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이후 계속 목이 안 좋아서 병원 다니고 있어요
한의원 가서 추나 받구요
신대방에 통증의학과 하나 소개받아서 갔는데 진짜 주사 잘 놓으시더라구요
회사앞에 역삼 병원 계속 다녔었는데 여기 의사쌤인 목 뒤 한가운데 못놓고
양옆으로만 놓으시던데
신대방 이 병원은 그냥 주사실에서 고개 숙이라 하고는 큰 주삿바늘 바로 한가운데 꽂으시고는
펌프질해서 약 투여하던데... 리도카인+호르몬제+식염수 이케 들어있는 걸로 알구요
문제는 제가 집이 용인, 회사 역삼인데 신대방 가기가 넘 불편해서요
오늘 아침에도 회사 오기 전에 좀 들를까 했다가 강남에서 걍 들어와 버렸어요
오늘 넘 아파서 주사를 맞으러 가야겠는데, 강남쪽에 그렇게 잘 봐주시는 병원 있을까요?
소개좀 부탁드려요
용인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