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디 알렌 " 맨하탄 살인 사건"

순이 알렌의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12-02-29 11:52:35
봤는데요!!!!!
우와, 충격!!!!
왜 사람들이 우디 알렌 우디 알렌 하는지 알겠어요!!!!!!
저도 예전 몇개 본거 같긴한데 우디 알렌 영화 추천해주세요!!!!!!
IP : 222.110.xxx.8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뉴욕
    '12.2.29 11:53 AM (112.150.xxx.65)

    우디 알렌 영화는 전부 최고에요'

    초기작도 보세요

  • 2. 엊그제
    '12.2.29 11:53 AM (125.132.xxx.88)

    아카데미에서 각본상 받은 미드나잇 인 파리 재밌어요!!
    작년 이맘때 본 환상의 그대도 좋았구요.

  • 3. Ld
    '12.2.29 12:00 PM (122.36.xxx.137)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보세요
    우리나라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라는 제목으로 나왔을겁니다...

  • 4. ...
    '12.2.29 12:07 PM (118.223.xxx.78)

    우디 앨런 작품 본 게 거의 없다는 님 부러움...필모그라피 순서대로 보심 되겠습니다. 초기작 돈을 갖고 튀어라, 무진장 웃겨요.

  • 5. 옐로리본
    '12.2.29 12:10 PM (14.52.xxx.114)

    애니홀 , 한나와 그 자매들부터 시작해 보세요. welcome! 문득 블랙 목폴라 입고 싶네요... :)

  • 6. 어머
    '12.2.29 12:11 PM (110.70.xxx.154)

    이번에 미드나잇 인 파리가 상받았나요? 기억에 본지 일년넘은것같은데.. 저도 그 영화 추천하려고 들어왔네요 빠리의 정취랑 옛것에 대한 향수..문학에 대한 관심 있으신분들 보세요
    달달한 로맨스를 가볍게 보기에도 넘 재밌어요 이영화!! 배경음악도 너무 좋구 ㅠㅠ

  • 7. 원글
    '12.2.29 12:12 PM (222.110.xxx.84)

    아, 저 everybody says I love you 도 보고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도 봤구요.
    작년 이맘 때 환상 속의 그대, 영어 제목 기억나지 않지만, 기가 막힌 멋진 제목이었던 거 같아요.

    수다와 영화는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거 같았는데. 우디 알렌 영화를 보니 그렇지도 않군요.
    정말 기막힌 작품이었어요. 그리고 그 우디 알렌 특유의 노란빛 화면.....
    고흐의 노란빛과 또 다른 노란색의 탄생입니다.

    아, 가슴벅찬 아침이에요. 많이 소개해주세요.

  • 8. 우디 알렌
    '12.2.29 12:21 PM (116.37.xxx.10)

    스타일이 맞는 감독이에요
    그 수다가 유쾌하죠

    댓글에 안나온 영화중
    ' 카이로의 붉은 장미 ' 란 영화 정말 기발합니다
    섹스에 대해 알고 싶은~~~ 도 괜찮고요
    멜린다엔 멜린다
    왓에버 웍스

  • 9. 원글
    '12.2.29 12:56 PM (222.110.xxx.84)

    네. 다 기억해뒀다가 애니홀부터 하나씩 보겠습니다.
    우디 알렌. 그도 남자 수다쟁이로써 참, 사는 게 힘들었겠구나 싶었습니다.
    아, 요즘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생각하기 싫어서 쿡 티비 무료 영화 다 뒤져서 보고 있는데..,
    이러다보면 바닥치고 올라가는 날도 오겠죠?
    4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2월 29일입니다.
    4년 후 이 날 다시 만납시다.

  • 10. ...
    '12.2.29 12:56 PM (121.139.xxx.150)

    전 십여년 전에 두어 작품 봤었는데 좋은지 어쩐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다시 보면 좀 나을까요?
    전 그냥 평범한 스탈이라 안 맞는 걸까요?

  • 11. 스쿠프
    '12.2.29 12:59 PM (203.247.xxx.216)

    도 재미있습니다. 우디 알렌이 영국 파티에 가서 상류층들과 나누는 대화 완전 빵빵 터져요. ㅎㅎㅎ 대사 하나하나 재기가 넘치고...인생에 대해 생각하게도 만들고... 환상의 그대도 진짜 좋았죠. 영화가 나이들 수록 유쾌해지고 촌철살인이 넘쳐요 ^^

  • 12. ...
    '12.2.29 1:10 PM (61.74.xxx.243)

    저도 우디알렌 팬이예요~

  • 13. 원글
    '12.2.29 1:20 PM (222.110.xxx.84)

    ...님!
    저도 처음에는 그 사람 영화 재미있는 줄 잘 몰랐어요. 어느날 갑자기 그 사람의 영화가 절 찾아온 거지요.
    다 취향 차이아닐까요? 당신의 취향도 존중합니다.

  • 14. 부부일기
    '12.2.29 1:38 PM (115.91.xxx.148)

    전 숨겨진 걸작(?) Husbands And Wives 추천합니다. ^^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니홀 만큼이나 ' 앨런적'인 영화랍니다.

    애니홀, 커피숍 안에서 바라본 카메라에 비친 애니와 ( 스포라 ^^; ) 는 장면은
    저에겐 오래도록 잊혀지지가 않는 장면이예요. 꼭 보시고 가슴벅찬 아침을 또다시 맞이하시길^^

  • 15. 다 재미있어요.
    '12.2.29 1:42 PM (182.209.xxx.37)

    저도 우디 알렌 팬입니다. 이 사람 영화는 거의 다 찾아봤어요. 위에서 추천 안 하신 영화중에 스몰 타임 크룩스란 영화있어요..이것도 대박 웃긴데.. 은행털이하려고 눈속임으로 쿠키 가게 차리는데 쿠키가게가 대박난다는...

