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3.1 9:51 PM
(120.142.xxx.173)
전 누워있는 신생아들이 다 이뻐보여요, 너무 신기하고, 우리애가 크니
신생아들 봐도 너무 신기해요,
2. 점
'12.3.1 9:55 PM
(14.63.xxx.41)
안 예쁘다 생각할 수는 있는데
공공연히 그 얘기를 타인에게 내뱉는 건 못됐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3. 아롬이
'12.3.1 9:57 PM
(175.125.xxx.147)
거의다 예뻐요..기저귀차고 엉덩이 빵빵한 것도 귀엽고 배 뽈록 나온것도 귀여워요
4. ....
'12.3.1 9:57 PM
(119.192.xxx.98)
솔직히 100프로 다 이쁘진 않고..아기니까 일단 젖냄새도 나고 귀엽죠.
근데, 좀 외모가 쳐지는 서너살짜리는 그냥 귀엽다 하고 말아요.
어떻게 애기 못생겼다고 입밖으로 꺼낼수 있나요.
5. ㅋㅋ
'12.3.1 9:57 PM
(219.251.xxx.5)
솔직히.....솔직히....있지만 입밖으론 안꺼내죠~~
6. 음
'12.3.1 9:59 PM
(110.12.xxx.78)
저도 너무 객관적이라고 해야하나 엄한 잣대라고 해야하나
자기 자식들 외모에 대해 너무 걱정하는 아기엄마들 보면 이상하긴 한데요
근데 전 아기들이 다 항상 예쁘진 않아요.
물론 눈에 띄게 예쁘게 생긴 아기도 있지만 전 생김새는 별 상관 없고요
돌고래마냥 엄청 높은 톤으로 빽빽 울어대면 내 조카에 예쁘게 생겨도 소용 없더라고요 ㅠㅠ
7. ,,,,,,,,,,,,
'12.3.1 9:59 PM
(122.38.xxx.4)
백지영이 이런말을 했죠..
정말로 애기지만..
얼굴 보면 사장님 소리가 절로 나오는 아기들이 있다고..
8. 프린
'12.3.1 10:00 PM
(118.32.xxx.118)
아가는 엄 마눈에만 가장예뻐요
이모였던 시절 친구가 둘다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었어요
한 아이는 친한친구아이 객관적으로 얼굴이 노멀한 아이
한아이는 마지못해 만나는 친구아이 객관적으로 또릿또릿 이뿌게 생겼어요
친한친구네 아이는 객관적으로 안 이뻤는데 이뻐 죽을거 같았어요
집에 막 데려오고 싶고 아이가 막 절 따르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이뿌더라구요
좋아하는거 사주고싶고 친구남편 바쁘니 둘이 아가 델고 놀이동산도 다니고 다녀와 힘들어도 델고 가고 싶더라구요
또 다른 친구 아이 예쁘게 생기고 사교적이예요
친한친구 아이 안고 있으면 저 안아달라하고 그렇게 하는데도 별 로 안 예쁘더라구요
이모나 다른사람 입장서는 아가라 다 예쁜건 아닌거 같아요
예쁘다 소리엔 사랑스럽다 포함인듯해요
9. ...
'12.3.1 10:00 PM
(121.181.xxx.239)
왠만하면 다 이뻐요.근데 안이쁜 애도 봤어요..못생긴게 아니라 아기인데 얼굴이 빈티나는어른필이 나는애는 아..좀..그랬어요.그런애가 어딨냐...있더라구요..--;;
10. 흠냐
'12.3.1 10:03 PM
(118.223.xxx.25)
제가 원글님처럼 아기를 좋아하던 여자였는데요ㅋ
결혼해서 내새끼낳아보니까....ㄷㄷㄷㄷㄷㄷ
이건정말 완전대박이뻐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님도 어여 결혼해서 이쁜아가안아보세요
너무나 신비하고 아름답고 경이로워요!!!
11. 맞아요
'12.3.1 10:04 PM
(211.41.xxx.106)
애 낳기 전엔, 못생긴 애는 그냥 못생겨 보였는데, 애 있고 보니 못 생긴 애도 다 예뻐요. 흔히 못생겼다고 하는 눈 작고 찐빵 같은 페이스의 강호동스런 아기도 그것대로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특히, 우리 애보다 어린 애기는 우리 아이의 그때쯤이 생각나서 괜히 한번 더 보게 되고 그냥 막 예쁘쁘해요.
못 생겼다 느낄 순 있는데 그걸 구구절절 대놓고 말해서 무슨 공감을 얻자 하는 건지, 정말 초딩이 개학 전날 마지막으로 썼나 했어요.
12. ㄹ호
'12.3.1 10:04 PM
(110.15.xxx.131)
흠냐/ 남자가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던 모임에 나가봐야겠어요
13. 아주
'12.3.1 10:06 PM
(121.161.xxx.110)
솔직히 말하자면
안이뻐보이는 애기도 있어요...
14. ......
'12.3.1 10:13 PM
(125.134.xxx.61)
못생겼다라는 말은 입밖으로 내 뱉은적은 없지만, 정말 귀엽다 소리도 안나오던 아기 본적있는데...
내 반응을 기다리는 듯한 아기아빠의 표정에 무슨 말이라도 해야할것 같아서 마음정리 하기도 전에
터져 나온 말이 '장군감이네' 했다는...
딸 낳았다는 소식 먼저 접했음에도 매치가 안되어서 그런 실언을 했는데....
