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쫌전에 역삼동 나이키 매장서 이시영 봤어요

교코 조회수 : 4,309
작성일 : 2012-02-28 14:42:15

여기 연예인직접 보신분들 가끔 글올리고 하시길래 저도 동참해 보아여.

 

완전 너무 수수한 트레이닝복차림에 머리도 난폭한로맨스때 그대로.. 내가 본건 이시영이 아니라 완전 유은재였어요

턱에 흰마스크하고 옷차림과 장소도 그렇고(50%할인해 주는 나이키직원매장)해서 한참 긴가민가했는데 저혼자

서있는 벽쪽으로 점점 다가오길래 작은 소리로 이시영씨? 했더니 살짝 웃는데 어쩜.. 이쁘더라구요.. 남편이 팬이에요

하고 말해줬어요.. 남편 일찍 들어오면 해품달 못보고 난로 봤거든요. 이시영 귀엽다고.

 

그래도 걍 팬이에요 할걸 그순간에 또 남편을  굳이 들먹였을까 그러고 있네요.. 양복입은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과 소곤대며 한 삼십분 쇼핑하고 나가던데 아주 가늘고 말랐어요.. 복싱을 한다는데도 역시 쉐입은 일반인과 다른.. 얼굴은 완전 민낯이라 막 연옌의 후광 이런건 없었지만 눈이랑 코랑 아주 예쁘고 무엇보다 그리 수수하게 다니는게 호감가 보였어요..

 

꽃남땐 완전 비호감이었는데 이젠 진짜 호감연예인된거 같아요

IP : 211.207.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2.28 2:51 PM (112.168.xxx.112)

    그런데 왜 이시영이 직원할인매장에 갔을까요?

    저도 몇번 가본 적 있지만 이시영은 그냥 정매장 가서 마구 쓸어담을 것 같아서요

  • 2. 딴소리긴하지만
    '12.2.28 8:39 PM (116.37.xxx.141)

    거기 어케 가는 건가요?
    장소도 자세히 알려주시구요
    부탁드려요

  • 3. 교코
    '12.2.29 11:46 AM (211.207.xxx.111)

    저도 이시영씨 정도는 정매장에서 쓸어담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소박하더라구요..계산대에 줄도 자기가 서고 가격확인하고 쇼핑백에 하나씩 담는것도 전부 자기가 하던걸요... 아직은 스타급이 아닌가?,,그랬어요.. 할인직원매장은 역삼동 금융경제원 바로 뒤 베이징덕 건물 지하에 있는데도 출입은 까다로와요.. 직원이 초청해 주어야하고 그 직원 직급(?)에 따라 한도도 정해져 있어요.. 저희 초청해 주신분은 50만원. 그리고 3인이상 출입금지구요.. 저희는 지난번에 애들 운동화에 제거 남편거 이렇게 사겠다고 4인가족 모두 출두했는데 교체출입도 안된다고 해서 막내가 울면서 밖에서 기다렸다는....그리고도 운동화 7켤레에 티셔츠 하고 오십만원 넘을까 전전긍긍했어요.. 가격은 무지 싸죠.. 이제막 출시한 신제품을 딱 정가의 50프로 할인이니까 50만원어치 사면 100만원어치 사는거죠.. 지금 인터넷에서 11만원에 판매되는 프리런 49500이더라구.. 여하튼 이시영씨 알뜰이..

  • 4.
    '14.2.12 8:11 PM (122.37.xxx.140)

    딴지같지만..
    아는 지인 남편이 바람핀 여직원과 넘 닮아서
    이 여배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57 오늘 대부분 주식이 불을 뿝네요. 3 .. 09:06:36 313
1730156 서울 2호선 방 구해야 해요 3 엄마 08:59:11 138
1730155 기관차운행하다 노동부장관이라니 5 대한민국 08:57:01 628
1730154 네이버 통해 넷플 보고 있는데요 가을여행 08:56:53 106
1730153 엘지김냉 냉동으로 쓰시는 분 계시나요 조모세포 08:54:43 80
1730152 '평화의 소녀상' 훼손범도 리박스쿨 강사 9 리박스쿨은 .. 08:49:59 302
1730151 탕수육 순대국밥 치킨 점심 메뉴 이 중 뭘로 할까요 6 .. 08:49:02 140
1730150 대운인가봐요. 돈복사 중이에요 8 올해 08:47:55 1,182
1730149 이런상황 그집 부인이 어떤 의도로 보여질까요? 18 질문 08:46:21 673
1730148 아버지 칠순선물로 주식 어떤가요 11 선물 08:43:17 480
1730147 책가방안이 뒤죽박죽인 초3아이 8 sw 08:38:03 299
1730146 김범수 아나운서 tv조선 8 .,.,.... 08:33:59 1,399
1730145 6/24(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31:17 178
1730144 윤거니때는 3년 내내 문전정권 탓만하더니, 지금은 한달도 안된 26 .... 08:19:58 1,623
1730143 베르사이유 장미 AI로 실사화-대박이네요 10 AI 대단해.. 08:17:24 1,841
1730142 오늘도 상기시켜줄께요~ 부동산에 미친 윤수괴정권. 11 .. 08:16:26 718
1730141 윤썩렬.오세훈이 현 집값폭등의 원인이다 9 이뻐 08:11:40 514
1730140 방언 터지듯 부동산 외치는거 우습네요~ 23 ... 08:09:11 802
1730139 김영훈 노동부장관 지명자 뉴스하이킥 특수통 출연 영상들 2 .... 07:59:18 1,035
1730138 부동산으로 정부비판 선동하는듯~ 27 속지말자 07:55:05 529
1730137 집 사려다가 못 산 사람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비난댓글들 31 못댔다 07:49:17 2,531
1730136 결국에 결론은 부부만 남네요 10 가장 큰 복.. 07:47:05 2,511
1730135 말차 가루 있는데 밥에 넣으면 쓸까요? 3 .. 07:39:57 406
1730134 아침부터 부동산 22 ㅎㅎㅎㅎ 07:25:50 1,671
1730133 자고 나면 신고가에 ‘벼락거지’ 공포, 주거 안정 손 놓았나 12 ... 07:18:05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