  • 16. ...
    '12.2.29 2:03 PM (211.246.xxx.173)

    흐흐흐 우디알렌 하시니까 웃음부터 나네요. 정말 영화 전부 재미있어요.
    그리고 우디알렌 좋아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살고있는 이 쓰레기같은 세상' 이라는 우디알렌의 책도 추천합니다. 영화랑 책이 똑같아요. ㅋㅋ

  • 17. 안되요!!
    '12.2.29 2:39 PM (14.52.xxx.59)

    애니홀부터 보시면 안되구요
    돈을 갖고 튀어라 부터 보세요
    그리고 우리가 섹스에 대해 알고싶어하는 모든것 꼭 보시구요
    연대기순으로 보세요
    전 한나와 그 자매들 ,라디오데이즈,카이로의 붉은 장미까지를 절정기로 보는데
    솔직히 순이 만난 이후로는 나이탓인지 좀 무뎌진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엄청난 인물이죠
    미아 패로우,다이안 키튼이 동반자이던 시절이 참 좋았습니다

  • 18. ...
    '12.2.29 2:53 PM (211.109.xxx.184)

    저도 집에가서 영화 검색해 볼려고 리플 남깁니다 ㅋㅋㅋ역시 82짱

  • 19. gamcho1
    '12.2.29 3:18 PM (220.74.xxx.60)

    저장용 리플 .. 이런 고마운 기능이..

  • 20. 원글
    '12.2.29 4:07 PM (125.146.xxx.86)

    감사합니다.
    저 답글 하나도 달리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천천히 하나하나 볼게요.

  • 21. 로리
    '12.2.29 5:21 PM (70.69.xxx.126)

    저장용 리플...

  • 22. 나마스떼
    '12.2.29 6:00 PM (121.168.xxx.43)

    저도 우디 엘렌 좋아요. 저장 합니다. ..

  • 23. 저장용
    '12.2.29 6:47 PM (221.151.xxx.21)

    리플달아요 ㅋㅋ

  • 24. 저장용
    '12.3.1 1:18 AM (110.70.xxx.232)

    저도 리플달아요

  • 25. 저장용
    '12.3.1 8:38 AM (119.64.xxx.84)

    리플 답니다. 감사합니다.

  • 26. 루루~
    '12.9.10 2:23 PM (175.214.xxx.175)

    저장합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59 엄마가 사사건건 간섭이 너무 심하면 힘들더라도 독립하는 게 답이.. 2 seduce.. 2012/03/03 2,167
77058 중3이 선도부를 하겠다는데.. 5 중학생맘 2012/03/03 1,257
77057 하루 2시간이상 운동을 한다면, 어떤운동을 해야할까요? 8 ........ 2012/03/03 2,179
77056 소비중독은 어떻게 고치나요? 12 중독 2012/03/03 3,422
77055 시어머님한테 아침부터 전화로 테러당했네요... 40 주말인데짜증.. 2012/03/03 12,466
77054 82 csi 님들 이 사람의 이름을 모르겠어요. 2 아이둘 2012/03/03 914
77053 볼륨매직과 그냥 매직의 차이가 뭔가요? 9 방방떠요 2012/03/03 129,478
77052 중1 국어 ㅡ 비상 교과서ㅡ 인강 추천좀 해주세요 2 해피 2012/03/03 1,281
77051 남대문 안경집들 좋아요?실*암 어때요? 4 외출 2012/03/03 1,904
77050 ㅠ_ㅠ 최고의 요리비결... 21 아.. 어쩌.. 2012/03/03 12,275
77049 장항아리 안쪽에 하얀 곰팡이가 생겼어요. 5 지난 달 중.. 2012/03/03 4,329
77048 금식하는 데도 방법이 있겠죠? 3 붓는듯 2012/03/03 1,314
77047 요즘 채선당녀 된장국녀 슈퍼폭행녀등등 55me 2012/03/03 647
77046 약속없는 주말..심심할때..혼자 놀기 뭐 할수 있을까요 3 으음 2012/03/03 3,314
77045 소블린 크림 잘 아시는 분? 4 호주에서 사.. 2012/03/03 1,668
77044 초산은 예정일보다 늦나요? 6 초산부 2012/03/03 2,932
77043 SUV차량 중에 튼튼하고 좋은 차가 무엇일까요? 7 차추천 2012/03/03 2,351
77042 토마토를 꾸준히 먹을까 하는데 어디서 사는게 제일 좋을까요? 2 시작해볼까 2012/03/03 1,632
77041 8살돌보미하면서 꼭읽어보아야할책 2 재순맘 2012/03/03 539
77040 개명을 하고 싶은데 2 절차및 2012/03/03 718
77039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필수적인가요? 2 자궁경부암 2012/03/03 1,394
77038 갑자기 손님이 오세요. 6 고민녀 2012/03/03 1,345
77037 전과있는 사람이 교직에 계속 있을 수 있나요? 25 질문 2012/03/03 2,853
77036 혹시 지금 크롬 잘 열리나요? 2 11 2012/03/03 452
77035 망치부인집에서 한 한홍구교수님의 박정희에 대한 이야기 4 영상보세요 2012/03/03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