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지방 신문을 보고 있는데 이 화장품의 원가가 나왔어요.
이걸 십만원 가까이 사다니'''''.
화장품에 쓴 돈이 너무 아깝네요.
그 안에 뭐 대단한 게 들었다고 갈색병이라고 칭하며 화학실 용기처럼 포장했을까요?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지방 신문을 보고 있는데 이 화장품의 원가가 나왔어요.
이걸 십만원 가까이 사다니'''''.
화장품에 쓴 돈이 너무 아깝네요.
그 안에 뭐 대단한 게 들었다고 갈색병이라고 칭하며 화학실 용기처럼 포장했을까요?
이 에센스 원료의 원가가 몇천원대가 아니라 저건 수입할때 세관에 신고하는 수입신고가랍니다
명품이라고 하는 것들 대부분 브랜드가격이죠
화장품이야 바르면 표나는 것도 아니요 브랜드가 찍히는 것도 아닌데
그럼에도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산 것 아니겠어요 원가 알고 아까우면 못 사는 것이구요.
내용물보다 화장품 담는 병이나 용기가 더 비싸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여요.
화장품 뿐이겠어요..
소위 명품이라고 하는 가방이니 뭐니..원가가 얼마나 되겠어요..브랜드 가격이죠.
몇 병이나 사쓰셨길래.
국산 고급브랜드 에센스도 그 정도 가격 합니다.미국에서 사도 7-8만원 줘야하고.
저처럼 국산 중저가 브랜드 쓰세요.수입브랜드 쓰다가 바꿨는데 좋아요.
근데 국내제품도 원가는 사실 그것보다 더 싸요....
원가를 알수 있는 방법이 뭐가있느냐? 샘플과 그 공급가격(방문판매 판매자들에게 공급되는 가격)을 보면 되는데
국내제품 설화수 윤조에센스와 탄력크림의 경우 샘플셋트로 정품용량정도가 약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팔리는데 그게 방문판매자에게 공급될때는 그거 절반이하의 가격(1만원이하)으로 공급되거든요...
그렇기에 실제로는 5천원도 안되는 제품을 그거 10배이상의 가격을 주고 산다는거죠.
설마 샘플만들때 재료값 손해보고 만드는것도 아닐테구요....
원래그런거에요.. 그렇게 멍청한 된장녀들이 있으니까 그런걸 돈주고 사는.....
게다가 자기네들 소비를 정당화하면서 마구마구 근거없는 말까지 지어가면서 발악을 하니...
한심하기 짝이없는 노릇이죠....
약간의 다운도 해요
그리고 원래 다 그래요
우리가 스타벅스 커피마시면서 원두값만 달랑 계산하지는 않잖아요
저런 기사보고 새삼 분개하실 필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