'다들 그러더라, 나 돈 많이 벌어야해' 하던 선배.. 몇년후 우연히 만난 그집 공주.. 크니까 훨 이쁘더라구요.
15. 아가
'12.3.1 10:20 PM
(175.198.xxx.62)
저는 웬만하면 애기들이 대체로 이쁘거든요.
못생겨도 매력있는 이쁜 애기가 있고,
예쁘게 생겼어도 별로 감흥이 안 생기는 안 이쁜 애기도 있고.
근데 전에 마트에서 유모차에 탄 돌정도된 아기.
아빠가 까꿍하며 이뻐죽어라하는 아기를 봤는데,
어휴~!
진짜 못생겼네 소리가 절로.
솔직히 귀엽다는 소리도 안 나오게 생겼더라구요^^;
아가야. 미안ㅠㅠ
16. ㅁㅁㅁ
'12.3.1 10:30 PM
(218.52.xxx.33)
내 아이도 객관적으로 보여요ㅋ
그래도 내 아이니까 주관적으로는 제일 예뻐보이고요ㅋ
이 이율배반적인 엄마의 잣대ㅎㅎ
다른집 아이들도 아이라서 예뻐보여요.
외모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아이라는 그 이유때문에요.
그래도... 아이들도 외모...가 다 다르고,
그게 눈에 다 보이긴하지요.
대놓고 말하지 않는 것뿐이예요.
17. ..
'12.3.1 10:36 PM
(175.116.xxx.27)
가끔이지만 이미 어른얼굴지닌ㅋㅋ 아이는 애어른 같고
아이들이 귀엽긴하지만 이쁜애는 따로 있던데요,
18. 아뇨
'12.3.1 10:54 PM
(116.122.xxx.245)
다 이쁜거 아닌에ㅛ.
19. 어디
'12.3.1 11:00 PM
(125.141.xxx.221)
예쁜곳을 찾아볼래도 예쁜곳이 없는 애도 있긴 있더라구요
20. 애기 다 예쁜데
'12.3.1 11:04 PM
(220.77.xxx.50)
외모를 떠나서 다 예쁜데
정말 어른 얼굴 지닌 애들은 귀엽거나 예쁘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웬만하면 모든 아기들 보고 바로 귀여워 소리가 잘 튀어나오는 데
생긴 것이 어른스러운 아이보고 절대 귀엽단 소린 안 튀어나오더군요.
21. ...
'12.3.1 11:04 PM
(122.42.xxx.109)
근데 일부러 트집잡고 밉게 볼려는 것도 아니고 안 이뻐보여 안이쁘다는데 어쩌라는건가요.
22. 애기
'12.3.1 11:21 PM
(80.203.xxx.183)
애기 엄마들이 대부분 모든 애기들이 이쁘다 느끼시는건 맞는듯,,
솔직히 안이쁜 애기들도 있지만 말로는 티 안내죠
사장님필 나는 애도 있고 할머니필나는 애도 있던데요.
그리고 그런데다가 행동까지 막 뗑깡쓰고 이러면,,, 음...
근데 진짜 아무리 봐도 이쁘지 않은데 막 주위사람들이 에구이쁘네~ 이쁘네~ 하는거 보면 진심일까? 하고 생각한다는......
23. 솔직히
'12.3.1 11:39 PM
(188.22.xxx.94)
다 이쁘지는 않아요
저도 아기라면 꺼뻑죽는 사람이지만
얼굴이 이쁘고 못생기고 차원이 아니라
사장님 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아이티가 안나는 아기들은 참 뭐라..정이 안가네요
크기만 다르지 어른얼굴을 하고 있으니, 귀여운 맛이 없어요
그래도 절대 밖으로 내 뱉지는 않죠, 아이 잘못이 아니니까
24. 그렇지는..
'12.3.2 12:31 AM
(118.222.xxx.80)
않아요.. 진짜 이쁘다.. 하다못해 귀엽단 소리도 안나오는 애기들도 많아요.
25. 정말 솔직히..
'12.3.2 2:05 AM
(59.24.xxx.136)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못생겨서 귀엽단 소리도 안 나오는 애기들도 많아요..
근데 그런 애기 엄마들은 자기 애기가 제일 이쁘다고 하더군요 흠..
대부분 애기들은 정말 정말 이쁜데 아주아주 가끔~~~~ 정말 못생긴 애기도 있긴 하죵.
26. 참
'12.3.2 7:2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다행이지 뭐에요
엄마눈에도 아기 외모가 객관적으로 평가되면 어찌 키우겠어요 ㅡ,,ㅡ
27. ㅇㅇ
'12.3.2 8:14 AM
(222.112.xxx.184)
귀엽기는 한데 다~~~~ 예쁘게는 안보이더라구요.
그래도 귀엽기는 해요...아기들.
그것도 잠깐 볼때는요. ㅠㅠㅠ
28. 은현이
'12.3.2 9:13 AM
(124.54.xxx.12)
아기들은 다 이뻐요.
나이 들수록 이런 증상이 심한걸 보면 부모님 이 손자들 보고 싶어 하는 이해가 갑니다.
식당에서 7,8개월 여자 아기를 봤는데 뽈뽈 기어서 우리 자리에 자꾸오는데 차마 뺨을 못 만져 봤네요.
아기 부모가 혹시 싫어 할수도 있을것 같아 그랬는데 아기가 어찌나 이쁘던지
지금도 눈에 아른 거리네요.
아토피가 있는지 얼굴이 까칠하고 침쟁이인지 손수건을 두른 모습까지 너무 귀여웠어요.
아기들은 천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