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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조회수 : 478
작성일 : 2012-02-29 09: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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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랜 예감으로 비틀대는 우리들 귀로
텅 빈 마음자리 은빛마저 흐르고 나면
아마도 가 닿을 끝자린 저리 낮은 어둠인가

오래 흘러본 자만이 오래오래 노래할 수 있을
문득 저문 날 끝의 온전한 소멸이여
나 이제 없는 양 여기 내재율로 흐르리라


   - 권갑하, ≪저문 강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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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2년 2월 29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2/02/28/grim.jpg

2012년 2월 29일 경향장도리
[화백 휴가입니다.]

2012년 2월 29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2/0229/133043014240_20120229.JPG

2012년 2월 29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2/28/alba02201202282016200.jpg

2012년 2월 29일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cartoon/manpyung/2012/02/20120229.jpg

 

 

 


다들 내 코가 석자라 마음놓고 기댈 데가 없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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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비안1009
    '12.2.29 10:36 AM (122.36.xxx.42)

    이런 찌라시 신문을 누가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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