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드라마에 빠져 사는 나

호야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2-02-28 12:56:09

큰일입니다.

시아버님과 같이 사는데 아침드라마 [위험한여자] 보느라 저는 밥상 따로 차려 먹네요..ㅎㅎ

위험한여자 보고 sbs 태양의 신부보고 출근하면서 dmb로 복희누나 보고..

그것도 회사에서 눈치보며 복희누나 보고 업무 시작합니다.

 

저같은 사람 있나요?

ㅎㅎㅎ

 

IP : 119.195.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부
    '12.2.28 1:00 PM (124.216.xxx.131)

    저도 요즘 위험한여자 태양의 신부봅니다.저는 그냥 주부지만 아이들이라 신랑눈치보며 밥차려주면서 흘낏흘낏 끝까지 봅니다..아주 안좋아하는데 이번드라마 끝나면 이제 안볼거라면서 끝까지 집착?인지 뭔지 보게되네요

  • 2. ..
    '12.2.28 1:02 PM (211.207.xxx.21)

    태양의 신부랑 복희누나 열심히 보는데요,
    장신영 올백머리 정말 안어울리지 않나요?
    이마가 안이쁜데 , 뭔가 카리스마 있어보일라고 바꾼 건 알겠지만
    머리 푸는게 훨씬 이뻐요.
    제일 재밌는 건 복희누나....

  • 3. 주부
    '12.2.28 1:07 PM (124.216.xxx.131)

    아웅 저 복희 누나 안보는데 그게 그리 재미있나요? ㅎ이러면안되는데...어젠가 자게에서 읽은글중에 우울증...무슨 해서 내일이 있는거라고 드라마를 보는것도 우울증해소에 조금 도움된다는내용 ..저도 이제 곧 드라마 끈고 산으로 들로 좀 쏘 다녀야겠어요

  • 4. 위험한 여자
    '12.2.28 1:09 PM (118.91.xxx.65)

    아.... 정말. 아침 드라마는 안보는게 정신건강상 좋은줄은 아는데.....왜 또 보고있는건지.ㅠ.ㅠ
    근데, 너무 재미있긴해요. ㅎㅎ

  • 5. 호야
    '12.2.28 1:10 PM (119.195.xxx.59)

    아버님 밥 차려 드리고, 저는 개인 밥상 따로 차려서 tv앞에서 딸아이랑 밥먹어요..ㅎㅎ
    남편한테는 식탁이 불편해서라는 핑계를 되고 보는데, 이젠 알더라고요..
    제 소원이 집에서 밥먹고 커피먹고 누워서 아침드라마 다 보는거라고 말했네요

  • 6. 장신영
    '12.2.28 1:12 PM (211.245.xxx.184)

    정말 올백 머리 안어울려요..코도 뭔가 흑인삘이 나요.

  • 7. ㅋㅋ
    '12.2.28 2:49 PM (182.215.xxx.237)

    우리애들 방학이라 태양의여자 몇번 보더니 이강로회장 따라합니다.

    -다앙장 나가아!! 나가란말 안들려어??

    여주인공이 너무 국어책을 읽어요. 특히 독백 들으면 웃겨서리..
    남자 주인공은 개콘 생활의 발견에 보라 남친 닮았어요.

  • 8. 1004
    '12.2.28 4:52 PM (116.37.xxx.130)

    우리딸은 나쁜사람이라고하면 이강로같은사람이냐고해요
    너무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59 홍콩 다녀오신 분들.. 14 헬미 2012/03/06 2,690
79358 혹시 남편분들..스트레이트 파마 하시는분 계신가요? 5 곱슬머리 2012/03/06 1,220
79357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졌었는데, 심사숙고 하려구요. 7 ... 2012/03/06 1,100
79356 엉덩이 허벅지 뚱뚱하면 어떤옷이 잘어울릴까요? 12 엉뚱이 2012/03/06 2,475
79355 복희가 양조장 살리게 되나요? 10 .. 2012/03/06 2,146
79354 김진표 단수공천 확정 13 기가 막혀 2012/03/06 1,119
79353 3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06 532
79352 태교 잘 못하신분들,,아기가 예민하지 않을까요?? 13 미안. 2012/03/06 2,450
79351 급) 딸아이 방 분홍색 벽지 추천해주세요 5 벽지 2012/03/06 1,353
79350 온라인카페활동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이렇게나 많이간.. 4 의외 2012/03/06 1,450
79349 뉴욕타임스 보실분~~ ㄹㄹ 2012/03/06 709
79348 6살에 저녁 먹고 나서 상 펴서 엄마랑 공부하는 거 힘든가요? 17 난감 2012/03/06 2,404
79347 노르웨이산 고등어 드시는분계세요? 9 고등어 2012/03/06 4,667
79346 처음으로 유치원버스에 태워보낸 날이에요. 10 썬팅이 너무.. 2012/03/06 1,564
79345 소변에서 피가 나온데요.. 5 ㄴㄴ 2012/03/06 2,119
79344 와사비과자는 어디서 사시나요? 1 남대문 시장.. 2012/03/06 1,029
79343 본인에게 잘 맞고 고수하는 옷 메이커 있나요? 13 섹시케주얼 2012/03/06 2,860
79342 기온은 올랐는데 왜 더 춥게만 느껴질까요? 4 추워요 2012/03/06 1,776
79341 5세 남아가 너무 피곤해해요 T T 4 웅튼엄마 2012/03/06 1,500
79340 잘 아시는 분~ 2 방과후 컴퓨.. 2012/03/06 481
79339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06 527
79338 문어가 소화 잘 되는 음식인가요? 6 2012/03/06 3,788
79337 상대방이 이런 말을 하면?? 1 뭐 이런 여.. 2012/03/06 759
79336 초6남...거기에 털나면 이제 키안크나요 5 소복 2012/03/06 9,683
79335 선배님들께 여쭙겠습니다 1 푸른하늘 2012/03/06 500