 넣어 버렸어요.
    텔레비젼 안 보면 멍하니 있는 시간이 없어져서 이것저것 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안 보기 시작하면 텔레비젼 보고 싶은 생각도 없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80 분당) 과잉진료안하는 소아치과.. 어른치과 추천좀요 7 7살 2012/03/08 3,377
80479 저희 아들 중2..넘 힘들어요. 6 ㅠㅠ 2012/03/08 2,263
80478 (지금)나경원 불출마기자회견 18 끝까지..... 2012/03/08 2,841
80477 고등어는 먹어도 되지않나요? 16 생선 2012/03/08 2,924
80476 나경원의원 불출마 선언 12 경원 2012/03/08 1,952
80475 자연애 섬유유연제 안좋아요? 3 파스타 2012/03/08 1,029
80474 초등학교아이 피아노 너무 늦은건가요? 7 .. 2012/03/08 1,601
80473 새학기 시작되니 갑자기 부지런해져야 할것 같네요 1 게으른엄마 2012/03/08 1,010
80472 써브 다이아 세팅할 수 있나요? 다이아 2012/03/08 940
80471 박근혜 “정치철학이 뭔가” 문재인 “유신독재도 시인 안해” 5 세우실 2012/03/08 1,584
80470 부산 . 진구쪽에 점 잘 빼는 곳 추천해 주세요^ 이뻐질래 2012/03/08 1,774
80469 어디다팔까요 3 중고 2012/03/08 1,181
80468 걷는거나 자전거 타는거나 나중에 걸을일 있을때 체력단련에는 도움.. 4 ........ 2012/03/08 1,365
80467 수두접종 2 번하는게 좋을까요? 3 .. 2012/03/08 1,302
80466 한국은 출산율이 0.5로 팍 떨어져도 유럽 핀란드보다 더많이 태.. 4 출산율 2012/03/08 1,706
80465 방사성 물질 어묵에 있을 수도` 8 방사성 2012/03/08 2,292
80464 축의금 책정 1 결혼 축의금.. 2012/03/08 947
80463 화훼장식기능사 시험준비 하려구요. 1 정보좀.. 2012/03/08 2,123
80462 아이가 항상 머리가 아프다는데 도와주세요 15 mri 2012/03/08 8,357
80461 아이가 지금 학교 끝나고 병아리 사오는 중이라는데.. 14 괴로워 2012/03/08 2,085
80460 지방간이 심한 남편 아침식사로 뭘 해줘야 하나요? 홍삼 먹어도 .. 4 냠냠이 2012/03/08 4,396
80459 아이한테 ~하면 ~된다라고 협박할때 상대도 생각해 줬으면. 2 .. 2012/03/08 896
80458 지인 딸 이름을 시아버지가 지어오셨다는데 55 민트커피 2012/03/08 9,868
80457 [스크랩] 제주해군기지 진실은 이렇습니다 2 막내 2012/03/08 1,056
80456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까칠한 고등2학년 남자아이예요 1 봄비랑 2012/03/08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